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로 집으로 전화달라는사람...심리가 궁금합니다.

쉬운사람?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1-15 11:00:41

문자로 집에 있는걸 확인하곤, 다시 문자로 자기 집에 있다며 자기집으로

전화달라는 문자를 받았네요....

기분 참 그렇습니다ㅠㅠ

한두번은 그럴수 있다 하지만 ,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짜증이 나다못해 이젠 "나를 너무 쉽게 보나?"

하는 생각에 화가 납니다.

 

한번 통화하면 짧게도 아닌 길게30분 이상통화하면서 통화중 설것이도 하고

음식먹으며 통화를 하는 그사람 정말 싫네요

나이도 먹을만큼먹고 배울만큼 배우고 생활도 윤택하면서.....

일상생활의 작은일로 마음상하게 하는  ㅇ여사...

 

일반적으로 전화를 해서 통화가 안될경우

문자로 전화달라고 하지 않나요?

ㅇ여사 전화세 많이 아껴 부자 되세요~

 

 

나도 당신처럼 전화세 아껴 당신처럼 40중반에

완벽하게  노후준비 하렵니다.

 

 

IP : 1.23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3.1.15 11:02 AM (112.104.xxx.193) - 삭제된댓글

    전화하셔서
    '무슨일인데 ?
    중요한 일이면 나에게 전화해요.'
    하고 끊으세요.

  • 2. 나이가
    '13.1.15 11:11 AM (115.137.xxx.126)

    좀 있는 분인가봐요.
    저 아는 분은 자기보다 어린 사람한테
    전화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래도 통화할일이 생기면
    꼭 그렇게 문자 해 놓구
    상대에 전화오길 기다리더구요,
    그래도 미안한지 통화가 길어지면
    자기가 다시걸긴 하더군요

  • 3. 그럼
    '13.1.15 11:17 AM (58.240.xxx.250)

    문자로 보내세요.

    왜 무슨 일이세요?
    문자로 하면 안 될까요?

    그럼 전화올 겁니다.
    답답한 넘이 우물 파겠죠.

    아주 부자 친구가 꼭 그런 식으로 문자 보냈어요.
    그래서 전화하면 두어시간은 기본이고요.
    나중엔 문자 와도 무시했더니, 슬그머니 자기가 전화하더군요.

  • 4. 쉬운사람?
    '13.1.15 11:23 AM (1.235.xxx.4)

    저 보다 나이가 많아요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이젠 정말 전화하기 싫네요
    전화안하면 며칠후 전화가 옵니다.
    따지듯 왜 전화 안하냐고....참나....
    문자 확인해났구 확인까지 합니다ㅠㅠ

    어떨땐 핸폰으로 전화해서 는 자기집으로 전화를 하라고 하질 않나...
    불편한 얘기로 에너지 낭비는 하기싫고....
    그냥 무관심으로 돌릴려고 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나쁘네요

  • 5. 저같으면
    '13.1.15 12:37 PM (125.177.xxx.190)

    전화 안하는데요.
    신경질나면 수신자부담으로 한번 걸어보세요.
    자기 돈 아까우면 다른 사람 돈도 아까운줄 알아야하는데 정말 매너없네요.

  • 6. 주전자
    '13.1.15 1:25 PM (121.131.xxx.42)

    그분이 길게 통화하는 분이시라니.. 원글님이 편한 상태일 때 전화하시라고 배려하시는 의도도 포함되 있지는 않을지요?

  • 7. 저도
    '13.1.15 11:26 PM (121.88.xxx.7)

    저도 삼십육칠년만에 만난 고교동창이 (내 친구 a와 절친이어서 가끔 소식은 전해 들었고 a와 얶힌 금전적문제를 제가 알아버린 바람에 )문자로 통화가능해? 이러면서 통화하기 원합니다. 처음 한두번은 전화 했는데 통화 시각이 한시각을 넘기기 일수고 한말또하고 한말 또하고...)

    정말 괴롭습니다.

    부재중 통화를 무시하기도 문자를 무시하기도 어렵습니다.
    정말 심리가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19 설화수 쓰시는분들 제품 사용 순서 좀 알려주세요 5 화장품 2013/03/29 7,095
234418 법인 계좌와 송금 수수료 3 mgrey 2013/03/29 3,433
234417 학교폭력은 아니고... 2 ... 2013/03/29 486
234416 왜 이러는걸까요? 3 엄마 2013/03/29 701
234415 미국에 살러가는데 김치냉장고 가져갈까요?말까요? 5 조언꼭요~ 2013/03/29 2,719
234414 재취업 후 들어가는 돈이 많네요. 5 .. 2013/03/29 2,069
234413 생밤 많이 먹으면 가스 많이 나오나요?ㅠ 3 생밤 2013/03/29 4,579
234412 식목일이 공휴일 아닌가요 2 식목일 2013/03/29 1,221
234411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봤네요. 4 잇힝잇힝 2013/03/29 2,762
234410 대전 1 2013/03/29 834
234409 지성조아님 간장게장 레서피 좀 찾아주세요. 간장게장 2013/03/29 526
234408 두살짜리 손주한테 삐져서 집에 가신 시어머니... 모른척 해야 .. 2 어익후 2013/03/29 2,595
234407 투고랑 인터넷 주문이랑 차이 나나요? 설렁탕 2013/03/29 307
234406 4살 전후 키우는 맘들 이게 먼지 알라나요? 9 비타민맘 2013/03/29 1,046
234405 ebs로 중학영어 듣고 계신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영어듣기 2013/03/29 523
234404 넘어져 긁혔는데 피부과가야하나요? 1 상처 2013/03/29 353
234403 장터에서 떡파시는 분,...글이나 전번아시는 분 11 밝은햇살70.. 2013/03/29 1,329
234402 GH노믹스 출발은 MB노믹스 결별 1 세우실 2013/03/29 404
234401 불안한 전세보다 월세? 세입자 위한 팁 이모저모 ㅌㅌ 2013/03/29 829
234400 광고회사 다니는 분 계세요? 8 총총 2013/03/29 1,409
234399 한복에 진주를할까요 다이아를 할까요?? 16 고민 2013/03/29 5,604
234398 분식집 어떨까요? 5 초등앞 2013/03/29 1,471
234397 크루즈, k3 , sm3 어떤 선택 하시겠어요? 고민중... 13 .. 2013/03/29 3,745
234396 다이어트중 하루 칼로리.. 7 보니따 2013/03/29 2,639
234395 박원순 서울시장, 빚만 6억…고위공직자 중 재산 ‘꼴찌’ 6 ........ 2013/03/2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