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의 맛집...성심당이 대전역에 생겼대요.

대전댁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3-01-14 21:51:25

지금 82하고 있는데 남편이 카톡보냈어요.

저는 지금은 서울에 살구요 남편이 대전갔다가 지금 대전역에서 출발하려는데 역에 성심당이 있다고 ...

고로케 사려고 사람들이 줄을 쭉 서있다고 사온다고...ㅋㅋ

저는 성심당 바로 옆에 여중을 다녀서 막 뛰어가서 아이스께끼 사 먹던 생각이 나요. 30년 전

그때 40원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와는 빵 맛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전의 명소이니 궁금하시면 500원으로(아니 1000원)으로 빵 하나 사드셔 보세요.

IP : 110.8.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4 9:53 PM (118.219.xxx.20)

    롯데본점에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성심당 빵 팔아요
    저도 가려구요
    근데 여기도 줄이 엄청나대요

  • 2. 튀김 소보로~~
    '13.1.14 9:53 PM (211.243.xxx.28)

    성심당 튀김 소보로 맛있어요. 1개당 1500원....

  • 3. 근데
    '13.1.14 9:55 PM (61.78.xxx.5)

    튀김 소보로 줄끊기니 30분 기다리래서 단팥빵만 먹어봤네요

  • 4. 0.0
    '13.1.14 9:58 PM (223.62.xxx.71)

    성심당과 이성당 두곳을먹어본결과....둘다맛이 좋으나 이성당이쪼금더 맛있었네요~~^^

  • 5. ..
    '13.1.14 9:59 PM (218.38.xxx.4)

    이성당도 대전에 있나요??

  • 6. 모모
    '13.1.14 10:01 PM (183.108.xxx.126)

    원글님 대전여중 나오셨군요. 전 한밭여중인데.. 그래도 중구청쪽에 추억이 많아서 반가워서 댓글달아봐요 ㅎㅎ

  • 7. 울랄라
    '13.1.14 10:09 PM (211.59.xxx.106)

    저랑 동문이신가봐요 ^^ 저도 성심당 옆에 있는 여중..
    저희땐 150원이였는데 아스께끼 정말 맛있었어요.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8. 빵순이
    '13.1.14 10:44 PM (115.21.xxx.30)

    대전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대전에서 학교를 나왔는데, 성심당과 멀어서 고등학교때부터 완전 자주 갔죠. 제가 빵 좀 씹었거든요. ㅋㅋ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데 성심당옆에 쫄면집이 있어서 거기서 쫄면 먹고, 성심당에서 빙수랑 튀김 소보로 먹고, 왕떡볶이 먹고 집에 왔죠. 철없던 그 시절이 자꾸 생각나네요.. 롯데 상품권가지고 가야겠네요.. 내일.. 반가웠어요!

  • 9. ..
    '13.1.14 11:56 PM (118.38.xxx.107)

    성심당이 유명하대서 출장갔을 때 일부러 시간 내서 기다려서 먹었는데...
    부추빵이 사실 궁금했는데 한 3시간 후에나 다시 나온다는 소리 듣고 그냥 튀김 소보로만 샀거든요
    생각보다 느끼했어요...ㅠ 아마 추억 맛인가봐요 다른 분들께는...
    다음에 가면 부추빵만 한 번 더 시도해보고 이것도 아니면 더 가는 일 없을 것 같아요...ㅠ

  • 10. 희야
    '13.1.15 12:16 AM (211.244.xxx.132)

    원글님, 제 대전여중 후배네요...흐~
    튀김 소보로, 저 대학생 때 하루라도 안 먹으면 입안에 가시 돋았어요.
    지금도 너무 좋아하고...
    빵 값이 너무 비싸긴 해요.

  • 11. 성심당~
    '13.1.15 12:36 AM (211.192.xxx.46)

    저도 대전서 죽~학교 다녀서 성심당하면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특히 성심당 빙수~~~여름되면 정말 그리워요. 외갓집 다니며 빙수 몇번 먹어본 딸래미도 성심당 빙수먹으러 대전가자고 하네요.친정집이 이사를 해서 이제 갈일도 없는데~~

  • 12. 저도요
    '13.1.15 12:50 AM (211.60.xxx.149) - 삭제된댓글

    성심당 빙수~~
    스치로폴 박스에 포장해서
    먹던맛 그리워요
    저도 충남여고 다니면서
    성심당앞 왕떡볶이도 엄청 먹었어요^^

  • 13. 맞아요
    '13.1.15 12:54 AM (211.192.xxx.46)

    성심당앞 왕떡볶이~~그것도 참 많이 먹었네요. 성심당 지하에 우동도~~중고대딩시절 은행동 나가면 꼭 먹던것들 이네요ㅋㅋㅋ애들 개학하기 전에 무궁화 열차타고 대전 나들이 갔다 올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 14. 저도요
    '13.1.15 1:03 AM (211.60.xxx.149) - 삭제된댓글

    전 3주전에 성심당다녀왔네요
    우리 아이들도 저랑
    대전가믄 성심당 데이트
    좋아해요
    저 낼또 아들이랑 대전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58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몇천 빌려주는 이유는? 3 무명 2013/04/01 981
235357 밥먹고 나면 목에 걸려있는것 같은 현상 뭔가요? 3 ?? 2013/04/01 1,981
235356 아베크롬비 문의요. 7 이건뭐지? 2013/04/01 1,167
235355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갈라지면 자르는 수밖에 없나요? 나거티브 2013/04/01 590
235354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7 어떡해야할지.. 2013/04/01 1,217
235353 부동산 대책 문의 1 첨밀밀 2013/04/01 738
235352 전철간 체취 짱이네요 2 ㅇㅇ 2013/04/01 1,263
235351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 의료보험 인상이 될까요? 1 ^^ 2013/04/01 496
235350 초등학교 2학년 (나) 교과서 72~73 page 뭔가요? 2 급질문 2013/04/01 643
235349 시어머니 입원하셨는데 병원에서 진단서를 안끊어줘요 13 시엄니 2013/04/01 3,691
235348 김수진씨!! 11 빙그레 2013/04/01 10,260
235347 연애의 온도 볼만한가요? 10 영화조아 2013/04/01 2,019
235346 남녀 이별...헤어짐의 미학은?? 11 我爱你 2013/04/01 4,404
235345 사랑했나봐에 나오는... 3 .. 2013/04/01 1,045
235344 만화그림 주구장창 그려대는거 입학사정관제와 무슨 연관있을까요? .. 7 혼신 2013/04/01 1,159
235343 시엄니가 주신 영양반찬으로 포식 중이네요 ㅎㅎ 7 ...^^ 2013/04/01 2,295
235342 시간에쫒겨 다니는 사람이 행복한사람이다 4 노인대학교사.. 2013/04/01 1,212
235341 주말에 경주여행 다녀온 후기 10 경주 2013/04/01 4,294
235340 아파트,빌라,일반가정 수도배관 녹물제거 청소해드립니다.~ 에코원텍 2013/04/01 1,889
235339 부동산 종합대책이라고 나왔잖아요 1 2013/04/01 1,432
235338 주말에 윤제문 나오는 드라마 보신 분? 1 블라불라 2013/04/01 514
235337 컴퓨터랑 청소기버리기 3 ᆢ·* 2013/04/01 5,488
235336 부동산 대책 발표 뭐 있었나요? 2 오늘 2013/04/01 1,040
235335 글재주, 말재주 없고 책도 많이 안 읽었지만 드라마작가 교육원... 1 꿈이니까 2013/04/01 3,696
235334 얼마전 동생 고민글 올린사람인데요 오늘 더 큰 충격을 받았어요 6 d 2013/04/01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