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한 지는 5년되었구요. (10년안에 논문써야해요.)
입학도 무지하게 늦은 나이였건만,
노산인 저의 임신과 출산 + 지도교수님 안식년 휴식+ 지도교수님 교환교수로 외국에 1년...
뭐 어쩌다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어요.
올해 제가 43살이 되어서 더 나이들 기 전에 써야할 듯한데요...
주위에선 지도교수님을 먼저 찾아뵈라고 하는 데, 선뜻 나서지지가 않고요.
제가 혼자서 어느 정도 준비를 하다가 찾아뵈어야 할 듯한데요.
어떤 분이 제게 "교수님께 잘 보여야 논문 통과시켜준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떻게 시작하고 준비해야하는지요? 막막한 따름이네요. 어디다가 뭘 물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대학원 졸업논문 통과하신 분들의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