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폐암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암이 먹거리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외식 잘 안하시면서 인스턴트
안드시는 분들 중에 암 걸리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아는 분이 이런 분이 계신데 유방암이시라네요..
물론 연세가 있으시긴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겠죠?
아, 갑상선 암은 해물을 많이 드시는 분이 많지 않나요?전 폐암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암이 먹거리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외식 잘 안하시면서 인스턴트
안드시는 분들 중에 암 걸리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아는 분이 이런 분이 계신데 유방암이시라네요..
물론 연세가 있으시긴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겠죠?
아, 갑상선 암은 해물을 많이 드시는 분이 많지 않나요?정말 먹거리 신경 쓰시고 몸에 좋은것 골고루 드시고 외식 전혀 안하고 치킨 한번 안사드시던 분이 위암으로 돌아가시는거 보니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미밥에 자연식만 고집하던 사람도 암에 걸리더라구요.
그분은 연세도 젊으셨어요 애들이 고등학생일때 돌아가셨거든요
유전과 스트레스를 따를 요인은 없음 ㅋ
암 발병원인 몰라요.
인스턴트만 죽어라 드셔도 암 안 걸리는 분들 많구요.
건강식품으로만 웰빙으로 드시고 계시다가 암 전신에 퍼져 돌아가신 분도 계세요.
~~해서 어떤 암 걸린다라고 밝혀진다면 노벨상 감이죠.
제가 아는 노인분은 일평생 술담배 달고 사셨고,
몸에 좋다는 거 안 드시고 몸에 나쁘다는 거 좋아하셨는데
90까지 암 없이 사시다 돌아가셨어요.
복불복이에요, 정말.
그냥 확률을 줄이자는 거지, 그런 사람이 걸린다~ 이런 건 아니에요.
공장에서 나오는 시판 양념들(간장,고추장,각종 소스들.....)에 들어가는 첨가물들중에도 발암물질들 들어있어요
막걸리나 아이들 과자,그밖의 먹거리에 설탕 대신 들어가는 아스파담이라는 물질도 발암물질중 하나에요
게다가 요즘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입니까?
암뿐 아니라 모든 질병에는, 스트레스가 큰 원인중 하나에요
평생 흡연 안했어도 폐암 걸리는 거랑 비슷한 이치 아닐까요..
저 유방암인데 집안내력 전무하고요, 제가 아는 암환자분들 시월드에서 겪은일 소설 쓸정도다 하시네요. 저도 시월드 합가해 살다 걸렸어요. 유방암이든 간암이든 음식보단(전 생협마니아)스트레스인듯 해요.
유전적요인이 가장크답니다.
은동 열심히 하시고 인스턴트 아예 안드시는분
암에 걸린예 여럿봤어요
공통점을찾으라면 극심한 스트레스..
사람 몸은 다 다르죠..어디에 어디가 가장 취햑한지..자신의 몸속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볼 수도 없는 거고..
병은 유전 먹거리 환경 스트레스...등 인데..
어쩌다 주위에 한둘 있는 사람보고..
팔자입네 운명입네..무책임하죠..
tv프로보면 체질같아요.
거기 나오는 미원 퍼먹고 감기약 몇박스씩 먹고하는 이상한 식습관가진 사람들보면 생각보다 건강하더라고요.
설탕,미원을 푸대로 먹고 하면 당장 어떻게 될 것 같은데 긴 세월동안 먹었는데도 고령화에 따른 약간의 수치변화정도 밖에 아나오는 것 보면요.
원인 모르니 떼다 붙이는거죠
암은 그냥 세포의 돌연변이에요
정말 죽고 못살지 싶게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암 안걸리고 장수하는 사람 천지에요
원인은 복합적이겠죠. 그리고 스트레스가 저는 최악중의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먹거리도 유전도 다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폐암의 중요한 원인은 몇 가지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사십대 후반 아는 언니가 독신인데 유방암.
제 사촌언니, 운전 잘 못 해서 형부가 돌아가셨는데 몇년 뒤 유방암.
정신적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취약 유전자가 활동하는 거지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도 잘 푸는 분들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돈하고 같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벌어 많이 쓰면 잔고가 별로겠죠.
술은 안하시는데 골초세요. 공복에도 피시고, 하루 한갑이상 피우세요. 72세시구여. 건강검진 받았는데 폐가 아주 멀쩡하시답니다. 그래서 저것도 팔자구나 했네요.
아버지가 술 담배 입에 달고사세요
그래도 건강하세요
70십 넘어서도
식생활과는 별 연관이 없어보여요
제 아버지를 볼때면
친정 아버지..
하루가 멀다하고 고기를 드시고...것도 지방 잔뜩있는 부위 위주로...
봉지 커피를 하루 다섯잔 이상 드시기..
소주 하루 반병~한병..
하루 세끼 과식..
음식은 말도 못하게 짜게 드실려 하고..
아예 밥상에 소금을 옆에 두고 간을 따로 맞추신다는ㅠㅠ
매년 건강검진 할때면 가족들은 노심초사..
어디 문제 있는건 아닌지..
얼마전 검사결과도 모든게 정상..약간의 역류성 식도염정도..약도 필요없는..
고로 유전이 확실하다는 심증이...!!
절대 유전과 스트레스...
저희 아버지 집음식만 드시고 소식하시고
정말 깔끔하시고 이상한 보양식도 안드시고
고기류 좋아하지 않으시고 흰살생선류 좋아하시고
기타등등 우리 아버지처럼 건강하게 드시는 분 계실까 했는데
대장암 걸리셨어요. 그러고 알았어요. 유전이고 스트레스구나..
이렇게 음식에 깐깐하게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버지 당신이 그러시더라구요.
앞으로는 깐깐하게 안따지고 그냥 맘편히 먹고싶은거 먹겠다구요.
저희 아버지 입원했을때 옆에 환자 폐암 3기셨는데
중소기업 사장님이셨어요.
본인이 암에 걸린게 억울하고 화가나서 죽겠다고 하더군요.
왜냐니까.. 그 분은 술안먹고 담배 안피고 회사에서 회식할때도 저녁만 먹고
이후 술자리는 안가시고 직원들 회식비만 주고 오고.
최대한 집에서 건강한 요리해서 드시고 퇴근시간도 딱 맞춰서
일도 너무 힘들지 않게끔 분배해서 하시고
정말 옆에서 듣는데 어찌 저렇게 딱딱 계획하고 실천하고 사나 싶을만큼이던데..
암튼 난 그렇게 살았는데 왜 암에 걸렸냐고..
맨날 술에 찌들어 지각하고, 담배 펴대는 직원들 아무도 암에 걸린 사람 없는데
왜 나냐고 화를 막 내시더라구요;;;
회사에서도 다들 의아해한다고..
모든 건강은 유전이 반 이상이에요.
처칠이 말도 못하는 시가중독이었는데(담배보다 독하다는) 90장수했죠...
저희 집안도 외가쪽으로는 진짜 장수집안이에요.
우리 외증조할아버지를 얼마 전까지 제가 뵈었으니...
101세에 돌아가셨어요.
외증조할머니도 98세에 돌아가셨어요.
그전까지 바느질도, 농사일도, 빨래도, 밥도 다- 혼자 하시고 기력 좋으시고
지팡이도 없이 꼿꼿하게 다니셨어요.
심지어 버스타고 마실도 잘~서서 다니셨다는 ㅠㅠ
이 집안은 돌덩어리같은 건강을 자랑한답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86세인데 안경 없이 잘 사세요 ㄷㄷ ㄷㄷ
특히 놀라운것은 우리 외할머니 아직 틀니도 안하시고 치아도 진짜 건강하신데
사탕 드시고 그냥 주무시기 일쑤고 스케일링이 뭔지도 모르시는데
치통이 뭔지도 모르세요 ㅠㅠ 치아도 진짜 크고 튼튼하세요. 모르고 그냥 봐도요...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감이라는...
근데 그분들 다 술은 농사일 끝나고 나서 댓병으로 병째 드시고..(할머니도 술은 좋아하세요)
담배는 입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셨으며...
고기는 지방 많~은 돼지 살코기 없어서 못드시고...
색소 많은 왕사탕이랑 제사때나 보는 과자 그런거 집에 항상 상비하시고...뭐 암튼..
집에 미원은 식당용으로 재 두고 국에 풀어 드세요...김치는 어찌나 짠지...
그래도 어디 아프다 소리 한 번을 안하시니 놀랍습니다 그저..
근데 친가쪽으로는 50넘게 사신 분이 별로 없어요 ㅠㅠ
각종 암, 당뇨, 고혈압, 술병.....에휴..
저는 어느쪽을 닮았을지 조마조마..합니다...
유전 스트레스 생활습관 별별 요인이 많을텐데..
단지 먹거리만 원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저희 시어머니 외식이라면 하루에 100끼도 먹는다고 당신 스스로 말씀하실 정도로 외식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단골 식당에 가면 저희 시어머니 테이블에 식당주인이 작은종지에 하얀가루 혹은 누리끼리한 가루를 주는데요(미워 ㄴ 혹은 다시*)음식에 이미 들어갔는데 저희 시어머니 유달리 더 넣으라고 하고 드리면 좋다며 드셔서 단골식당 주인들이 조미료 할머니 오셨어~하고 주방에 큰 소리로 얘기하면 주더군요
처음에 그거보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심지어 중국집에 짜장면 먹으러 가도 그게 나옵니다 저희 시어머니랑 가면.. 시댁이 시골이고 위에 썼듯 외식 매니아라 읍내 대부분 식당에서 저희 시어머니 아세요..
암튼 자식들이 번갈아 뜯어말리고 얘기해도 소용이 없다가 작년엔가 소화가 잘 안된다, 어디가 쑤신다....며 앓으시길래 이 기회에 건강검진을 받아보자 싶어 3박 4일 입원하며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모두 받았는데 아무 이상도 없고 소화가 가끔 안되는건 기본 식사량이 워낙 많으신거 같아(병원 입원하신동안 병원에서 밥이 나오는데 매번 밥이 새 모이만큼 나온다며 한공기씩 추가로 드셨고 저한테 따로 싱거우니 소금과 다시다를 사와라 해서 모든 반찬에 뿌려 드셨어요)그런것 같고 일흔 넘으셨지만 신체나이는 30대후반이나 40대 초반이라고..
오히려 애들 둘 학원 픽업해주고 집 치우고 병원에 계신동안 잔 심부름 다 했더니 파김치가 된 저를 보고(검사결과 들어야 하니 저보고 있으라고 ..어른들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하시잖아요) 의사가 며느님인지 따님인지가 더 안색이 안 좋으신데 검진을 받으시는게....하고 말할 정도였어요
윗분 빵! 터졌어요
정말 대단한 반전이네요
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 랍니다.
음식보다 더 큰 유발 요인이에요.
위에 댓글다신 덜덜덜님~~표현이 넘 재밌어요.
색소 많은 왕사탕 ㅋㅋ 제사때나 볼수있는 과자들 ~~ㅋㅋ
그리고 외식 님 댓글 읽다가 정말 빵 터졌네요,ㅎㅎㅎ~~
저희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제가 B형 간염보균자 이더라구요.
임신했을때 산전검사할때 알았어요.
저는 외식도 잘 안하고 술은 아가씨때부터 입에 대지도않았어요..지금도 못 마시고요.
스트레스와 유전 같아요.
이런 글을 통해 결국 음식은 중요하지 않다.
암은 체질이고 유전이다라는 단순한 결론을
내리지 않으셨으면해요.
암은 복합적 요인으로 발병하지만
음식은 특히 지질, 섬유질의 영향이 큽니다.
담배 음식 조절안해도 괜찮은 분들이
드물게 있어요. 인구 대비 희귀한 비율의
축복받은 유전자를 가진 분들이죠.
음식을 가려도 걸린 분들은 안 가렸다면
더 일찍 발병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