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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간머리 앤, 작은 아씨들, 오만과 편견

000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3-01-16 01:51:46

앤, 조세핀, 엘리자베스 혹시 다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 앤 얘기는 많이 나오는데 혹시 죠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세요?^^

IP : 92.75.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죠가
    '13.1.16 1:54 AM (14.52.xxx.59)

    최고죠
    작은 아씨들도 보면 오만과 편견 비슷하게 전개가 되는데 어느집이나 둘째딸이 똘똘한듯요
    저도 둘째딸 ㅎㅎㅎㅎ

  • 2. 저도 죠가 최고
    '13.1.16 1:57 AM (183.102.xxx.197)

    그러고보니 저도 둘째딸이네요... ㅋㅋ

  • 3. 후하
    '13.1.16 1:58 AM (1.177.xxx.33)

    전 특이한 성격이라 이 세개의 주인공인 남자를 다 좋아했어요..ㅋㅋㅋ길버트.로리 ..다아시.
    물론 다 어릴때 읽었던 거라 어릴떄 기준으로 좋아했어요.
    그래서 남자들이 좋아한 여자만 좋아했어요..ㅋㅋ
    제일 웃긴게 작은아씨들...처음에 죠를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사고뭉치 에이미를 좋아하게 되더라눈..ㅋㅋ

    드라마도 항상 남자한테 빙의해서 봐요.
    전생에 남자였을거임.

  • 4. 잉글리쉬로즈
    '13.1.16 2:00 AM (218.237.xxx.213)

    저요, 죠가 로리랑 결혼하지 않았을 때는 펄펄 뛰었지만ㅋㅋ 그때는 앤과 길버트처럼 자기 사람 몰라보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뭐ㅋㅋㅋ 조세핀이란 이름도 참 좋아요.

  • 5. 원글
    '13.1.16 2:12 AM (92.75.xxx.69)

    죠는 앤 만큼 안 나오더라구요ㅎ 조세핀 이름 좋아하다가 나폴레옹의 그녀 이름이 조세핀이라고 해서 좀 깼어요. ㅎ

  • 6. 잉글리쉬로즈
    '13.1.16 2:19 AM (218.237.xxx.213)

    나폴레옹의 그녀도 확실히 쎈 캐릭이죠ㅋㅋ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전 그 이름의 지적인 울림이 좋았어요. 그걸 죠라고 줄여서 부르는 것도 쿨했구요ㅋㅋ 죠와 로리는 정말 보기드문 이성간 우정의 한 쌍이에요. 그 둘이 아픈 베쓰를 위해 예쁜 조각상인지 동상인지 만들던 에피 좋아해요. 호흡이 딱딱 맞았더랬죠.

  • 7. ㅎㅎㅎ
    '13.1.16 2:26 AM (158.130.xxx.34)

    현실 속에서도 둘째딸들이 똑똑한 듯 합니다.

  • 8. 나거티브
    '13.1.16 3:14 AM (221.160.xxx.51)

    죠 안좋아한한 사람도 있나요? 전 둘째딸 아니라서 땅을 쳤습니다.

  • 9. 다아시부인
    '13.1.16 9:52 AM (121.167.xxx.118)

    전 어릴 때부터 늘 생각했습니다. 작은아씨들은 이 세상 모든 천덕꾸리기 둘째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라구요. 동서고금 여러 형제 중 둘째치고 다른 형제보다 대우 받으며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죠는 그런 둘째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는 캐릭터죠. ^^

  • 10. 윗분께 동감
    '13.1.16 12:11 PM (175.223.xxx.179)

    저도 딸넷중 둘째고 대학나와 유일하게 일하는 딸이예요. 생활력강하고 독립적인데 유난떨고 잘난척한다고 구박많이 받고 컸어요, 죠세핀은 제 맘의 우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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