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좀 봐주세요ㅠ 아기 낳고 나니 하나도 안 모이네요...

저도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13-01-15 09:45:04

제 수입에 대해서만 잘 알아요. 남편 통장은 제가 공인인증서를 갖고 있긴 한데 볼 시간이 없어요...

남편이 보험, 관리비랑 베이비시터 비용을 내고 제가 식재료랑 생필품, 외식비를 내는 형태예요.

 

실수령 5백이고

 

제 기름값이 30만원,

핸드폰비 8만원,

점심식대 등 20만원,

일회용 렌즈가 5만원,

소소한 간식 커피가 20만원 정도 들어요.

----------------------- 합계 82만원

 

마트비는 일주일에 한번 10만원 정도, 한달에 한번 코스트코도 가면 20만원

(한달에 60만원),

아기 고기랑 딸기, 요구르트를 초록마을에서 한달에 30만원 정도,

아기 기저귀랑 물티슈, 로션 같은걸 인터넷으로 사는데 이게 한달에 20만원 정도,

남편이랑 주말에 외식 2회하는데 그런게 대략 30만원 정도,

---------------------------------- 합계 140만원

 

화장품은 거의 안사고 샘플로 연명, 그렇지만 옷은 한달에 한번 정도 사고

미용실은 두달에 한번 정도?

아기 옷이나 장난감도 사게 되고 (아기 옷 남대문에서 사요...) 

여행은 거의 못가지만 가면 남편은 주로 관리비, 보험, 아주머니 급여로만도 월급이 모자랄때도 많아서

또 제가 돈을 내요.  여행 한번 가면 동남아만 가도 몇백만원 예사고요.

친구들도 거의 못 만나는데 만나면 제가 쏠때 많고요.

친정시댁에 소소하게 쓰는 돈들도 있고 경조사 많을때는 한달에 몇십만원씩 경조사비에 쓰이고요.  

 

그래도 아기 낳기 전에는 2-300백만원씩 모았는데 아기 낳고 나니 해이해져인지

마사지도 안 받고 술도 안 마시고 별다른 취미생활이 있는것도 아닌데

카드값이 몇백씩 나오고 돈도 하나도 안 모여요.

보험이나 적금같은걸 강제로 들어볼까요?

 

IP : 171.161.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후반 아짐
    '13.1.15 9:48 AM (220.65.xxx.223)

    제가 보기엔

    식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애기포함 3식구라면서...

    외식값도 많이 들고요

  • 2.
    '13.1.15 9:51 AM (211.246.xxx.102)

    세식구인데 마트,코스트코에서 많이 쓰시네요 거기에 간식비 따로 20만원도... 아기 고기랑 딸기도 한달에 30은 과한듯 하구요 보면 충분히 줄일데 많은데요...

  • 3. 40후반 아짐
    '13.1.15 9:56 AM (220.65.xxx.223)

    덧붙여서 냉정하게 평가합니다

    생활비가 줄줄 새네요

    확실히 요즘 젊은 사람들의 소비패턴이랑 저희들의 소비패턴이랑 틀린걸 느끼겠는데

    원글님이 고민을 한다고 하시니까... 평가하는데

    애기용품, 소소한간식, 식비, 외식비 이런데서 절반은 줄일수 있어요

    근데,,걱정은 되네요

    내딸도 결혼하면 별다르게 살것 같지 않아서..

  • 4. 많이
    '13.1.15 10:00 AM (211.210.xxx.62)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일단 남편의 내역을 모르고, 부부가 같이 모으지 않으면 돈이 빨리 모이지 않고요.
    커피나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긴 하겠어요.
    그런데 그게 또 쉽게 바꿀 수 없고 외부인을 만나는 직종이다보면 일종의 품위유지비가 될 수도 있으니 생략하고요.
    좀 세월이 흘러서 살림이 손에 익어야 절약이 되더라구요.
    아기 없을때 또는 애가 아직 어릴때 모아야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있는데
    그냥 눈 딱 감고 한사람 월급으로 생활하고 거기서 남기기도 하고 한사람건 무조건 저축해야해요.
    집에대한 대출이 있으면 그것도 빨리 갚아버리고요.

  • 5. 솔직히
    '13.1.15 10:04 AM (211.60.xxx.241)

    그 정도 쓸 정도는 버신다고 생각하는데...먹는거 외엔 더 아낄것도 없어 보여요.

  • 6. ``````
    '13.1.15 10:05 AM (124.56.xxx.148)

    어떻게 먹고 살길래 식비가 우리집이랑 비슷..중고딩 대싯가 부모도 마찬가지 외식 거의 안하고 한살림
    코스트코이용하는데 우리가 더들긴 하지만 원글님 살림 너무 방만합니다..남편분 수입은 원글님보단
    못한가 보네요..시터값보험료관리비..아마 본인 용돈 추가하면 비슷할지도..

    하지만 이런식으로 생활하면 저축은 못할겁니다. 소소한거에 많은 돈을 들이시는군요.

    다필요한것들이나 다 비싼거만 사용한단 뜻이구요.
    여기에 화장품, 맛사지 술까지 마시면 빵꾸납니다..


    항상 내가 버는 수준이 어느정도까지 생활할 수준이닞 인식하셔야해요..

    소소한 낭비가 모여서 난 사치도 안하는데 돈이 안모여..도돌이표가 됩니다.


    이정도 수입에 이랗게 살아도 되는 사람은 가끔 돈 주는 시댁,친정이 있거나 아님 조만간 한재산 줄거라서 노후대책안해도되는 사람은 동일한 벌이에 이정도 살아도 됩니다.

  • 7. ...
    '13.1.15 10:15 AM (1.244.xxx.166)

    어디서 절약하고 계신거에요??

    제가보기엔 살것은 큰 고민없이 다 사실것 같은데.
    마트에서도 일부러 더 싼거 찾아보신적은 없으실듯.

    아이옷 백화점에가서 턱턱 못사는것,
    본인옷 백화점가서 맘에드는거 턱턱 못사는것. 빼고는.(근데 이건 아이없어도 마찬가지죠)

    왠지 무값,시금치값이 이런거 모르실것 같아요.

    밖에서 돈을 낼수밖에 없는 처지시라면
    집에서는 조금씩 줄이셔야할것 같아요.
    제생각엔 정말 간식을 많이 드시지않고서야
    저정도 식료품이면 세식구가 먹고 남아 버리는것이 많지 않나요?

    2,300 저축하다가 애하나 낳고 갑자기 제로라니 좀 이상해요.
    애탓만이 아닌듯 합니다.

    남편월급도 제로라면 이건 아니잖아요.
    님 월급 많아도 남편월급마저 고만고만하면 고민 많이 하셔야할듯.

    둘이 실수령 천넘는데도 제로라는거면..
    님에게 내라고 하고 입닫고 있는 주위사람들도 정리할 사람은 정리해야할듯.
    그사람들도 님만큼 상대를 생각해주는지.

  • 8. 원글
    '13.1.15 10:15 AM (171.161.xxx.54)

    저희가 조금씩 조금씩 많이 쓰는거 같아요.

    아기 기저귀는 자주자주 갈아주는걸 최우선으로 하다보니 한팩 뜯으면 2-3일이면 동나더라고요. 어제밤만 해도 제가 9시반부터 데리고 잤는데 아침까지 기저귀 5번 갈았어요.
    로션은 애가 아토피끼가 있어서 듬뿍 자주 발라주라고 해서 좀 헤프고요.
    초록마을 안심 한팩이 3-4덩이 정도 있는데 그게 3만 얼마예요. 하루에 한덩이 정도 먹이니까 아기 하루 고기값만 해도 거의 만원. 초록마을 요구르트도 먹였는데 비싸서 최근에 마트표 아기 요구르트로 바꿨어요.

    마트비는 식재료만 사는건 아니고 세제, 일회용품도 같이 사는거고 집에 아기 봐주시는 이모가 계셔서 박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반찬거리는 넉넉하게 사놔요. 저랑 남편도 잘 먹는 편이라 과일은 싼 계절과일로 박스로 사지만 오래 못가요.
    커피간식도 저 혼자 먹는게 아니라 남들이랑 같이 먹는거라서 (오후에 커피 한잔씩 사올까? 하는거 있잖아요) 줄인다 해도 조금밖에 못 줄일거 같고요.

    요새는 진짜 드라이 비용도 한번에 몇개 맡기면 몇만원이니까 부담돼서 남편이랑 저랑 입은 옷 걸어뒀다 다시 입고 있어요.

  • 9. 식대가 저렇게 많이 나오나요?
    '13.1.15 10:32 AM (121.190.xxx.230)

    아기기저귀나 분유같은건 그렇다 치고...
    코스트코나 초록마을을 한달에 50만원씩이나 쓰시나요????

    저도 아기키우는 사람이고 코스트코, 초록마을 애용하는데...
    둘다 합해서 한달에 20만원정도 써요.
    마트는 일주일에 10만원정도...
    식비포함 생활비가 아무리 많아도 한달에 60~70을 넘지 않던데...
    하다못해 저는 전업이라서 삼시세끼 집에서 해먹거든요.
    원글님은 워킹맘이시니 저보다는 집에서 덜 해드시지 않나요?
    혹시 아이봐주시는 이모님이 많이 많이 드시나요??

    드라이는...집근처에 크린토피아 없나요?
    동네 세탁소보다 훨씬 저렴해요. 아님 좀 멀어도 주말에 차로 한꺼번에 다녀오셔도 되구요.

    전...전업이고 아이 기저귀도 아낌없이 듬뿍 쓰지만 (저도 하루밤에 4~5개씩 썼어요.)
    일년에 저축만 3천정도 하고 살아요.
    삼년에 일억씩 모으는 게 저희 부부 목표거든요.
    돈 모으시려면 허리띠 졸라매고 몇년만 눈질끈 감고 소비를 줄여보세요.

  • 10. 못 모으시겠네요
    '13.1.15 10:35 AM (119.192.xxx.57)

    어느 한 항목에 과다 지출이면 모르겠는데 총체적으로 이건 님은 그냥 생활패턴이에요.
    모든 항목에서 남들보다 두 배 이상 쓰고 있어서 모든 항목을 줄여야 하는데 님 스타일에는 쉽지 않겠네요.
    소비도 부부수입 파악과 관리도 모두 아주 방만한 케이스라고 보여요.

  • 11. 으잉?
    '13.1.15 10:36 AM (218.50.xxx.250)

    밤 9시부터 아침까지 왜 기저귀를 5번이나 갈아주나요?
    자기전에 한번 갈고 새벽에 깨는 경우 한번 갈고 아침에 일어나면 한번 갈면 3개면 되는데..
    저도 둘째 여자아이라 첫째때보단 기저귀 자주 갈아주는데 한번 찔끔 쌌다고 바로바로 갈아주진 않아요.
    첫애라고 너무 귀하게 키우시는거같네요. 초록마을에서 한달에 30만원도 좀 심하구요.
    본인 월수입이 꽤 되니 아이한테 해주는거 별로 안아끼고 넉넉하게 해주시는거 같은데 줄일데 엄청 많아보여요. 아이가 특별히 아토피가 심한거 아니라면 전 아이로션 아이허브에서 주로 사는데 한통에 만얼마 정도예요. 애 둘이니 몇통씩 사다놓고 처덕처덕 바르지만 기저귀, 물티슈, 로션값으로 한달에 20만원 절대 안들거든요. 저흰 둘째 분유 먹여서 분유값까지 해서 20만원 드는거같네요.

    맞벌이시면서 한달식비 140만원도 이해안되구요.
    저희도 입주아줌마 있고 어른 3명에 아이 2명인데 한달식비(외식포함) 100만원선이예요. 외벌이라 저랑 아줌마가 집에서 점심먹고 남편 퇴근 정확해서 매일 저녁 집에서 해먹는 식비인데요.
    그리고 아줌마 계셔도 너무 박하지 않을 정도로만 장보지, 남아돌아 버릴 정도로 넉넉하게 장보지 않아요. 맞벌이에 애하나인데 140 식비라면 분명 남아돌아 버리는거 많을거같은데..

    글구 설마 한번 입은 옷을 드라이 하셨었어요? 원래 외투는 입은 옷 걸어뒀다 또 입고 또 입고 하는거 아닌가요?;; 실크블라우스 아닌담에야 외투 말고는 드라이 할 옷 별로 없잖아요. 니트는 집에서 손빨래 하면 되고..

    한달 총 생활비가 얼마인건가요?
    그리고 쓰고 남는돈을 저금하는게 아니라 미리 얼마 저금해야 저금이 될거예요.

  • 12. 으잉?
    '13.1.15 10:42 AM (218.50.xxx.250)

    위에 이어서
    저도 별로 알뜰한 편은 아닌데, 입주아줌마비용, 보험, 관리비 모두 포함한 전체 생활비 한달에 500-600이예요. 저금은 한달에 1100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아기 어린데 무슨 동남아여행을;;; 허세예요;;

  • 13. ...
    '13.1.15 10:46 AM (1.244.xxx.166)

    기저귀...
    물론 우리아이는 피부가 좋은 편이었지만
    기저귀 저정도면 땅에 묻히는거 상상은 해보셨는지요...
    아이를 위해서도 잘하는 행동 아닌거에요.

    정말 아끼고 싶으시면
    아기도 두번 쇠고기 먹이면, 한번은 닭가슴살 먹을수 있구요.
    비싼 딸기 샀으면 엄마 아빠는 아기 많이 먹으면 좀 덜먹고 참고요.
    커피값도 아메리카노로 바꾸고(그나마 싸니까)
    코스트코는 좀 덜가고 그래야 해요.

    좀있으면 아이 책도 사주고, 외출하면 옷도 더 필요하고,
    기관도 보내야하는데 돈덜든다고 무조건 어린이집, 유치원만 고집할수 있으시겠어요.
    눈앞에 더 좋은 놀이학교, 영어유치원이 있다면요. 고민안할수가 없어요.
    지금 돈 쓰시는 스타일로는요.

    먼미래가 아니라 당장 눈앞에 돈쓸일이 널렸어요.
    저같은 경우는 그생각하니까 믹스커피 타먹게 되고, 녹차먹게 되고 그랬어요.
    그게 한번에 3,4천원 절약이에요.

  • 14. 푸른바람
    '13.1.15 11:20 AM (202.30.xxx.114)

    돈 아낄 곳

    (1) 기저귀, 아기로션, 물티슈 값
    - 기저귀는 너무 자주 갈아주지 마세요. 환경에 좋지 않습니다.
    하루밤에 2-3번으로 바꾸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통에 일주일 쓰는 걸 목표로 해보세요.
    - 아기로션: 캘리포니아 베이비걸로 vitacost에서 주문해서 배송대행 이용해서 쓰세요. 로션 너무 많이 바르는 것도 절대 아기에게 안좋습니다. 아무리 친환경이니 뭐니 해도 화학제품인데 그걸 그리 많이 바르게 하고 싶으신지요.
    - 물티슈: 물티슈도 너무 많이 쓰면 아기피부에 정말 안좋습니다. 물티슈에 다 화학처리가 되어있거든요. 아기 응가하면 적당히 닦으신 후 물로 처리해주세요.

    그렇게 하면 한달에 10만원으로 줄이시는 거 가능합니다.


    (2) 마트비용
    - 정말 마트비용 아끼고 싶다면.. 세재 등 이마트몰 이용해보세요. 아님 지마켓도 좋구요.. 가끔씩 세일하는 제품들 1+1 하는 제품들 있는데 그때사서 쓰세요
    - 마트 가기전 필요한 걸 반드시 적고 가세요
    - 코스트코 무조건 끊으세요. 코스트코 가고 싶으시면 차라리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세요. 거기가 더 저렴하네요.

    한달에 40으로 아마 줄이실 수 있으실 겁니다.

    (3) 초록마을 비용
    - 당장 생협 자연드림으로 바꾸세요. 한살림 초록마을 다 비쌉니다. 생협 자연드림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 동네에 없으시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체계로 바꾸어보세요.
    - 저희 여섯식구 쌀 반찬 왠만한거 다 생협쓰는데 한달 20-3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한달에 15- 20만원으로 줄이실 수 있으세요.

    (4) 커피, 외식 비용
    - 커피값 20만원 너무 비쌉니다. 차라리 사무실에 캡슐커피 머신 하나 사다놓으세요.
    초기 머신값 들어가겠지만 한달에 커피비용 10만원으로 줄이실 수 있으세요.

    - 외식비 30만원도 너무 비싸네요. 뭘 드시는 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먹는 음식 그리 좋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달에 10만원으로 확 줄이시는 게 가능하시겠네요.

    (5) 아기옷, 장난감, 옷 등

    - 아기옷은 정말 80% 세일하는 걸로 저렴하게 좋은 거 사서 입히실 수 있으세요.
    유행을 안타니까요.. 폴로, 짐보리, 갭 세일할때 배송대행 이용하시구요.
    - 롯데닷컴 신세계닷컴 롯데아이몰에 가서 가끔 세일할 때 사세요.
    괜찮은 상품 에뜨와, 파코라반베이비, 모이츠 등 세일할때 사면 정말 좋은 거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 이렇게 애들 패딩 30만원 짜리도 3만원에 애들코트 40만원 짜리도 4만원에..
    애들 다 브랜드로만 입힙니다.

    - 장난감은 중고로 사세요. 중고나라 등 이용하셔서 중고로 사시고 중고로 파시면 얼마든 절약 가능합니다.

    - 본인 옷도 마찬가지로 유행을 좀 포기하시고 롯데닷컴 등 세일할 때 사시면 됩니다.


    아마 대략 한달에 100만원 정도 절약 가능하실 거에요.
    위에 처럼 하면 시간이 좀 많이 들어서 그렇지 돈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사실 왠만한 거 다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 더 절약 가능해요.
    일단 마트만 끊어도 정말 돈 안쓰게 되거든요. 외식도 완전 끊어도 되구요.
    전 모든 과일 먹거리도 다 인터넷으로 사기 때문에.. (e경남몰, 사이소 장터, 82쿡 장터 등등)

    저희 부부 님과 비슷하게 버는데 1억에서 시작해서 결혼 7년만에 애둘낳고 키우면서 7억짜리 집도 샀네요.
    물론 2억은 빚지구요. 대신 저희는 보험, 장기저축 등에도 한달에 300은 들어가고 있구요..


    돈 아끼시려고 맘먹으면 정말 아끼실 수 있답니다.
    이미 외식도 많이 해보시고 마트도 많이 다녀보셨으니 돈 모으는 재미 한번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저희 부부도 결혼 전 맛난 거 많이 사먹어보고 쇼핑도 많이 해봐서인지 결혼하고 나니 외식 전혀 안해도 너무 좋네요.

  • 15. 일단
    '13.1.15 11:23 AM (211.54.xxx.59) - 삭제된댓글

    아기 기저귀 그렇게 갈아주면 아기는 언제 자나요? 고기 먹을 때면 밤잠 길게 잘 때인데 자게 두세요.

  • 16. ...
    '13.1.15 1:27 PM (110.14.xxx.164)

    쓸거 다 쓰면 못모으죠
    간식커피 20 코스코 가는거 다 줄이고 적금 넣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88 은행 사이트 잘 열리나요? ... 2013/02/25 345
222287 시중 분말카레.. 어떤게 맛있나요?(백세,오뚜기,카레여왕) 13 카레 2013/02/25 12,320
222286 좀 전에 옷 나눠달라는 글 올린 사람이예요. 2 삼월의 로사.. 2013/02/25 1,479
222285 청주대 지방대 출신 삼성생명 부회장 ㅎㄷㄷ 소나기와모기.. 2013/02/25 1,378
222284 피해자A씨 절친인터뷰 "박시후-K씨 계획적 범행&quo.. 29 사람이먼저 2013/02/25 18,352
222283 초음파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3 30대 중반.. 2013/02/25 8,236
222282 이거 사기죠? 3 다날?? 2013/02/25 981
222281 수업 많은 날은 몇시에 끝나나요? 4 초등5학년 2013/02/25 657
222280 새로 구입한 '칼'이 안 들어 속상하네요. ㅠㅠ 2 뽀나쓰 2013/02/25 600
222279 아들한테 어떤여자를 만나야한다..이런거 가르치시나요? 13 // 2013/02/25 1,750
222278 삶의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3 친정엄마가 .. 2013/02/25 527
222277 전주에 6살 아이데리고 놀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13/02/25 1,628
222276 박시후랑 같이 잤던 여자분도 잘한건 없다고봐요.. 84 ㄱㄱㄱ 2013/02/25 18,026
222275 82csi님들 드라마 그녀들의완벽한하루에서 식탁이름아세요? 2013/02/25 754
222274 저 인센티브 받은 돈 모조리 기부했어요. 칭찬해 주세요!! 30 요술공주 2013/02/25 2,687
222273 굴껍질 채 있는거요, 그걸 1망사다가 구워먹었어요 근데? 1 a^^ 2013/02/25 869
222272 자식때문에 힘드신분들, 뭐가 힘드신가요? 6 자식들 2013/02/25 1,898
222271 입원해야 하는데요 6인실과 2 인실 26 담문 2013/02/25 8,861
222270 조지클루니는 턱수염을 길러도 어쩜 저리 멋진지~ 1 2013/02/25 642
222269 지금 여의도교통 2013/02/25 411
222268 이쁘고 공부잘하고 (능력있거나) 돈많고 집안 좋은데 친구도 많은.. 7 2013/02/25 2,736
222267 화장실에 나무발판 놔두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13/02/25 12,055
222266 어제밤 그녀들의ㅈ완벽한 하루 보신분 22 ᆞᆞ 2013/02/25 3,529
222265 사무실이 취임식장 50미터 앞이에요.... 6 ㅠㅠㅠㅠ 2013/02/25 1,510
222264 아카데미 수상식..서울대 학생 맞지요?? 1 깜놀 2013/02/25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