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엥겔지수 최고라더니.. 저희집이네요 ㅜㅜ

허걱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3-01-15 17:53:26

초등아이 한명있구요.

남편도 점심빼고 거의 아침 저녁 집에서 먹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회식으로 늦구요

주말 토 일요일중 한끼정도 외식합니다.

치킨은 한달에 한번쯤 ㅜㅜ (애와 남편이 졸라서)

 

아이가 방학이라 더 그런지.... 그것도 그거고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분명 주말에 10만원어치 장을 보았는데... ㅡㅡ;;; 주말지나 오늘 화요일.. 먹을것이 없네요 컥

 

다시 나가 몇개 집으니 5만원

근데도 저녁하고 그럼 별로 없을듯...

아이가 딸기 사달랬는데.. 귤있다고 안사줬어요 ㅜㅜ;;;;;

 

체감물가 정말 너무해요

IP : 125.140.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만
    '13.1.15 5:54 PM (112.170.xxx.192)

    그러신게 아니므니다~
    우리 모두 그러므니다~
    도리어 사먹는게 어떤면에선 싸다고 생각하므니다~

  • 2. 진짜
    '13.1.15 6:00 PM (183.101.xxx.196)

    건강이고 위생이고 다 포기하고 그냥 반찬 사다먹을까봐요
    저는 혼자 자취하는 직장인인데 좀 귀찮고 돈 들어도 재료 사다가 제손으로 다해먹었거든요.
    도시락도 싸가지고 다니고....
    근데 장보고 하는게 돈도 더 들고 품도 들고 영 밑지는것같아요.
    그냥 반찬가게에서 딱 먹을만큼씩 사다먹는게 나을듯해요.

  • 3. 원글
    '13.1.15 6:05 PM (125.140.xxx.246)

    저도 그런생각들어요! 반찬사먹을까하고요.. 정말 하는게돈더들어요 ㅠㅠ 세식구인데도 이런데 식구많으신 분들 어떠신지

  • 4. ...
    '13.1.15 6:06 PM (220.117.xxx.135)

    예전에 유기농,국산 고민없이 샀는데
    너무 비싸다보니 안사거나 아님 우선 저렴한걸 생각하게 되네요
    삶의 질 정말 떨어졌어요
    흠... 설마 못사게 될까 겁나요

  • 5. ㅁㅁ
    '13.1.15 6:06 PM (1.236.xxx.35)

    진짜 물가 많이 올랐어요 . 사다 날라도 해 먹을게 없네요 .. 방학이라 먹어도 먹어도 모자라구요. 아이들이 크니 정말 식비 많이 드네요

  • 6. 에...
    '13.1.15 6:08 PM (1.240.xxx.34)

    초등 두녀석 방학이라 식비가 장난 아닙니다. 끼니 다가오는게 겁나요.ㅠㅠ
    쌀도 떨어져 가네요. 흑...

  • 7. 원글
    '13.1.15 6:14 PM (125.140.xxx.246)

    마자요..저도 쌀을 안사왔네요 헉 ㅠㅠ

  • 8. 저희도
    '13.1.15 6:22 PM (125.178.xxx.48)

    유기농만 사용했는데, 이제 싼 거 위주로 고르고 있어요.
    물가 오르는 게 심상치 않아서 가계부 쓰고 정산 해봐야 할 듯 해요.
    전기값이며, 가스비며 무섭네요.

  • 9. 동감
    '13.1.15 7:08 PM (121.165.xxx.220)

    저도 애하나고 아토피에 비염있어서 어릴때부터 국산에 첨가물 따지며 먹였는데 요즘은 두부도 수입산에 손이 가네요ㅠ싸고 양 많은걸로ㅠ

  • 10. 자끄라깡
    '13.1.15 8:46 PM (121.129.xxx.175)

    방학이라 더 해요 ㅠㅠ

  • 11. 자취하는데
    '13.1.15 10:57 PM (110.70.xxx.208)

    혼자사는데 집으면 오만원네요 -.,- 점심도 회사서 먹는데 말이죠 무섭네요

  • 12. 저희도
    '13.1.16 11:19 AM (182.210.xxx.14)

    저희도요...월급빼고 다오르는데, 식비는 줄일수가 없으니까...마트에서 장한번 보면 정말 허걱해요
    한칸딸기 13000원 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24 저처럼 생마늘 안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8 ..... .. 2013/03/12 1,343
227723 요즘 택시비 올랐나요? 4 ㅜㅜ 2013/03/12 1,095
227722 학군 괜찮고 살기 좋은 동네-서울... 8 학교 2013/03/12 13,599
227721 부츠컷 vs 스키니 31 패션의 임의.. 2013/03/12 6,229
227720 아.. 속이 왜 이렇게 불편하죠? 3 미치겠네 2013/03/12 1,285
227719 링크)지극히 가족, 부부중심적인 프랑스인들 6 땀흘리는오리.. 2013/03/12 2,063
227718 급질-은행적금만기시 배우자를 왜 같이 부르죠? 7 불안에 떨어.. 2013/03/12 1,861
227717 언젠가 올라온 김요리 아시나요? 3 궁금 2013/03/12 1,130
227716 생리량이 너무 적어져서 걱정이예요 7 생리량 2013/03/12 3,102
227715 운전 연수 10시간 받았어요. 9 차선바꾸기 2013/03/12 4,368
227714 영화 신세계 보고나서 궁금한거.. (스포 있음!!!) 5 신세계 2013/03/12 3,635
227713 알로에겔 좋아요 7 Estell.. 2013/03/12 5,063
227712 아이학원 끊을때 재료, 도구 챙겨달라해야겠나요? 6 학원.. 2013/03/12 1,326
227711 우울한밤이네요 1 pain 2013/03/12 794
227710 저 축하받고 싶어요. 자유영 풍차돌리기 이제 안해요. 8 2013/03/12 3,287
227709 여러분의 정신적인 문제는 어쩌면 음식 때문일 수도... 진지하게.. 26 ... 2013/03/12 9,304
227708 北 광물 가치 7000조 이정도면 솔직히 축복받은 나라 아닙니까.. 15 호박덩쿨 2013/03/12 1,534
227707 아무래도 속은 걸까요? 반지 문제... 8 심란 2013/03/12 1,991
227706 홈쇼핑 베리떼? 아님 수입 화운데이션? 6 .. 2013/03/12 2,664
227705 예전같지가 않은듯해요 8 최근에 2013/03/12 3,608
227704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 2 어쩌죠 2013/03/12 1,641
227703 이제는 정을 떼야할 때.... 6 4ever 2013/03/12 1,976
227702 설화수 스킨로션 세트 백화점 가격 어떻게 되나요? 1 화장품 2013/03/12 24,816
227701 어처구니 없는 아이 담임~어찌할까요? 11 ~~ 2013/03/12 4,273
227700 6세 남아 친구의 괴롭힘 2 맘이아파요 2013/03/12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