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새댁글 결론 났나요? 열불나서 끝까지 못읽겠어요

속터져 조회수 : 10,339
작성일 : 2013-01-15 12:09:58

 대문에 올라온 예비 새댁 글 읽어 내려가다 넘 기가차서 나와버렸네요.

82 자주 하시는 분 같던데 도대체 왜 불구덩에 화로를 지고 뛰어들어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결혼 강행하는 건가요? 아님 지금이라도 없던 일 되는건가요?

IP : 61.82.xxx.1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뒤에
    '13.1.15 12:11 PM (61.73.xxx.109)

    그뒤에 쓰기론....
    집값 반반 보태고 예비신랑에게 강하게 얘기하겠다고 합니다.....ㅜㅜ

  • 2. ...
    '13.1.15 12:12 PM (14.46.xxx.49)

    집값 반반 보탠다고 그 시댁 마인드가 변할리도 없는데...앞으로 고생길이 좀 많이 훤...

  • 3. 솜사탕226
    '13.1.15 12:16 PM (1.229.xxx.1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67686
    생각 정리했다고 다시 올린 두번째 글이예요 이거라도 읽어보세요 ..

  • 4. 낚시아닌가요?
    '13.1.15 12:20 PM (58.231.xxx.80)

    글이 얼척 없던데 본인이면 댓글도 많이 달텐데 그것도 별로 없고

  • 5. 헐~~
    '13.1.15 12:20 PM (119.202.xxx.99)

    뭔 일인가 싶어 지금 가서 원글 읽고 왔어요.
    뻔뻔한게 문제가 아니라 다들 사이코 같은데요....

  • 6. 돌돌엄마
    '13.1.15 12:28 PM (112.153.xxx.6)

    아반떼 아니고 소나타예요 ㅡㅡ;

  • 7. ...
    '13.1.15 12:31 PM (112.148.xxx.183)

    내가 살다살다 결혼 깨지길 빌어본적 처음임!!

  • 8. ..
    '13.1.15 12:47 PM (1.225.xxx.2)

    그 처자 무슨 전문직인지 몰라도 절대 똑똑하지 않고 똥구덩이에 다이빙 할 기세임.
    세상 뜨거운 맛을 아직 못본게야.

  • 9. ...
    '13.1.15 12:49 PM (14.46.xxx.49)

    그 노총각네 엄마가 몰라도 너무 모르네..아들이 서른아홉이나 되었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공손하게 며느리를 맞아들여야지...

  • 10. ㅇㅇ
    '13.1.15 12:53 PM (124.52.xxx.147)

    맞아요. 그 노총각 어무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죠. 어디 가서 자기 아들이 10살 아래 전문직 처자랑 결혼하나요? 굴러들어온 복을 차도 유분수지. 그나저나 본인이 그래도 하겠다는데 뭘 말려요.

  • 11. 꿀단지
    '13.1.15 12:58 PM (110.70.xxx.215)

    똥을 된장으로 생각하는것이거나
    아니면 똥을 된장으로
    바꿀수 있다고자기최면 거는중

  • 12.
    '13.1.15 1:08 PM (14.45.xxx.48)

    평범한 회사원 아가씨가 4살 연하 전문직 남자 만나도 시댁이 저렇지는 않을 것인데요
    저 같으면, 동갑이라도 시댁이 저러면 바로 엎겠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헛똑똑이 아가씨~~

    미혼이 봐도 이해 안 되던걸요.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 동안 만난 정으로 덜컥 하기에는 남은 세월이 얼마인데요

  • 13. ..
    '13.1.15 1:10 PM (110.14.xxx.164)

    가서 읽어보니.. 여자가 한참 모자라는것도 아니고.. 왜? 뭘 믿고 시가에선 그러지? 싶네요
    그런 결혼하면 바보죠
    살다가 이혼도 하는데 파혼 쯤이야 ...

  • 14. 링크해주신
    '13.1.15 1:15 PM (218.39.xxx.78)

    두번째 글 읽다가 지 팔자는 지가 꼰다는 이곳의 명언이 딱 생각나네요.
    테스트랍시고 한다는게 집값 반인 7500만원 내고 공동명의 요구하겠대요.
    보는 채널 다르다고 티비 두대까지 챙기는 시어머니가 중고소나타대신 7500만원 들고오겠다는데 마다할까요?
    어제는 막내동생같아 진심다해 말리고 싶었는데 두번째글과 추가 댓글을 읽다보니 그냥 그러고 살아라...싶네요.

  • 15. 낚시
    '13.1.15 1:18 PM (211.210.xxx.62)

    저도 낚시로 생각하고 재미있게 읽기만 했어요.

  • 16. 가끔
    '13.1.15 1:25 PM (125.177.xxx.83)

    저런 시댁 얘기 들으면 뭐랄까 이 나라 전체가 저능아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 17. ..
    '13.1.15 1:45 PM (119.202.xxx.99)

    두번째 글 읽어보니 사리판단이 많이 부족한 여자분 같았어요.
    언니들 조언을 듣고서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는거죠?
    집값 반 내고 데릴사위 운운 정말 어이 없던데요.

  • 18. 글쎄
    '13.1.15 1:47 PM (61.82.xxx.136)

    고시촌 얘기 나오고 전문직이란 얘기도 나왔는데 도대체 무슨 전문직인가요?
    요새 공부 좀 잘했다는 여자들 저렇게 물정 모르지 않아요.
    되려 자기 꺼 어릴 때부터 잘 챙기고 자기 앞가림 알아서 잘들 하기 때문에 연애 경험이 없어 뭘 모르다가도
    사태가 이 지경까지 가기도 전에 진작에 정리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제 생각에도 남자쪽에서 이게 웬 떡이냐 내지는 뭔 엄청난 하자 있는 거 아냐 하면서 콩깍지 씌워져 있을 때 뽑을 거 다 뽑아내자는 심산으로 저렇게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동명의가 자기 돈 반 내면서 공동명의 하자는 거였나요?
    난 1억5천 남자쪽에서 해오는 거에 자기 명의 넣자는 줄 알고 갑자기 저렇게 돌변하면 놀라 자빠지겠네..
    이랬는데 뭐 이건... 자기 돈 절반 넣었을 땐 당연한거지 요구사항 깜도 안되네요

  • 19. --
    '13.1.15 2:48 PM (92.75.xxx.69)

    찔러보고 만만하니까 저렇게 요구하는겁니다
    2222

  • 20. 초승달님
    '13.1.15 3:38 PM (124.54.xxx.85)

    말귀가 어두운 정도가 아니라;;;답글 다는거 보니까
    차라리 낚시라면 좋겠어요ᆞ

  • 21. 바보같아요
    '13.1.15 6:14 PM (211.234.xxx.10)

    저런분들은 자기자신부터 안후에 결혼해야하는데..

  • 22. 후리지아
    '13.1.15 7:22 PM (110.70.xxx.253)

    여자분이 안타까와요 혹시 임신이라도 하셨나 하는 걱정도 되구요
    동생같아서 정말 말리고 싶더라구요ㅠㅠㅠ

  • 23. 최근 글
    '13.1.16 2:01 AM (58.233.xxx.4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8694&page=1&searchType=&sea...

    예비 신랑에게 파혼하자고 선언 하셨답니다.

  • 24. 그런데
    '13.1.16 10:13 AM (211.215.xxx.78)

    그 글 상황과 별개로
    요즘 결혼도 남자가 일방적으로 집 마련하는 지 궁금하던데요.
    일억오천이면 남자가 모아 놓은 돈이 별로 없으면
    대부분 선뜻 해 줄 수 없는 액수인데요.
    여자측과 너무 차이나는 결혼의 시작은
    시댁종속의 빌미가 되기 싶구요.
    실제 구습의 시월드 문화의 마지막 남은
    자칫 정신까지 묶이게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모든 혼수비용 반반씩 공평히 부담하고
    시댁,친정 평등하게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351 아모레 화장품인터넷 으로싸게사려면요ᆢ ㅇㅇ 2013/01/15 536
207350 주말에 일본에서 귀국한 사촌동생이 전하는 말.(펌) 5 일본은 현재.. 2013/01/15 3,289
207349 원래 불행하면 돈이 많아도 불행한가봐요. 1 .... 2013/01/15 1,427
207348 천사 날개단 이명박대통령.... 커피 먹다 뿜었습니다. 27 오늘도웃는다.. 2013/01/15 3,530
207347 2013 중학교 개정 역사1에 세계사? 2 중학 2013/01/15 1,188
207346 한국도자기 zen 중 (애슬리, 아이린,제이가든...) 질리지않.. 2 분당에매장없.. 2013/01/15 2,404
207345 (속보)행정안전부-안전행정부로 개편 11 이계덕/촛불.. 2013/01/15 2,440
207344 길고양이 포획실패.... 성공할 수 있도록 의견주세요 5 고양이 2013/01/15 2,947
207343 연말 정산할때 만약 10월에 결혼했으면 배우자 합산은 10월 이.. 1 ~~ 2013/01/15 657
207342 평촌에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3/01/15 1,599
207341 오랜만에 김영모 빵집 가려고 2 ... 2013/01/15 2,019
207340 옥션에서 중고폰사려는데 어떨런지... 피쳐폰아~ 2013/01/15 650
207339 이것도 개편? 1 ... 2013/01/15 490
207338 코슷코 마미떼+그릴(르쿠르제) 행사 언제하나요? 4 포리 2013/01/15 1,278
207337 외국인학교 다닌후 우리나라 의대 특례로 입학 가능한가요? 8 ? 2013/01/15 6,616
207336 동네 영어학원 보내려고 하는데 이런학원 어떤가요? 1 질문 2013/01/15 867
207335 겨울 트렌치코트는 어떤 브랜드를 가면 있을까요? 6 허리를 꽉 .. 2013/01/15 1,626
207334 뽁뽁이 왔는데 시공하기 귀찮아 죽겠네요 ㅠㅠㅠㅠ 16 귀차니즘 2013/01/15 2,539
207333 이동흡은 양파남!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 6 0Ariel.. 2013/01/15 987
207332 소음줄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요조숙녀 2013/01/15 717
207331 알로에 화장품 좋은거 추천요 2 별이별이 2013/01/15 1,423
207330 요즘 중학생들 백팩요~~ 7 날씨풀려좋은.. 2013/01/15 1,946
207329 식빵으로 빵가루만든다는거요 9 야옹 2013/01/15 2,236
207328 시민방송 RTV 1 사장님 2013/01/15 794
207327 인퓨저 (방향제) 효과 좋은가요? ... 2013/01/15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