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둘과 제주도 여행좀 가려고 합니다.

권캡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3-01-16 16:54:19

중 3,초4 되는 딸 데리고 처음으로 제주도 한번 다녀 오려고 합니다.이번 선거끝나고 멘붕이 오래가서 여행이라도 다녀와야지 싶어서요.

 

신랑은 시간이 안맞는 관계로 세 모녀만 가기로 했는데,,문제는 제가 장롱 면허라 뚜벅이 여행+배낭 여행 비스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 경비도 아껴볼겸,,민박 위주로 가려는데,,,방 남아도시는 회원님들 저희 세 모녀 재워주실분 계시나요??^^

 

아님 저렴한 민박 추천좀 부탁드려요.

 

제가 사는 곳은 청주이고,,이쪽으로 놀러오실 분은 언제든지 저희집에서 무료 숙식 가능합니다.

 

참고로,달님을 사랑하시는 분 만 놀러오세요..^^

 

IP : 1.246.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4:56 PM (124.216.xxx.41)

    허름한 민박이면 애들이 실망할텐데요 펜션도 싸고 좋은데 많아요 게스트하우스는 애들한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 2. ...
    '13.1.16 5:07 PM (119.197.xxx.71)

    제주 초롱민박이라고 있어요. (바로 옆에 그분 친척분이 하시는 나라민박인가도 있음)
    성산쪽에 있고 유명합니다. 1인당 만오천원이고요.
    초롱민박 예약이 차서 나라민박에 묵었는데 큰방은 콘도처럼 안에 주방시설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당연 욕실 따로 있구요. 깨끗한 가정집 생각하시면 되요.

  • 3. 권캡
    '13.1.16 5:12 PM (1.246.xxx.143)

    아 감사합니다.^^

  • 4. 묻어서
    '13.1.16 5:24 PM (119.196.xxx.153)

    저 묻어서 질문하나 할께요 민박이면 잠자리만 해결되는거죠? 민박집에서 밥 해먹거나 혹은 해달라고 부탁할 경우 얼마를 더 드리면 가능할까요?

  • 5. ...
    '13.1.16 5:31 PM (119.197.xxx.71)

    초롱민박은 식사되는걸로 알고요.
    나라민박은 콘도처럼 되어있어서 밥해먹었어요.
    큰방은 방안에 따로 있고 작은 방들은 욕실만 방에 있고 일반 가정집처럼 거실?쪽에 공용주방있구요.

  • 6. 블로그들 검색해보고가세요.
    '13.1.16 5:36 PM (119.197.xxx.71)

    차가 없으시니 도움은 안될듯하지만, 저렴하고 괜찮은 식당 추천해드릴께요.

    *상원가든... (서귀포, 여긴 차가있어야...그래도 강추) 돼지고기집인데 양도 많고 맛있어요. 제주도민이 많이 가 는집 2인분이 3인분 이상의 양이라서 다른거 드시고도 넉넉잡고 4만원이면 푸짐하게 드실꺼예요.

    * 강서방정식...그냥 백반집 생각하시면 되요. 맛있다고 칭찬했더니 주방장이 전라도사람이라 그렇다 하셔서
    빵터졌었죠.

    * 김명자 굴국밥... 제주시에 여러군데 있고, 6시부턴가 열고 밤늦게까지 해요. 1인당 6~7천원이니 제주에선
    아주 저렴한 편이죠.

    아 그리고, 저희는 아침일찍 우도 들어가려고 성산쪽에 머문거였는데요.
    밤에 출출하잖아요. 그때 찾아낸 집인데 피자집, 민박집 십여분 거리에 시카고피자라고 있어요.
    시골이고 지저분하지않을까 망설였는데 가보니 주인아주머니가 가게를 광내고 있으시더라구요 ㅎ
    깔끔했고 저렴했고 맛있었어요. 참고 하세요. 애들은 그런게 있어야...

  • 7. ...
    '13.1.16 5:41 PM (115.126.xxx.100)

    잠자리는 모르겠구요~

    초콜렛박물관, 유리의 성, 메이즈랜드, 테디베어박물관 추천해드려요~
    아이들이 좋아할꺼예요^^

  • 8.
    '13.1.16 5:56 PM (125.176.xxx.196)

    전 민박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아요. 우선 관광지주변은 비싸고 불편했어요. 돈내고 이용하는건데도 왠지 남의집 신세지는 것같고..
    화장실을 민박집가족들,다른 손님들과 같이 쓰니 볼일보는것, 샤워하는것도 다음 사람 기다릴까봐 신경쓰이더라구요.
    한여름이었는데 선풍기를 주긴했지만 방문을 못열어서
    열대야로 잠을 설쳤네요.
    손님용이 따로 분리되있으면 모를까.
    다음날 제주시내 관광호텔에 갔는데 민박과 같은 가격에 에어컨 빵빵하고 깨끗 하고 너무 편해서 진작 여기로 올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팬션이나 모텔이 낫지 싶어요.

  • 9. 제주 게스트하우스
    '13.1.16 6:22 PM (211.246.xxx.84)

    를 검색어로 검색해보세요~!
    올레근처에 일인당 2만원정도에 아침도 주고
    깨끗한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생겼더라구요..
    제가 가려고 찜해둔 레이지박스 라는 게스트 하우스 한번 찾아보세요!!^^
    이쁜 따님들이 좋아하실듯 해요..이층침대에 세모녀분이 함께 머무실수 있으실꺼예요!!^^

    www.lazybox.co.kr

  • 10. 새댁
    '13.1.16 7:11 PM (59.27.xxx.158)

    요즘 새로 생긴 게스트하우스들 많아요~ 저랑 신랑도 연말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잘 쉬고 왔답니다 오만원내외로 저렴하기도 하구요!

  • 11. 감사
    '13.1.16 11:36 PM (193.83.xxx.216)

    제주도 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853 아기 감기가 낫지를 않아요 9 봉봉 2013/01/21 1,243
208852 리바트 가구를 샀는데 솔지가구 포장으로.. 2 봉봉 2013/01/21 2,158
208851 침대위에까는 전기장판으로 이거적합하지않은가요? 3 질문 2013/01/21 2,046
208850 연말정산이 5월에 환급해주는거 3 ㄴㄴ 2013/01/21 1,575
208849 의사선생님이나 방법 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19 어떡해요 2013/01/21 13,635
208848 청승스러울까요.. 3 나홀로 여행.. 2013/01/21 969
208847 3번째 치질수술을 해야 하나요 8 치질 2013/01/21 4,128
208846 남편이 박솔미 예쁘대요 16 하하 2013/01/21 8,802
208845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ㄴㄴ 2013/01/21 2,500
208844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tsedd 2013/01/21 2,653
208843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잿빛재 2013/01/21 75,623
208842 연말정산 1 소득 2013/01/21 551
208841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선물 2013/01/21 2,144
208840 약식으로 라면을 ㅠㅠ 라면 2013/01/21 609
208839 잠이 안 오네요. 출근해야하는데 7 남자 2013/01/21 997
208838 앨리스 보기시작했는데 세경이 남친은 이제 안나오나요? 4 나는 나 2013/01/21 2,188
208837 아이 과외를 계속해야 할지.. 6 맘이 왔다갔.. 2013/01/21 1,599
208836 오븐이..뭐길래...ㅡㅡ결정장애 도와줘요 82! 6 에구 2013/01/21 1,770
208835 남에겐 친절, 가족에겐 무심한 남편 괴로워요ㅠ 18 .. 2013/01/21 10,177
208834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2차비용 2013/01/21 16,738
208833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왼손잡이 2013/01/21 1,139
208832 구연산과 소다 7 구연산 2013/01/21 2,000
208831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그냥 일상얘.. 2013/01/21 5,943
208830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미친 엄마 2013/01/21 1,189
208829 이 밤에 크림치즈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2 2013/01/21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