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초혼이 그리 메리트가 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제력 어느나이나 남녀불문하고 메리트가 되구요.
어느정도 남녀의 나이가 넘어서면 초혼 재혼 이런거 상관없어지는...(아이가 없다는 전제로)
마흔정도일까요? 마흔다섯정도일까요?
50?
둘 사이의 아이를 포기하는 나이요.
45 정도겠네요.
나이가 많아도,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저는 40대 초반일 때 엄청 화내신 분 많이 봤어요..
제가 소개해 드린 것은 아니고...
결혼 안 한 입장에선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다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한 오십쯤 되면 초혼이라면 어느정도 포기하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그나이에 초혼이 물론 유세도 아니지만요 그래도 마흔대는 아직 아니죠. 요즈음은 늦게 출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제 미혼 친구들 다 애 있는 이혼남들 만나고 있어요. 대신 조건을 챙겼지만요.
여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싶은나이에...
나이 들어도 초혼이랑 재혼이면 재혼 쪽에 그걸 커버할만한 장점이 있어야 해요.
미혼이란게 스펙 비교에서 +로 적용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