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으로 죽을수도 있을까요?

sgh 조회수 : 5,132
작성일 : 2013-01-15 12:02:29
궁금합니다.
갑상선암으로도 죽을 수 있는지요..
치료안받고 놔두면 죽을까요?
IP : 69.182.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5 12:03 PM (61.73.xxx.109)

    갑상선암이 착한암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치료 안해도 되는 우스운 병은 아니에요 다른 암에 비해 치료예후가 좋다는 것 뿐....

  • 2. fd
    '13.1.15 12:04 PM (211.218.xxx.101)

    r그럼요 죽지요
    암은 전이되잖아요.
    제 아는분은 간까지 전이되서 힘겹게 치료중이십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시구요.
    갑상선 암도 암이랍니다.

  • 3. 증상
    '13.1.15 12:06 PM (121.151.xxx.178) - 삭제된댓글

    갑상선암 증상은 뭔지요????
    갑상선 초음파 해보는거 말고....증상이 어떤지요?

  • 4. ...
    '13.1.15 12:07 PM (220.72.xxx.168)

    갑상선 암은 치료법이 확립된 암이고 치료만 계속하면 잘 유지하고 살 수 있으니 착하달 뿐이지, 그 치료는 힘겨운건 맞아요. 치료 안하면 다른 암하고 똑같이 전이되고 문제가 되는 것도 맞구요.

    더구나 5%인가는 1%인가는 일반적인 갑상선 암과 달리 치료가 안되는 악성 갑상선 암도 있다는군요.
    이 경우 6개월정도안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5. 나무안녕
    '13.1.15 12:08 PM (125.176.xxx.169)

    갑상선앙 가능하면 치료하지 말고 놔두라고하던데요 갑상선암으로 죽을확률거의 없답니다 우리나라만 갑상선암환자가 유독많은 이유는 초음파기기의 발달과 보급으로 과잉 발견 치료되고있다고 함

  • 6. ..
    '13.1.15 12:08 PM (110.12.xxx.74)

    저예전에 EBS에서 다큐로 갑상선암걸린 남자분이 셀프로 죽기까지 기록을 남긴걸 봤답니다.
    갑상선암도 죽는구나 싶어서 엄청 무서웠어요.
    아무리 착한암이라도 전이하고 하니 죽더라구요.

  • 7. 증상님
    '13.1.15 12:14 PM (211.218.xxx.101)

    저도 4기에 발견 수술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인데..증상을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서서 남깁니다.
    증상..전혀 없었어요. 전 호르몬 이상도 없었기때문에 크게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직장인이 안피곤한 사람이 어딨나..이렇게 생각했죠.
    근데 지금 생각하면 딱 하나..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갑갑해서 역류성 식도염인줄알고 위내시경 2번 했네요.
    갑상선 초음파 한번하면 끝났을것을..
    목이 갑갑한 증상이 없어졌으니 그것 말고는 증상 전 전~~혀 없었습니다.

  • 8.
    '13.1.15 12:15 PM (121.100.xxx.136)

    제친구 어머니가 갑상선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착한암이라도 치료 제대로 안받으면 안좋죠

  • 9. ..
    '13.1.15 12:23 PM (119.202.xxx.99)

    갑상선암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순한놈이 많은데 아주 예후가 나쁘고 악질적인 종류가 있거든요.
    조직검사 결과를 보고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셔야...

  • 10. ............
    '13.1.15 1:56 PM (112.150.xxx.207)

    125.177님 지난달 방송한 건대 선생님은 이용식 선생님이세요.
    전에 원자력 병원에 계셨었던요...
    가능한 전절제 보다는 부분절제를 권하시고, 로봇수술보다는 그냥수술을 권하시기로 유명하신 분이죠.
    주관이 뚜렷한 분 같아요.

  • 11. 제가족중에
    '13.1.15 2:59 PM (114.205.xxx.143)

    갑상선암폐폐로전이되어 돌이ㅡ가셨습니다.
    전갑상선암무서워요

  • 12. 저도
    '13.1.15 4:29 PM (121.143.xxx.126)

    가족중 갑상선암 폐로 전이 되서 8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37 [공직사회 지배하는 로펌] 전관 싹쓸이로 권력기구화 外 세우실 2013/03/05 566
225336 40대 후반에 피겨스케이트 배울만 할까요? 5 취미 2013/03/05 1,993
225335 안철수측에서 이미 정밀 여론조사 수천명 조사를 했다더군요. 15 ... 2013/03/05 1,946
225334 판교 모 헬쓰장에서 어느 할아버지 뉴스에서 문희상을 보더니 2 ... 2013/03/05 1,800
225333 왼손잡이 아이를 오른손잡이로 교정해야한다는 선생님.. 64 조언절실해요.. 2013/03/05 4,772
225332 두근두근 내인생.... 3 jc oha.. 2013/03/05 1,241
225331 58.143 장터꾼은 사이코패스인듯 1 끌끌 2013/03/05 1,032
225330 장터 농산물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될까요? 9 ,,, 2013/03/05 901
225329 내일 학교에서 가져 오랬는데 살 만한곳이 없네요. 7 바로크식리코.. 2013/03/05 1,535
225328 노회찬 전의원의 배우자 김지선씨에 대해 12 노원병 2013/03/05 5,297
225327 서른셋인데 연보라색 퀼팅잠바 좀 나이들어 보일까요? 3 어웅 2013/03/05 915
225326 안재욱씨 귀국했나봐요. 후유증은 없다는데 재활에 힘쓰겠다네요 11 ,,, 2013/03/05 4,033
225325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려고 하는데요 해줄까요? 27 ㅇㅇ 2013/03/05 30,833
225324 수영 계속 해야 할까요? 3 사과짱 2013/03/05 1,163
225323 전 소속사 사장이랑 짜고친 고스돕? 5 볼빅91 2013/03/05 2,544
225322 이번주 목요일 퀄팅잠바 입어도 될까요? 2 고민중 2013/03/05 721
225321 식당면접보고 왔는데요 16 ... 2013/03/05 4,485
225320 신정아, 이제 본격 봉사활동으로 이미지 개선하는 건가요..^^ 2 oo 2013/03/05 1,582
225319 깨방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아놔!! 2013/03/05 1,042
225318 정규직과 계약직의 차이는 뭔가요? 3 .. 2013/03/05 2,781
225317 돌잔치 대신 기부하려는데 5 일년 2013/03/05 1,106
225316 남편 셔츠 겨드랑이쪽 팔 부분이 찢어져요. 5 백옥 2013/03/05 1,104
225315 아파트 공매 받아보신분 있으세요? 2 질문 2013/03/05 1,731
225314 여성탈모 먹는약도 있나요? 5 탈모ㅜ 2013/03/05 2,571
225313 사는 게 지옥같은 신도시 1기 아파트 7 한국일보 2013/03/05 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