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 기차표 성공하셨나요?

..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3-01-15 11:49:41
전 11시 되자마자 광클릭하고 창 열 개쯤 열렸는데
결과가 제대로 뜨는 게 하나더만요..
'예약 가능 표를 초과했습니다.'

그럼 예약이 되었다는 걸까요?

확인하고 싶어도 11시부터 지금까지 접속조차 안 되네요.
7시에 할 때는 깔끔하게 잘 되었는데
왜 시간을 바꿔가지고선....

코레일 요즘 정말 맘에 안 들어요.

내일 아침 호남선 오프라인 7시구요.
인터넷 11시-12시

그리고 내일 오후 2시부터 예매 대기 신청할 수 있대요.
(코레일에 물어봤음)
예매 대기하면 명절 3-4일 전까지는 거의 표 구할 수 있어요.
꼭 예매 대기하세요~~
IP : 112.170.xxx.1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1:52 AM (203.239.xxx.52)

    저도 열심히 클릭 클릭...
    예약확인 떴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화면이 다 안뜨네요,,,
    확인하고 싶어도 코레일 홈피 접속이 안되서 지금은 확인이 어렵군요..
    예매 초과라고 나오면 아마도 창 띄우신 것에서 몇개는 성공했다는걸 거예요,,
    저도 예매 초과라고,,,
    정상화되면 홈피 가서 정리해줘야겠어요,,

    다른분들도 이후에라도 구매하시게요~^^

  • 2. ...
    '13.1.15 11:54 AM (121.160.xxx.52)

    아마 되셨을거예요
    저도 이번에 처음 해 봤는데...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회사에서 남편이 하고 저랑 둘이 전화기 붙잡고 됐냐고 무슨 중요한 접선하는 것 마냥...ㅋㅋ
    저희도 그런 메세지 떠서 뭐야 했는데
    나중에 어찌어찌 남편이 내역 확인했는데
    됐다고 하네요
    그런데 4식구 왕복하려니 차갖고 갈때보다 가격이 두배네요...
    너무 비싸요

  • 3.
    '13.1.15 11:57 AM (175.118.xxx.98)

    인터넷 예매시간이 저랑 남편이랑 둘다 일하는 시간이랑 그냥 역에서 날밤새고 창구예매했습니다.ㅜㅜ
    그리고는 출근해서 지금 헤롱헤롱 하고 있네요. 명절표 예약 어찌 개선좀 되야 할 것같아요.

  • 4. ..
    '13.1.15 11:57 AM (112.170.xxx.127)

    7시일 때는 이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시간만 잘 맞추면 깔끔하게 잘 되고 5분만에 다 상황종료되었어요.
    왜 11시로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요즘 동반석 할인 15%로 축소된 거 아시죠?
    예전처럼 할인받으려면 46000원짜리 카드 하나 사야 되구요.
    거기다 작년에 비지니스 카드 할인 없어지고..
    2월부터 코레일 포인트 5% 적립도 없어지고..

    코레일이 아주 돈독이 올랐어요.

  • 5. 아침에...
    '13.1.15 11:57 AM (203.247.xxx.20)

    출근하는데, 지하철역에 있는 여행사 셔터 앞에 줄 선 사람들 보고 오늘 설 차표 예매하나 보다 했어요 ㅠㅠ
    세상에 5시부터 나와서 떨고 서 있더라구요 ㅠㅠ

    귀향이 뭔지, 에고.......

    고향은 그런 건가 봐요.

  • 6. ..
    '13.1.15 11:59 AM (112.170.xxx.127)

    원래 인터넷이 7시고 오프라인이 9시부터였나 그랬는데
    이번에 갑자기 바꿨어요.
    이 추운 날씨에 왜 새벽부터 줄 서게 하는지..

  • 7. 강쥐
    '13.1.15 12:00 PM (220.79.xxx.150)

    저도 미리 세팅하고 클릭만 거의 백번 한것 같은데 다 에러 나다가 간신히 성공했는데
    시간대가 맘에 안들어요.아침 7시 출발이라 새벽부터 일어나야할것 같아요.
    코레일 홈페이지 예약확인도 간신히 했네요.

  • 8. 원래
    '13.1.15 12:01 PM (175.118.xxx.98)

    지난 추석전까지는 계속 인터넷이 6시였어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예매하고 출근하면 되었는데 지난 추석에 7시로 바꿨더니 항의가 들어와서는 그냥 두개를 바꿨다네요. 도대체 뭐하자는 심산지 모르겠어요.

  • 9. 완전 우울
    '13.1.15 12:03 PM (220.76.xxx.70)

    저 십년만에 첨으로 실패했어요. 울 시댁은 고속버스도 가지 않은곳인데
    정말 우울하네요. 차가지고 갈 생각하니 왕복 12시간인데 안먹혀도
    보통 십분정도 광클릭하면 접속은 되는데 이건 아예 접속도 안되더군요.
    보통은 한 십분안에 좋은 시간대는 빠지는지라
    왜 낮시간대로 바꿨는데 이해불가에요. 새벽 6시에 할때가 젤 잘되었던거 같아요.

  • 10. ..
    '13.1.15 12:05 PM (112.170.xxx.127)

    저도 최근 몇 년 실패한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까지 확인도 안 되고... 넘 화나요.

  • 11. 저도 실패!
    '13.1.15 12:06 PM (175.192.xxx.92)

    작년 추석때부터 예매 계속 실패하고 있어요ㅠㅠ
    6시 예매일때는 늘 성공했는데...바뀐 시간때문일까요?
    이번엔 연휴도 짧은데 어린애 데리고 어찌 가야 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 12. 헐...
    '13.1.15 12:07 PM (211.201.xxx.173)

    명절 기차표 예매 처음으로 실패했어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 추운 겨울에 창구 예매가 아침 7시, 인터넷 예매가 오전 11시 시작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린지 모르겠어요. 양쪽 모두 다 고생하란 말인지...

  • 13. 저도 실패!
    '13.1.15 12:09 PM (175.192.xxx.92)

    예매대기는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 14. ..
    '13.1.15 12:11 PM (112.170.xxx.127)

    지금 예매내역 확인은 되네요. 으.. 성공하긴 했네요.
    2건 중복 예약되서 3장 풀었어요.
    82님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예약 대기해 놓으시면 거의 표 구할 수 있더라구요.
    1/23 자정에 결제 안 한 표 풀리니까 그 때 다시 도전해 보세요~

    호남선도 이렇게 예매하기가 힘든가요?

  • 15. 우울
    '13.1.15 12:14 PM (117.111.xxx.9)

    저도 시어머니가 지방에 혼자 사실때 설에 기차표 사느라 고생고생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땐 정말 내려가기 싫어서 죽을것 같았는데 합가한 지금은 그때가 오히려 행복이었구나 싶네요. 가서 며칠만 참으면 되니까...일년 365일이 시댁인 지금은 매일매일이 죽을것같네요 ㅠㅠ

  • 16. ^^
    '13.1.15 12:32 PM (203.239.xxx.52)

    ㅠㅠ
    좀전에 확인해보니 왕복 예약 신청했는데 가는 것만 예약되고 오는 것이 안되었네요,,
    왜그렇지???
    부지런히 들락거리며 남은 표를 노려봐야겠네요,,,,
    우리가족만 가면 차가지고라도 갈텐데(평소엔 두시간 조금 넘는 거리라,,명절이면 막히겠지만)
    시부모님까지 가셔야해서요,,에공....
    저도 첫 실패네요,,엉엉.

  • 17. 와~
    '13.1.15 12:34 PM (211.55.xxx.10)

    성공하신 분들 축하드려요.
    전 계속 오류라고 뜨다가 11시30분 정도부터 그나마 매진이라고 창이 열리던데요.
    부러워요, 엄청 부담스럽네요, 버스로 갈 생각하니..

  • 18. ..
    '13.1.15 12:54 PM (112.170.xxx.127)

    예약 대기 꼭 하세요. 전날까지 거의 표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팁 하나..
    열차 시간표 미리 보시구 열차 번호로 하지 마시구 정확한 시간으로 하세요.
    열차 번호로 하면 매진되면 끝이지만
    시간으로 하면 제일 가까운 시간대로 자동 예약해 줘요.

    그리고 9시 10시 이렇게 똑 떨어지는 시간대 말구
    10:45 이런 시간대로 하시면 경쟁율이 낮아져요.

  • 19. 근데...
    '13.1.15 12:57 PM (211.201.xxx.173)

    예약대기는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한번도 실패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진짜 이렇게 예약이 안되기는 처음이네요. 항상 5분안에 성공했었거든요.

  • 20. ...
    '13.1.15 1:15 PM (211.114.xxx.88)

    호남선은 경부선보다 경쟁률이 더쎄요 ㅠ.ㅠ

  • 21. ..
    '13.1.15 1:27 PM (112.170.xxx.127)

    내일 오후 2시부터 예약 대기한답니다~

  • 22. 앙..
    '13.1.15 1:30 PM (118.131.xxx.69)

    생전 처음으로 예매 실패했어요. 완전 멘붕상태예요. ㅠㅠ.
    원글님 예약대기가 낼 오후 2시부터 맞나요?? 전 23일을 자정을 기다려야 하나 그러고 있거든요..

  • 23. ..
    '13.1.15 1:37 PM (112.170.xxx.127)

    넵 제가 코레일에 물어봤어요 ㅎ
    내일 대기해 놓으시면 운좋으면 23일에, 아니면 명절 가까이에 표 구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24. raramom
    '13.1.16 12:48 AM (1.241.xxx.171) - 삭제된댓글

    내일 오후2시에 꼭 예약대기 하시구요
    스마트폰으로 틈틈히 조회하면 표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17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273
232116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220
232115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398
232114 코스트코 한라봉 싸고 맛있네요 4 zhtmxm.. 2013/03/20 1,606
232113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6 운동 2013/03/20 746
232112 초등 수학익힘책 답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흐린 날 2013/03/20 1,156
232111 논문 표절 논란을 보고 생각나는 일화 5 ........ 2013/03/20 879
232110 일드 파견의 품격 한국판 드라마 김혜수 주연이네요 10 ㅎㅎ 2013/03/20 2,527
232109 너무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우는 것도 부작용이 있네요. 6 엄마 2013/03/20 2,564
232108 구몬끊을때 본사로 전화하면 바로 끊어주나요 3 2013/03/20 7,557
232107 싼데 괜찮은 향수 있을까요? 1 달콤 2013/03/20 748
232106 어려운 호칭문제 6 요조숙녀 2013/03/20 674
232105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226
232104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275
232103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483
232102 이것도 스마트폰 사기인가요? 3 ---- 2013/03/20 904
232101 잔인한 위로에 이어 어설픈 축하 1 ggggh 2013/03/20 1,190
232100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993
232099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468
232098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341
232097 요새 영화 넘 볼게없네 1 2013/03/20 559
232096 암막커텐은 봉과 링으로만 해야하나요? 4 ... 2013/03/20 1,661
232095 인천날씨왜이래요?이따 패딩입고나가도 되나요? 3 완전추워 2013/03/20 1,157
232094 미국에 유리 참기름병 보낼 수 있나요? 2 초짜^^; 2013/03/20 1,807
232093 대구 장병천치과에서 치료 받으신 분계세요?? 3 .. 2013/03/20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