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아는 여자 아이인데요..
3년을 유치원 다니면서 원복 입고 다니고..
아이 어릴때는 옷사는 재미로 사는 엄마였는데요...^^;;
지금은 이만원 하는 바지 하나 사는것도 아까워서..
잘 사주지 않는..그런 엄마가 되었어요..
그러다 올해 입학 앞두고...
보니.변변하게 입을 옷들이 없어서요...(작은데 그냥 대충 대충 억지로 입힌 옷들이 대부분이구요... )
아무래도 학교 입학하고선 평상복 입게 되니 지금 시즌 오프 세일 할때 옷을 좀 사 둘까 해서요...
겉옷류도 파카하고 이런건 없구요..(지금 입는건 작아서..터질것 같은데..그냥 억지로 입힙니다..흑흑..)
변변한 바지나 티셔츠도 없는데요..
보통 1학년 입학 하는 여자 아이들...
편한옷 종류로 고르면 될까요..
막 샤랄라한 원피스..
치마.. 스타킹..이런거...
1학년 입학 하고 나서도 입을까요..(지금은 그나마 핑크색 공주병은..약간 벗은듯 하구요.. 어떨땐..엄마 나 치마 안입을래 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아이가 성향이 약간..다른아이 입고 있으면 같이 있고 싶어 하는 것도 좀 있는 아이여서요..)
동네에 4학년 보내는 언니 말로는...
그래도 옷은 좀 신경 써서 입혀 보내야 한다고...
옷좀 미리 미리 사 두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1학년 입학 하는 여자아이들..
학교 입학하고 보통 아이 옷 어떻게 입혀서 보내는 것이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