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3-01-15 21:01:18

이이제이 대선특집 두번째 방송을 들으며..

정말 절묘한 선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가수가 거칠고 힘든 목소리로 전해주는 아름다운 그 말이..

너무나 슬프고 힘들게 들려서

그냥 가슴이 먹먹할 뿐입니다.

 

한참을 우두커니 앉아 그 노래를 듣는데,

초등학생 딸이 지나가면서 .. " 엄마, 이 노래 가수가 부르는 거예요?"

요즘 오디션 프로를 열심히 보는 아이에게 "그래. 이 노래는 공기반 소리반으로 부르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라 잘 부르지 않아도.. 아니 그래서 더 감동적이야."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날것 같아서.. 그냥 가수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라고 웅얼거리고 말았네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데로.. 의미가 있는 거겠죠? 정말?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라는 가사는 정말... 아.. 나의 바램이 꿈에 불과한 것이었나. 아직은... 그저.. 꿈..

 

마지막엔 새로운 꿈을 노래하지만...

아직은 그 마지막 보다는 슬프기만한 "꿈을 꾸었다"는 가사만 귓가를 맴도네요.

IP : 175.213.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혀니
    '13.1.15 9:02 PM (1.241.xxx.171)

    저도 듣다가 흐느꼈네요. ㅜㅜ

  • 2. ...
    '13.1.15 9:10 PM (14.36.xxx.177)

    노래 찾아본대놓고 그냥 있었네요.
    저도 울었어요ㅜㅜ

    전인권 목소리인 것 같았는데...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았어요..

  • 3. 바람
    '13.1.15 9:15 PM (175.213.xxx.204)

    http://youtu.be/rrm28wtQTmg

  • 4. 반디
    '13.1.15 9:41 PM (180.69.xxx.7)

    놀러와 들국화 특집에서 마지막곡으로 저곡을 불렀던 것 같아요.집에 있는 CD엔 없고 듣고 싶었는데 바람님 덕분에 계속 들었네요.감사해요
    가사를 들으며 정말 진정성이 느껴졌었죠.

  • 5. ㅠㅠ
    '13.1.15 10:17 PM (121.150.xxx.12)

    후회없이 꿈을 꾸었단 말예요 ㅠㅠ
    맞아요 꿈꾸었어요. 반드시 될것이란 꿈을.. 아 눈물나 ㅠㅠ
    원글님 덕에 좋은 노래로 위로받고 가요.
    이제 새로운 꿈을 꾸겠단 말을 하고싶어요 진심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03 요즘 적금 좋은거 있나요? 1 날수만있다면.. 2013/01/17 1,764
211002 상해 경유하는데 중국 비자 없어도 되죠? 2 .. 2013/01/17 2,696
211001 은지원 1년만에 모델료 2배 껑충..'박근혜 효과?' 2 뉴스클리핑 2013/01/17 1,779
211000 강아지가 아파요 ㅜ.ㅜ 7 어렵다 2013/01/17 1,669
210999 세금신고 늦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면세사업자 .. 2013/01/17 1,262
210998 수의학과에 대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8 ... 2013/01/17 2,986
210997 150만원 유치원 사건~ 7 의심쟁이 2013/01/17 4,596
210996 아이허브 배송비 문의요 4 何で何で 2013/01/17 2,710
210995 150빌려간 유치원엄마, 70만원 빈대가족이야기등등 황당한 글들.. 39 어제오늘 2013/01/17 15,121
210994 탕웨이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소, 성격이 시원시원하네요 2 2013/01/17 2,690
210993 ‘공보다 사’…이동흡, 사익 챙기기 도넘었다 3 세우실 2013/01/17 1,136
210992 6살 8살과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무플싫어요 2013/01/17 985
210991 봐주세용?? 부자인나 2013/01/17 752
210990 화상흉터 연고 있나요? 좋은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5 은사시나무 2013/01/17 7,048
210989 포닥하면 거의 교수되나요? 5 궁금해요 2013/01/17 4,270
210988 (질문) 개인한테 빌린 전세금의 연말 정산 공제에 관해 연말정산 2013/01/17 1,590
210987 남편 친구 글에 답글 달고 왔는데요.. 11 .... 2013/01/17 2,602
210986 남편이 리클라이너소파에서 밤잠을 자겠다고 레이지보이를 사자는데.. 4 와이프 2013/01/17 6,419
210985 연예인 글씨체 한번보세요 5 근영양 2013/01/17 2,052
210984 스페인 자유여행과 여행상품중 2 스페인 페인.. 2013/01/17 1,634
210983 자수패턴 4 고추잠자리 2013/01/17 1,458
210982 서울의 맛있는 떡집 21 엔젤마미 2013/01/17 9,684
210981 워킹맘님들 워크샵이나 회식 어디까지 참석하세요? 11 뽁찌 2013/01/17 2,433
210980 폴라폴리스 보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2 .. 2013/01/17 2,200
210979 요즘 올라오는 글보니 정말 살기 힘들어진걸 느껴요 4 야옹 2013/01/1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