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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없이 실거주용이면 지역이 어디든 집사는것 괜찮겠쬬?

내집마련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3-01-15 10:09:07

투기 목적이면 모를까..

실거주 목적이고

대출 전혀 없이 상도동쪽에 2억5천이면 방 3개 짜리 빌라하나 살수 있더라구요..

전세는 2년마다 이사가야 하는게 엄두가 안나고..

 

그냥 거기서 애들 키우면서 쭉 살까 하는데..

 

물론 사람맘이 아무리 대출없이 샀따 하더라도

시세가 자꾸 떨어지면 아깝긴 하겠지만요..

 

상도쪽(구체적으로 신상도초등학교 부근.. 상도2동)

앞으로 전망이 너무 어둡다.. 그정도만 아니면

그냥 살까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1. 실거주에 대출도 없으니 동네 따지지말고 그냥 산다.(대신 출퇴근이 편하고 애들 학교 괜찮음)

 

2.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지금같이 하루하루 집값이 떨어지는 세상에

집을 사는건 좀 그렇다.. 더 떨어지면 사거나.. 몇년동안 크게 변동 없는 지역으로 사라..

(이런덴 집값이 비싸서 대출을 받거나 전세로 들어가야 한다는점이 걸림..)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0:19 AM (61.74.xxx.243)

    아 아직 구체적인건 모르고요..
    부동산에 그쪽에 방나온거 있냐 물었떠니

    방3개짜리 3년된 빌라 전세가 1억6천에 나왔따고 하길래..
    그럼 보통 매매는 얼마냐 했떠니 2억5천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
    '13.1.15 12:24 PM (112.171.xxx.151)

    저도 일년전에 전세다니는거 지겹기도하고
    집주인이 반전세 한다고 50씩 월세 달래서 같은 단지 아파트 구입했어요
    마침 빌려준돈 받았고 인테리어 이쁜집이 나왔거든요
    대출 없이 구입했어요..10년이상 살집이라 떨어지든지 말든지 했죠
    그런데 한달에 딱 500씩 떨어지네요
    지금 마이너스 5-6천이예요
    더떨어지면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저는 집산거 후회해요
    차라리 월세 50씩 주고살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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