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마토샤벳
'13.1.14 11:47 PM
(220.84.xxx.236)
제가 36살에 둘째 낳았구 그 녀석이 올해 초등됩니다.^^
저 아직 젋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참고로,,저희 시누이는 40세에 첫애 낳았다지요..ㅎㅎ
걱정마세요..생기면 고마운 일이구요.^^
2. ...
'13.1.14 11:48 PM
(112.154.xxx.7)
요즘엔 35에 둘째라면 오히려 젊은거같은데요, 제주위엔 35,6에 첫째낳은사람들이 많아요
3. --
'13.1.14 11:50 PM
(183.96.xxx.159)
34살에 첫째를 낳은 제가 민망해집니다. --
늦은 나이라 전혀 생각안하고 있었는데요.
4. ...
'13.1.14 11:50 PM
(211.234.xxx.235)
늦은 나이는 아니구요.
대신 열심히 벌어두셔야겠죠
5. ...
'13.1.14 11:52 PM
(14.46.xxx.49)
그나이면 아직 괜찮아요...^^
6. ...
'13.1.14 11:55 PM
(182.221.xxx.57)
저 서른여섯, 남편 마흔하나인데 이제야 첫째 간신히 임신했네요.
아이 대학갈 나이면 남편 환갑이라 환장하겠는데 그래도 기쁘고 행복해요. ㅎㅎㅎ
7. 36에
'13.1.14 11:56 PM
(219.255.xxx.221)
36에 첫애.. 남편은 41였죠..
다행히 회사를 끝까지 다녀도 애들이 고1 이라는.. ㅠㅠ
8. ...
'13.1.14 11:59 PM
(122.32.xxx.12)
에공..
정말 다른 분들..속상하게 해 들리려고 쓴 글 아니구요...^^;;
작년에 유산 하고선...좀 많이 힘들었었어요..
자식이라는것이 정말 내 뜻대로 안되는것이구나 하고 정말 절실하게 느낀....
그러면서 작년에 좀 힘들게 보내고..
올해 이제 해 바뀌면서 몸관리도 좀 하고 해서 둘째 다시 시도 하자 하고 있는데..
큰애는..좀 일찍 낳은 편이여서 올해 초등학생 되고...
터울이 워낙에 크게 나고 ...
저는 또 저 나름대로...
오늘 저혼자 멍때리다...
혼자 저 멀리.. 생각이 와버렸네요...^^;;
9. 울 형님은
'13.1.15 12:02 AM
(211.63.xxx.199)
첫째는 27살에 둘째는 40살에 낳았네요. 첫째와 둘째가 무려 13살차.
10. 명랑1
'13.1.15 12:11 AM
(175.118.xxx.55)
둘째면 크게 늦지않죠ᆞ터울도 있으니 아주 이뻐 행복하실거예요ᆞ원하신다면 둘째 있음 좋지요ᆞ
11. 전
'13.1.15 12:26 AM
(122.40.xxx.97)
제 친구들은 아직 미혼도 있고 올해 아이 낳은 친구도 있는데...
전 둘째 안낳기로..;
12. ㅇㅇㅇㅇㅇ
'13.1.15 12:33 AM
(59.10.xxx.139)
터울도 많이지고, 부부가 젊은것도 아니고, 돈걱정 전혀없는 집도 아니고...저같으면 안낳아요
13. ...............
'13.1.15 12:36 AM
(123.111.xxx.51)
35살에 첫애. 이웃집 여자 39인데 첫 애 임신 중.
14. ...
'13.1.15 12:41 AM
(219.255.xxx.98)
저 올해 38인데 첫 애도 아직인걸요..유산도 됐었고 근종도 발견해서 큰 병원 불임클리닉 가야하나 고민 중이예요..ㅜㅜ
15. ...
'13.1.15 12:42 A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나이는 상관없는데요....
아이 둘을 키워보니 어렸을때는 마냥 이쁘고 사랑스럽고 한데
크면 클수록 자식이란게 이쁘기도 하지만 커다란 바위처럼 무겁게 짖누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 몫하는 아이로 키운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세삼 실감하고 있어요.
16. 4545
'13.1.15 1:17 AM
(209.134.xxx.245)
38에 초산하는 친한친구가 둘이나 있어요 늦기는요 게다가 둘째는 또 그런 신체적 나이 별 상관 없대요.
낳고싶음 낳으세요
전 38인데 셋째가 너무 갖고 싶은데 참고있는 중입니다.
17. 델리쿠션
'13.1.15 1:24 AM
(121.149.xxx.178)
저...36살 올 5월초에 셋째 출산해요...--;;; 둘째가 요번에 두돌 지났는데....계획에 없던 임신이지만...심장소리 듣고 나니.......어쩌겠어요..ㅜㅜ...열심히 건강히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18. 공주
'13.1.15 1:28 AM
(112.148.xxx.211)
저 35. 신랑 40에 셋째 낳았습니다.
계획임신이었구요.
음. .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낳으시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가 주는 기쁨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쓴맛을 못본 탓이겠지만^^
근데 돈은 진짜 많이 드네요.
그나마 셋째는 무상보육이라서 어린이집 무료로 다니는데
첫째 둘째는 매달 어린이집 비용만 30-40만원씩 냈어요.
가끔 노후걱정 됩니다. 맞벌이인데 쉬고 싶기도 하구요.
근데 셋이나 나았으니 저것들 책임지려면. . .정년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십년넘게 쭉. . .
19. 참으세요 참아
'13.1.15 1:48 AM
(110.32.xxx.180)
애들이 살게 될 세상이 얼마나 끔찍할텐데
애들을 더 내놓고 싶으세요....
있는 아이에게나 더 든든한 안전판 만들어 주세요.
과다 인구는 한국에 곧 재앙이 될 겁니다.
20. ...
'13.1.15 2:38 AM
(59.15.xxx.61)
38살에 낳은 둘째가
올해 대학 들어갔네요.
낳으실려면 너무 오래 망설이지 말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일찍 낳으세요.
21. 대한민국당원
'13.1.15 2:42 AM
(121.67.xxx.165)
아이를 낳는 건 부모의 행동이고 아이를 키우는 건 부모의 책임이죠. 그것만 알면 된다! 말은 간단하네 ㅎㅎ;; 세상이 쉽지 않다!
22. 어머나
'13.1.15 7:45 AM
(116.126.xxx.85)
36에 첫째낳았고 38에 둘쨰낳았어요.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원글님은 젊네요^^
그런데 둘쨰 낳는것이 본인이 원하나요 아님 주변인들이 원하나요?
나이는 상관없지만, 본인 생각은 상관있지요. 남들이 뭐라하건 원글님이 원하면 낳으시고 아니면 낳지마세요
23. ㅎㅎㅎ
'13.1.15 7:51 AM
(1.246.xxx.85)
누구의 강요에의해서 낳지마시고 원글님과 남편분이 원하시면 낳으세요 늦지않았아요 요즘은 많이 늦어져서 아직 결혼안한 후배들도 있는데요뭘~ 저두 35에 셋째를 낳았는데 그땐 어쩌나~싶더니 벌써 올해 7살되어요 우리집에 비타민입니다^^
24. Gg
'13.1.15 8:26 AM
(121.165.xxx.175)
34에 첫째, 37에 둘째 낳았어요 ㅋㅋ 40에 출산도 종종 있고 30중반대에는 흔한데요^^ 넘 걱정 마셔요 ㅎㅎ
25. 로긴
'13.1.15 10:15 AM
(114.200.xxx.127)
전 37에 둘째 낳구 한달만에 큰애 초등입학시켰어요. 터울이 큰거빼곤 정말 잘한거 같아요. 아이가 주는 기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