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온 신부측친척들 차량에 넣을음식
몇달후에 아들결혼식이있어요
대구에서 올라온 신부측 친척들 돌아가실때
차에 넣어드릴 간식좀봐주세요
일단 술안주는 수육을할거구요
떡 과일 김치 술 음료수 술안주
요렇게만 잡았어요
인원은 40명가량되구요
술은 소주로해야하나요
아님맥주로하나요
떡과 수육은 한박스씩 해야하는지요
과일넣어주면 일회용 접시와 과도도
같이 넣어야되지요
1. 지현맘
'13.1.15 6:55 PM (115.139.xxx.202)술도 박스로 준비해야 하나요
다른것도 뭘 더 넣어드려야되는지
조언부탁합니다2. 지현맘
'13.1.15 6:55 PM (115.139.xxx.202)걀혼식은 낮12시입니다
3. ...
'13.1.15 6:56 PM (211.234.xxx.169)과일까진 안하셔도돼요.
4. ...
'13.1.15 7:04 PM (59.86.xxx.85)술은 소주 맥주 그리고 술안먹는사람들도 배려해서 음료수도 넣어야해요
과일은 귤한상자라도 넣어야해요 구색은 맞춰야지요
떡도 한상자맞춰서 결혼식차에 들어간다고하면 떡집서 1인분씩 포장해서 넣어줘요
그리고 시장가면 요즘 홍어무침 많이 팔아요(반찬가게서)
홍어가 올해 풍년이라고 싸더라구요 맞춰서 보내도 술안주엔 괜찮아요5. 좋은 어머니
'13.1.15 7:07 PM (121.88.xxx.7)좋은 어머니세요.
저는 반대로 신부 엄마에요.
시댁에서 딸아이에게 결혼식을 시댁쪽에서 하면 좋겠다고
두번씩이나 강하게 말씀하셔서
학교도 직장도 다 서울인데
5시간 거리의 시댁쪽에서 결혼식 올립니다.
그후 한번 만난 자리에서 결혼식 시댁쪽에서
올리게 해줘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고
저는 저대로 음식이며 술 안주며 이런거 고민되는데
당사자인 딸아이며 시댁에선 아무 말씀도 없으시네요.
결혼하는 그쪽엔
저희쪽 연고가 없어서 돌아오는 차 속 음식도 이곳에서 다 준비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저흰 4월이거든요6. 좋은 어머니
'13.1.15 7:08 PM (121.88.xxx.7)저도 지방에서 하는 결혼 하객으로 대절버스타고 가본적이 없어서
대절버스 타고 가보신 분들 이런게 좋았다 싶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저도 도움되겠습니다.7. 마른안주
'13.1.15 7:10 PM (121.163.xxx.219)진미채와 땅콩은 일인용씩 봉지에 담고
떡은 한말정도해서 인원수대로 포장 집에서 준비했구요
나머지는 점심먹는 뷔페에서 준비해서 차에 실어주었어요
물론 소주와 맥주와 물까지요(김치와 몇가지 안주요리)
집에서 음식 준비까지 하려면 너무 힘드니
써비스로 해 달라고 해 보세요
우리는 써비스를 받았어요8. ...
'13.1.15 7:17 PM (61.79.xxx.13)닭강정도 좋아요.
9. 불굴
'13.1.15 7:17 PM (58.229.xxx.136)떡은 한개씩 포장한 찰떡종류, 음료수, 귤, (사탕 껌 과자) 몇개씩 들은 지퍼백
이렇게 받았는데 아주 적당하고 좋았어요.10. 요즘은
'13.1.15 7:19 PM (58.143.xxx.202)일회용 비닐팩에 군것질거리(마른안주 사탕 비스켓 비타500 귤1개 떡2조각)를 담아서 한팩씩 주더군요
저는 오히려 깔끔하니 좋던데요11. dd
'13.1.15 7:29 PM (222.238.xxx.171)저도 요즘은 님 처럼 한봉지 받았어요.(귤.음료수 한캔.생수하나. 떡2종류.대충 비슷하네요)
줄줄이 나눠주지 않아서 번거롭지 않았고. 안먹는거는 그냥 집에 들고 왔어요.
비닐에 담아서 주니 봉지에 귤껍질도 까 넣어 쓰레기 처리도 깔끔하니 좋았네요.
경주에서 서울 결혼식 갔었어요.12. 음
'13.1.15 7:30 PM (58.240.xxx.250)저희집은 시가 친척분들 오신 차에 고급도시락 넉넉히 준비해 드리고, 다른 음식도 준비해 드렸는데, 대구면 거리가 짧아 도시락은 별로일까요?
일단 반응은 아~~~주 좋았거든요.^^13. ..
'13.1.15 7:30 PM (175.126.xxx.200)여기 참고하셔서 준비 하세요~
주전부리 세트도 있고 제대로 술안주+식사 세트도 있고요.
http://blog.naver.com/jjmmkk8314. ..
'13.1.15 7:33 PM (175.126.xxx.200)제 생각에는 거리가 멀어서 새벽에 움직이는 경우에는
식사가 될만한 아침 도시락이 필요하더라구요.
저희는 부산에서 오셨었는데 새벽 5시 출발이었나 그랬거든요.
오실 땐 식사 도시락 준비한 걸로 알고요.
저런 업체는 아닌데 어머님이 알아서 도시락 맞추셨더라구요.
그리고 내려가실 때는 수육이랑 떡이랑 도라지 무침이었나.. 그런거랑 술 준비했어요.
거의 식사 될 수준으로 푸짐하게. 마른안주도 넣고요.
술은 캔맥주랑 팩소주 등 넉넉하게 했습니다.
비용은 오시는 건 시부모님이 알아서 하셨고
가시는 건 신부측에서 준비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