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가 누구이고, 어떤 가족에서 자랐는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나이가 들면 또 모두들 부모와 비슷해진다고도 합니다.
젊었을때는 자기부모와 닮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기 가족과는 다른 가족을 만들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거나 혹은 연애를 할때 이상적인 생각들을 높이 평가해주고,
또 다른 방식으로 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수용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자기가 자란 가족의 영향이 크게 드러나고, 또 자기가 자라난 가족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