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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의 첫사랑 얘기 들으니까 자신감 생기다가 ㅠㅠ

자신감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3-01-15 14:35:54
김래원씨 언급한 성격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기다가 다시 울컥하네요

"말괄량이같이 밝고 명랑한 성격"
이게 바로 저거든요
근데 저는 대학교때 이런 성격에 컴플렉스 있었어요
다들 마지막 승부에서 심은하 같은 청순 가련형만 좋아하구 ㅠ
저랑 소개팅했던 남자들은 다들 저보러 정말 성격 좋다..말 잘통한다...너무 재밌고 유쾌하다...하고
다들 말수 없고 참한 제 친구들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김래원씨 힐링캠프 보면서 "와...이남자 매력있다..역시 여자도 성격이야"
했는데
이.요.원. 이니까 그 성격이 빛을 발하는거였군요
역시 이쁘면 장땡입니까? ㅠㅠ
아무리 성격 좋아도 박지선이면 안되는건가요 ㅠ
그래도 말괄량이 같이 밝고 명랑한 성격이 청순가련 내숭형 보다는 훨 낫지 않습니까??
IP : 68.82.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15 2:39 PM (112.104.xxx.193) - 삭제된댓글

    이글보고 생각난 글
    어느 남자 왈
    여자들은 왜 그렇게 다이어트에 목메나요?
    사실 남자들은 마른여자 생각보다 안좋아해요.
    좀 통통한 여자를 더 좋아하죠.송혜교처럼....

    젠장..송혜교가 통통이냣!ㅜㅜ

  • 2. 원글
    '13.1.15 2:41 PM (68.82.xxx.18)

    맞아요 송혜교 이효리 통통하다 하더군요
    말괄량이도 이뻐야지 먹히는 이 더러운 세상이네요

  • 3. ..
    '13.1.15 2:42 PM (112.151.xxx.74)

    청순가련이 꼭 내숭이란 법도 없고,유쾌한거 나댄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조용한 남자들은 말많은 여자 좋아하대요.

  • 4. 원글
    '13.1.15 3:00 PM (68.82.xxx.18)

    맞아요 님이 정리 넘 잘해주셨네요
    역시 여자는 여성성을, 남자는 남성성을 갖춰야 하나봐요...

  • 5. ---
    '13.1.16 2:07 AM (92.75.xxx.69)

    여자가 여자같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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