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팀수업.. 열받네요 ㅠㅠㅠㅠ

짜증나ㅜㅜ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3-01-15 21:39:57

아이가 곧 초등 5학년 됩니다.

공부를 잘해서, 비슷하게 잘하는 아이들끼리 묶어서 수업을해요 ..

근데 팀수업 정말 짜증나네요.

학원에서 수업을 받지만, 팀으로  묶어가서그런지   엄마들의  요구대로   맞춰주시거든요.

근데, 문제는  팀짠 엄마가  자기 편의대로  시간 바꾸고, 교재 바꾸고 그러네요 ㅠㅠ

물론, 엄마들한테  먼저 물어보기는 하지만, 나머지 엄마들이 다 순딩이들이라서 그냥 다 네~네 그러는 분위기 거든요..

(자기아이가 이교재 어려워한다,,바꾸는게 어떠냐??   이시간보다 다른시간대 어떠냐?  등등..) 

원래 팀수업 하다보면 이런일 생기나요?

저 처음하는거라서,,,왕짜증입니다.

저도  다른사람들 가만히 있는데, 먼저 나서서 왜그러냐 말 못하는 등신같은 성격이다보니 ㅠㅠㅠ

팀수업하다보면   이런저런 잡음  생기고, 그러다가 나중에 다 깨진다는 말은 수없이 들었으나.

내가 겪고보니, 다시는 팀수업 안하고 싶어지네요.

그냥 내가 입맞에 맞는 학원에 레벨 맞춰서 들어가야겠다나 생각밖엔......

팀에서 나오려고 하는데...욕 디지게 먹겠죠????

이런 경험  있으세요??

짜증나요 ㅠㅠ

IP : 114.200.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ㅜㅜ
    '13.1.15 9:44 PM (175.121.xxx.225)

    원래 팀 수업할때 나서는ᆢ엄마들계셔요
    시간도 임의대로 잘 바꾸고ᆢ선생님ᆞ수업내용ᆞ진도ᆢ자기뜻대로 해야 적성이 풀ㄹ려요ᆞ
    단점도 있지만ᆞ장점도 있는듯해요ᆞ
    하지만 결코 오래못가더라구요

  • 2. 박신양
    '13.1.15 9:45 PM (211.234.xxx.2)

    왜! 말을못해 나도 이 수업 듣는 입장이다!
    저 교재는 내 교재다 내 수업이다 왜 말을 못해!














    님아 말씀 하세요 부드럽게 그러면 불편하다고.
    신중하게 결정 하자고 하세요

  • 3. 팀짠 엄마가
    '13.1.15 9:47 PM (114.200.xxx.10)

    말발도 쌔고, 또 아이가 공부도 젤 잘하다보니...
    엄마들도 뭔가 불만이 있을듯한데...다들 웃는얼굴로 바꾸자고...그러더라구요 ㅠㅠ
    물론 저도 그랬네요.. ㅜㅜ 저혼자 나설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원래 팀짜는 엄마가 젤 파워가 있는거긴하지만...암튼 ㅠㅠ
    불만인 제가 나가야 겠죠??
    근데 뒷통수가 워낙 따가워서요 ㅜㅜ

  • 4. ㅇㅇ
    '13.1.15 9:48 PM (112.121.xxx.214)

    원글님네랑은 안맞는거 같다고 하세요
    시간 자꾸 바꾸는것도 불편하다고요

  • 5. ...
    '13.1.15 9:52 PM (175.231.xxx.180)

    과외쌤이 휘둘린다는 얘기네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하는게 상책입니다
    저렇게 제멋대로인 엄마와 오래 못갑니다
    적당히 핑계대고 빠지시고 잠깐 욕먹고마세요

  • 6. 잠깐 욕먹고
    '13.1.15 9:53 PM (114.200.xxx.10)

    마는게 현명한 선택이겠죠???

  • 7. 개굴이
    '13.1.15 10:04 PM (116.37.xxx.181)

    어지간 해서는 팀수업 안합니다...

  • 8. ...
    '13.1.16 8:14 AM (180.69.xxx.60)

    그런 엄마가 한둘이 있음 결과가 안 좋아요. 좋게 빠질수 있을 때 핑게대고 미리 빠지는게 좋다는데 의견답니다.
    잘못하면 아이들 엄마들 의 갈려요. 아님 그냥 놀러간다 생각하고 돌아보지 마시던가 둘 중 하나이어야 하는데요. 시작한지 얼마인지 적당할 때에 몸 빼세요.

  • 9. 밥밥
    '13.1.16 12:51 PM (203.227.xxx.251) - 삭제된댓글

    님말을 들어보면 그집아이가 공부를 제일 잘한다면서여?그럼 이아이가 어려워 하면 다른아이도 못하는거니 바꾸자고 할수도 있을꺼같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99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조건? 5 ~~ 2013/03/05 1,957
225398 이순신 사형주장한 것들이나 김종훈 내친 것들이나 15 배아파어째요.. 2013/03/05 1,560
225397 낼 옷사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11 샤핑노하우 2013/03/05 2,603
225396 아이패드 어떤용도로 쓰세요? 16 망고망고 2013/03/05 3,787
225395 여중생이 훔치는걸 봤어요 4 멘붕 2013/03/05 1,847
225394 김종훈관련 파워블로그글을 보니.. 6 뿌양 2013/03/05 2,545
225393 재형저축 가입중에 더이상 근로자가 아닐경우 어떻게 되나요? .. 2013/03/05 1,897
225392 변비, 어떡해야 좋을까요... 2 ㅠㅠ 2013/03/05 805
225391 수원왕,영통왕 김진표가 또한건 했네요!! 수원비행장 이전!! 3 ... 2013/03/05 1,749
225390 제가 그렇게 속이 좁은건가요?객관적으로 충고해주세요.. 19 큰며느리 2013/03/05 4,061
225389 홍대,합정 쪽 커트 잘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5 포로리2 2013/03/05 4,742
225388 야채수프는 뭐고 해독주스는 뭔가요? 3 .. 2013/03/05 2,522
225387 허브N사건...어떤 경로로 탄로나게 된거에요? 7 궁금 2013/03/05 3,307
225386 월미도 바이킹 타보신분 많나요?(펌) 5 ... 2013/03/05 1,874
225385 애먹이는 소꼬리찜... 2 나를 2013/03/05 947
225384 만두국 끓이는 방법 4 리튬이온배터.. 2013/03/05 1,932
225383 고등학교 입학시 장학금.. 5 ... 2013/03/05 3,754
225382 매생이 한뭉치 3500원 주고 샀는데... 7 자유게시판 2013/03/05 1,729
225381 오래서있는일은 할때요 2 .... 2013/03/05 2,635
225380 인터넷 약정기간 3년 지나신 분들., 다시 계약 하고 쓰시나요?.. 8 ... 2013/03/05 1,775
225379 편의점 택배요금 여쭤요 15 김남희 2013/03/05 1,943
225378 부평지하상가 다녀온 후기~~ 6 반지 2013/03/05 2,541
225377 이런것도 능력인가요? 1 손님 2013/03/05 678
225376 안철수에게 반했던 싯점은 22 내가 2013/03/05 1,365
225375 내게 힐링푸드.. 3 화성행궁 2013/03/05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