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형제 주는 부모보다 노후대책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

이런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13-01-15 05:25:58

저는 맏이에요.

동생이요? 정이 있는 사이지만, 애초부터 없었다면 그게 best에요.

가풍자체가 서로 마음 기댈사람들이 아니에요.

 

슬플때 얼굴만 봐도 위로가 되고

왠지 힘들어 보일때 묻지않고 토닥거려주는 그런 가족

알고보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 내 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요.

 

남편 수술한거 뻔히 알면서도

둘째낳으라고 노래부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 남편이 생활비 갖다준지 오래라서

빠듯한 살림이에요.

 

외동부모가 목소리 작은 이유가

없는 자식 낳으라는 소리는 쉽지만,

낳은 자식 없는게 낫지 않냐는 소리는 못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별 경제관념 없이 살기도 했고

돈버는데 별로 열심이지는 않았지만

애 낳고 노후대책을 계획하고 있어요.

 

애없다면 대강 살아도 살아지겠지만

하나면 그냥 얘가 내 취미려니 하고 살면 큰 부담은 없겠지만

아이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싶지 않고

내 걱정없이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은 곳에서 살게 하고 싶어서요.

 

하나던 둘이던 하고싶은거 다 하고 싶게 못하는건 마찬가지지만,

다 컷을때 부모가 부담되고 안되고는 차이가 클것같아요.

 

저희같은 경우도 큰돈 버는 살림은 아니지만

양가부모님 정기적인 안드리는 것만으로도

같은 월급쟁이라도 남들하고 차이가 납니다.

(생활비 안드려도 될정도니 초반에 살짝 보태주시기도 하셨죠)

 

제목처럼

둘 낳으라는 사람에게

난 노후대책이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이젠 포기해줄까요?

 

 

 

 

 

IP : 39.117.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대책없는
    '13.1.15 6:00 AM (208.127.xxx.16)

    사람들이 하는 실없는 말 듣고 마음상하지 마세요...님 마음 잘 알아요.
    하나든 둘이든 그 이상이든 자식은 일단 낳았으면 잘 키워야지요. 인성교육부터 아이 자신이 행복하고 당당한 사람이 될수있도록 교육시키고 좋은 모습 보여줘서 아이에게 멋진 롤 모델이 되면 되죠.
    원글님은 잘 하실거 같아요.
    생활비도 못갔다주는 남편 두고있으면서 남에게 둘쨰 낳아라 어쩌라 하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사시고요,
    아이도 잘 키우시고 노후대책도 잘 해서 행복하게 사세용~

  • 2. ㅜㅜ
    '13.1.15 7:14 AM (1.241.xxx.27)

    이런글은 자진해서 둘 이상 낳은 분들에겐 상처가 됩니다.
    왜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되는걸까요.
    아이가 없는 이에게 아이 낳으란 말이나
    아이가 둘되는 이에게 셋 낳으란 말이나
    아들만 있는 이에게 딸 없어서 큰일이란 말이나..
    그냥 무의식중에 저이에게 내가 이겨야겠다는 생각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냥 남이 아이가 하나이든 둘이든.
    또는 아들만 있든
    줄줄이 열을 낳든
    전 그냥 그들의 생각이 각각 있는거라고 인정해주면서 살면 좋겟습니다.

    전 우연히 둘을 낳았지만
    노후대책도 열심히 세우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아이를 더 낳으란 말엔 그저 웃는게 상책입니다.
    그들은 아이가 더 있는 이에겐 애가 많아서 어쩌냐고 합니다.
    적당하게 둘이어도 동성만 있는경우엔 섞어서 낳지 그렇냐고 하구요.

    그들은 누구에게나 참견합니다.
    하지만 세상엔 저처럼 참견이고 뭐고 남의 일엔 관심도 없는 사람도 많아요.

  • 3. 별로
    '13.1.15 7:54 AM (220.86.xxx.167)

    아이를 하나만 낳아야 노후대책이 된다는 말에는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저도 외동으로 자랐지만
    노후대책은 아이를 둘이상 낳아서 안되는게 아니라
    그 아이들에게 부모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른 문제에요
    하나만 낳아서 모든걸 해주겠다고 하고 물질적인 지원을 많이해주면
    더 성공하니 하나만 낳겠다고 했던 친구네 아이,
    글쎄요.. 본인은 형제 없어서 매우 불행해 합니다
    셋을 낳았지만 학원 한 번 안보냈고
    셋 사이에서 경쟁과 우애와 노력을 배웠던
    언니네 아이들 올해 서울대 갔어요.
    아마 과외나 아르바이트로 자기 입가름은 확실히 해왔을 거에요

    부모 마인드가 젤 중요하구요

  • 4. 별로
    '13.1.15 7:59 AM (220.86.xxx.167)

    잘려서..
    생각엔 외동이라도 행복하고 똑똑할수 있고
    셋이라도 풍요롭고 형제사이에서 즐거울수 있어요
    둘이상이라 사는게 너무 퍽퍽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밑에서
    학원 하나씩이라도 여러명이니 더블로 돈든다는 가난한 마인드에서
    저절로 박탈감과 가난한 심정을 물려받을것 같아요
    절대적인 비용이 더 든다는 건 맞지만
    사실 아이들이 여럿이라 노후가 무너진다는 경우는
    자식의 문제때문에 자기를 희생하는 경우잖아요

  • 5. da
    '13.1.15 8:05 AM (122.32.xxx.174)

    원글님 소신대로 하시고요, 그냥 둘 낳아라,셋 나아라 하는 사람 말은 사뿐히 무시하고(그 사람앞에서는 살포시 웃으면서 노코멘트 하면 된다는...)하나만 잘 키워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도 보면, 노후대책 안되어 있는 친정이나, 시댁 어르신들 때문에 다달이 생활비를 비롯한 비용 때문에 속상하다면서도 아이 욕심 및 주변 분위기에 떠밀려서 둘,셋 낳는 사람들 있던데 ....-.-;;;;
    경제력이나,부모 건강등 본인 여건에 맞춰 소신있게 하나만 낳겠다는 원글님이 처신 잘하시는거에요

  • 6. 음음..
    '13.1.15 8:31 AM (210.206.xxx.51)

    일단 저는 외동이고 남편도 외동입니다. 제 사촌동생도 외동인데요..
    저희 엄마, 시어머니, 이모 가끔씩 후회의 말씀을 하십니다. "동생 하나 더 낳아줄껄...." 하고요.
    다른 친척들은 그래도 둘씩은 있어서 형제끼리 자매끼리 의지하고 지내고
    내 부모에 대해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지내는게 저희가 보기에도 어릴때부터 많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아들 하나밖에 없지만 세살터울로 최소 한명 더 계획하고 있어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외동이라서 외로움 타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에 글을 올려보아요.
    기쁠때도 슬플때도 함께해서 모두 두배가 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제 생각에는요.
    근데 또 딸 셋인 집 아는 언니는 저한테 '외동이라서 좋겠다'는 얘기를 했네요. 유학같은 것도 혼자만 다 혜택 받을 수 있으니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겠다고요.
    저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외국 나가서 살고 싶은데 외동이라서 부모님이 항상 마음에 걸려서 못 가지요..

    그러니.. 정답은 없고, 각자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노후 문제도..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

  • 7. --
    '13.1.15 8:32 AM (92.75.xxx.69)

    부모 노후대책 되있는거 자식한테 최고의 선물 입니다
    222

  • 8. ..............
    '13.1.15 8:51 AM (116.127.xxx.229)

    단순 비교로 애 하나 기르고 나중에 그 아이에게 손 안 벌리고 도움 줄 수 있을 정도로 노후가 준비되어 있는거랑 둘 이어서 노후 준비 안되어서 생활비 받아써야 하는 거랑 해보면 당연히 전자가 낮죠.
    근데 애 하나로 노후 준비에서 아주 큰 차이가 생기진 않을 것 같아요....
    남 말에 신경쓰지 않으시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요.

  • 9. 그렇죠...
    '13.1.15 9:34 AM (121.175.xxx.61)

    여기서야 능력 없이 애 줄줄이 낳는 거에 대해 대놓고 비꼴 수 있지만 오프에서 그럴 수는 없으니...
    애 하나 더 낳으라는 소리나 능력도 없으면서 애를 뭐하러 낳았냐는 소리나 마찬가지인데 참...

  • 10. 그게
    '13.1.15 10:04 AM (125.186.xxx.11)

    경제적으로만 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이기도 해요
    저는 가난한 집 4남매 중 맏이였고, 처절한 엄마의 희생으로 다들 대학공부하고 직장잡아 살았는데, 엄마만 희생한다고 그게 다 될 형편은 결코 아니어서, 저도 하고싶은거 다 참아가며 알바에 장학금에, 직장도 무조건 돈 많이 주는데.. 대학생때부터 번거 다 집에 주고, 제 앞으로 대출 받아가며 돌려막아 동생들도 공부했죠. 동생들도 저보단 아니어도 차례차례 고생 나름 했구요.
    남편도 저도 비슷한 집이라, 아이는 하나만!!그랬고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살았어요.
    다른 점이라면 저흰 형제들 사이가 좋다는거. 형제 많아서 좋은 거 나이들수록 더 느낀다는..그게 다르네요.
    경제적으론 물론 노후대비 생각해 한명인게 제일 좋긴 한대요.
    이제 저는 나이가 어느 정도 되서, 주변에 친구들이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편찮으시다는 소식 들을 아니거든요.
    근데 지금보니, 한명이 그걸 겪는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돌아가시는 건 제외하고, 부모님이 편찮으실때..의료비를 부모님 스스로 책임지고 안지고의 문제를 떠나서, 자주 찾아뵙자니 내 생활이 안되고, 안 그러면 스스로 마음에 걸리고 아프고..그렇대요
    형제 자매 있는 집은 서로 돌아가면서 찾아뵙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거 나눌 수 있는데, 혼자인 집은 그게 참 어렵다고..
    며칠전 친구들 만나 얘기하는데, 부모님 넉넉하셔서 간병인 두고 지내는 집이라도 그 마음의 부담은 혼자서 감당이 잘 안된다는 외동친구들 말을 들었네요.
    듣고나니 노후 대비라는게 어디까지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힘든 집에서 예닐곱 낳고 하는 극단적인 경우 아니라면, 가족 사이 힘든 일이 생길때 부모 말고 또 같이 나눌 수 있는 형제를 만들어주는 것도 어쩌면 다른 의미의 노후대책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전 아직 부모님 건강하시지만, 그날 친구들 중에서 홀로 되신 부모님들이 편찮으실 경우 혼자 그걸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다고, 마음은 물론 그냥 단순히 몸도 지친다고들 하는걸보니, 경제적인 것도 아이들에게 부담주지 말아야하지만, 다른 문제가 또 아이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네요.
    남 일에 간섭하는 사람들은 다 무시하시면 되지만, 노후에 너무 경제적인것만 생각하다 놓치는 것도 생길 수 있다는 건 저도 지금에야 서서히 느껴요.

  • 11. 네^^
    '13.1.15 10:11 AM (118.47.xxx.13)

    부모 노후대책 되있는거 자식한테 최고의 선물 입니다 33333

    요즘은 시부모든 장인장모 연금 받는 전직 공무원 등등의 직업을 가진 분이 일순위라고 해요

  • 12. 12345
    '13.1.15 11:24 AM (175.115.xxx.106)

    부모 노후대책 되어있는거 자식한테 최고의 선물입니다 44444

    부모가 아파 병들면 자식들이 돌아가며 돌봐 줄 수 있는데 외동이면 힘들다구요??? 머리속으로 상사와여 생각만 하고 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 같군요.
    외동은 이러나 저러나 간병인을 쓰던 안쓰던 혼자 감내해 냅니다. 형제가 많으면 서로 미루고 싸우고 병든 부모 더 서럽게 만드는 경우 현실에서는 예상 하시는거 보다 자주 발생해요.
    몇번을 방문했냐..누구는 왜 안오냐.. 병원비 누가 내는냐... 유산 상속은 어쩔것이냐....서로 누구집 가까운 곳에 요양병원을 옮기네 마네... 정말 치사하고 졸렬하게 감정싸움에.. 누워계신 어른들 모를거 같지만 내색 못하고 속이 시커멓게 타는거 그 자식들은 알까요??
    이론거 보면 형제수는 그닥 중요 하지 않아요. 무자식이 상팔자 던가 아님 아예 외동이던가 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3. 12345
    '13.1.15 11:25 AM (175.115.xxx.106)

    상사와여->상상하여

  • 14. 그게
    '13.1.15 11:51 AM (125.186.xxx.11)

    12345님.
    저도 형제간에 문제 있어서 힘든 집 많이 봐서 그런 정도는 알아요. ㅎㅎ
    당장 저희 시댁쪽도 그런 일 있었고..

    마침 며칠 전에 친구들 모임에서 아이들말고 저희 스스로가 외동인 친구 아닌 친구 여럿 얘기 나누다, 생각이 많아졌던 차에 이런 글이 올라와서 댓글 단거죠.
    제일 중요한 노후대비가 물론 경제적인거 맞고, 남편도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남들이 외동키운다 뭐라 할때, 원글처럼 답했던 사람들이구요.
    이제 더 낳으려해도 못 낳을 나이죠.

    나이들고 돌아보니, 노후대비가 꼭 경제적인 것만은 아니더라는 걸 느껴서 적어봤어요.
    너무 그쪽으로만 치중해 생각하다 놓치는 부분들이 또 생길 수 있거든요.
    물론 제가 쓴 글은, 하나든 여럿이든, 좋은 사람으로 잘 키워낸다는 전제로 봤을때의 얘깁니다.
    님 쓰신 인성의 자식이라면, 형제없은 외동이라고 부모 오롯이 감당하고 신경 쓸까요?

    전 노후준비는 자식과 부모간에 서로 독립됨을 인정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거든요. 여기 경제적인 것도 포함이구요.
    그리고, 그 독립과는 별개로, 가족으로서 나눌 수 있는 정서적 교감은 함께 하는거고, 그런 점에서 보면 좋은 형제가 있는 것도 다른 의미로는 자식을 위한 노후준비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원글님 생각이 틀렸다는 게 아니에요
    저도 그리 생각했었으니까요
    근데 나이가 들어가니, 꼭 그렇게만 생각하고 미리 겁낼 문제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삶을 보는 눈을 좀 다르게 가질 것을..
    가난하고 형제많은 집에서 너무 힘들게 자란 터라, 너무 경제적인 것에만 치우쳐 생각하면서 3-40대를 보낸 거 같다는 생각에 썼어요

  • 15. 12345
    '13.1.15 12:12 PM (175.115.xxx.106)

    윗님께서 지금 중년에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시는 거라면 지난 세월에 대한 그런 미련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앞으로를 살아내야할 젊은 사람들에게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안 낳고 문제는 무게감이 훨씬 더 큰 문제예요.

    지금 결혼하고 신혼인 사람들이 스스로 집장만 하는게 가능 하기나 한 일인지..... 형편없는 사회적 육아.보육 시스템 속에서 맞벌이 하며 애를 여럿 키워 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 육체적.정신적으로 감당해도 경제적으로 교육비와 생활비에 과연 노후대비가 가능 한것인지...
    부모 도움 하나도 받지 않고 독립적 가정 꾸리며 여럿 아이들 키우는게 님 세대때 보다 훨씬 더 어려워졌어요.
    이런 현실속에 많은 노인 인구 부양 때문에 세금 더 내고 돈은 더 벌어야 겨우 사는대 애 여럿 키우며 맞벌이 잘 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도 아니고...
    단순히 노후걱정이 아니라 크게 보세요. 여럿 낳아 키우며 노후걱정 안하고 잘 살 수 있는 서민 많지 않아요. 지난 세대 나는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미래에 다른 세상 살 사람들에게 조언 하는거 경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253 악어버킨처럼 생겼는데 가방 앞에 R자 있는 브랜드 아시는분? 9 백이름 2013/02/27 2,427
223252 동대구역에서 제일 가까운 tgif가 어딘가요? 3 ... 2013/02/27 446
223251 초등아이들 시간표가 있나요? 1 2013/02/27 514
223250 대전에 아이 데리고 놀러갈만곳,맛집 소개해주세요. 대전동물원 2013/02/27 893
223249 날마다 7키로 걷기...괜찮을까요? 23 괜찮을까? .. 2013/02/27 13,798
223248 이런 레파토리 흔한가요 1 유ㅇㅇㅇㅇㅇ.. 2013/02/27 484
223247 길을 몰라서 물어봅니다.(뇌종양질문) 4 위치 2013/02/27 1,263
223246 [급질 무플좌절]압구정역 로데오역 근처 약수통 파는곳 알려주세요.. 4 약수터 2013/02/27 658
223245 패밀리 레스토랑 8 점심 초대 2013/02/27 1,853
223244 서인국씨 9 좋아하세요?.. 2013/02/27 2,739
22324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 뭐가 좋을까요? 19 금붕어 2013/02/27 3,631
223242 "1924년 발간 日교과서도 '독도는 조선땅'".. 샬랄라 2013/02/27 392
223241 1인 1악기 문제, 토요일 국악 공연을 보고 2 ... 2013/02/27 810
223240 임신 8주차.. 원래 임신하면 이렇게 아랫배가 뭉친듯이 아픈가요.. 4 아랫배통증 2013/02/27 2,291
223239 영화 7번가의 선물.. 7살아이가 보면.. 3 오늘 꼭 봐.. 2013/02/27 723
223238 뇌는 진짜웃음과 가짜웃음을 구별할까(유머) 시골할매 2013/02/27 956
223237 37에 치아교정 생각중인데 늦은나이에 하신분 계세요? 13 ... 2013/02/27 2,824
223236 제주도 여행문의입니다... 3 제주도.. 2013/02/27 747
223235 중학교때 리코더 사용하나요? 애가 버린다고 내놓았네요 4 리코더 2013/02/27 1,083
223234 혹시 이 화가나 그림 아시는지요? 8 아기엄마 2013/02/27 1,157
223233 중학생이 되면 보통 몇시에 하교하나요? 6 예비중맘 2013/02/27 2,513
223232 무작정 나섰어요. 강화도 가는길..할거나 볼거 있을까요? 8 강화도 2013/02/27 1,944
223231 위약금에 대해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스마트폰 2013/02/27 313
223230 눈높이 학습관 문의 1 중학진학딸 2013/02/27 3,324
223229 아~ 이뿌다.... 3 ^ ^ 2013/02/2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