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북)서영이는 왜 속이고 결혼했나요?

서영이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3-01-14 20:50:25
초반을 놓쳤어요

중간에 재미붙여서요

궁금하네요
IP : 124.50.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4 8:51 PM (180.64.xxx.211)

    아버지 너무 심각하게 엉망이고 그래서요.

  • 2. 갑자기
    '13.1.14 8:54 PM (61.73.xxx.109)

    우재랑 결혼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둘이 사귄다는걸 부모님이 알게 되셔서 느닷없이 둘이 앉혀놓고 캐묻기 시작하셨어요 아버진 뭐하시냐구 그래서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아버지 어떤 분이신지 말하기가(평생 속썩인 아버지여서 너무 힘들때였거든요) 싫었어요 모욕당하기 싫어서 아버지 안계신다고 말해버렸고 둘이 헤어졌었는데 우재가 미국으로 떠나고 나서 우재를 잊을수가 없었고 우재가 다시 돌아오자 우재랑 결혼하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처음에 한 거짓말을 거짓말이었다고 밝힐수가 없어서.....

  • 3. ....
    '13.1.14 8:55 PM (218.236.xxx.183)

    작정하고 거짓말 한건 아니고 시부모가 결혼전 에 앉혀놓고 부모는 뭐하시냐 갑자기
    물어보니 말 꺼내기도 기막힌 아버지라 얼떨결에 부모 없다고 대답했어요.

  • 4.
    '13.1.14 8:57 PM (116.126.xxx.151)

    아빠랑 절연한 상태에서 부모님안계시다고 했는데 그후에 갑자기 결혼이 진행됏고 말할 타이밍을 놓쳣어요.

  • 5. 하얀공주
    '13.1.14 8:59 PM (180.64.xxx.211)

    그렇군요. 그래도 사람은 언제나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뒷감당 하기 어려우니까요.

  • 6. 나중에
    '13.1.14 9:34 PM (110.70.xxx.210)

    말하려는찰나에 선우가선수치게
    작가가 썼죠

  • 7.
    '13.1.14 9:51 PM (182.211.xxx.33)

    결혼전인가 초인가 한번 말할려고 하는데 우재가 말을 끊죠. 바보들...
    판사나 재벌사장 아무나 하는거더라고요.

  • 8. ..
    '13.1.14 11:02 PM (119.69.xxx.85)

    그리고 우재 부모님이 물어봤던 그날인지 전날인지 아빠가 캬바레에서 번쩍거리는 옷 입고 일하다 시비붙어 경찰서 끌려 갔었어요. 그 모습도 생각나며 차마 말을 못하죠.

  • 9. 넌머니
    '13.1.15 1:56 AM (123.108.xxx.64)

    전 서영이가 왜 사기결혼이라는건지 이해못하겠어요 물론 속인건 잘못이지만 그게 사기는 아니잖아요? 사기는 피해자가있고 가해자가있어야죠! 우재가 피해자인가요??? 불리한일 손해보는일을 당한게 아니잖아요 물론 상처는 받겠지만 사정을 듣다보면 이해할수도 있을거같아요

  • 10. 흠ㄱ
    '13.1.15 7:39 AM (119.70.xxx.194)

    저거 사기결혼 이죠. 아무리 사연구구절절 해봤자 거짓말한거 거짓말 바로잡지않은거 계속 속이고 산거 부정할수 없죠. 이해 플러스 용서 받을일이지 이해받을일 아닙니다.
    거짓말해서 본인이 이익봤죠. 내거짓말 때문에 손해본 사람 없으니 된거 아니냐란말 사기꾼마인드예요. 과외선생이 과외잘하면 학벌속여도 상관없단 논리랑 똑같죠.

  • 11. ...
    '13.1.15 9:09 AM (121.160.xxx.196)

    거짓말할 당시 자기 아빠의 삼류인생 모습을 보고 와서는 부모 없다고 했어요.
    순간 이해해요. 연적이랄수있는 선우? 그 여자애도 그 자리에 있었고 정말 결혼할 마음이
    없었을수도 있었고.

    그 이후로 결혼준비할때 시간이 얼마나 많았겠나요.
    더구나 부모없다고 혼자 결혼식할때..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941 태권도에서 첨으로 현장학습 보내는데... 3 마음이 참 2013/01/18 511
208940 예금통장 질문합니다 .. 2013/01/18 384
208939 세탁기, 냉장고 중고도 쓰기 괜찮은가요? 6 싱글독립 2013/01/18 995
208938 혈액이 응고가 되는 수치가 낮은 가족에게 홍삼선물 안되겠죠? 2 점세개 2013/01/18 899
208937 사기치지 마라 난장판된 선관위 개표시연 2 참나 2013/01/18 662
208936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1/18 447
208935 이 겨울, 삼대가 갈만한 서울시내나 근교 맛집 및 짧은 여행 코.. 3 여행 2013/01/18 1,265
208934 궁금해요. 옛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지금 잘 사시는분들.. 12 ㅠㅠ 2013/01/18 3,130
208933 오마바 축하 메세지를 위한 들러리였나 ~ .. 2013/01/18 683
208932 문재인님이 나서지 못하시는 이유 10 수개표 2013/01/18 2,141
208931 겨울아닐때-스키니 바지입고 무슨 신발 신나요? 4 미리걱정 2013/01/18 1,727
208930 부산에서 버려진 아기 어떻게되었나요? 잠이안와요 2013/01/18 663
208929 단순권태기인가요? 아님 극복이안되는문제일까요? 47 권태 2013/01/18 3,760
208928 안눌러붙고 가벼운 냄비 추천해주세요. 1 냄비질문 2013/01/18 827
208927 책선물하려는데요. 기프티콘처럼 폰전송가능한거있을까요? 1 쨘쨘 2013/01/18 437
208926 영화:클라우드아틸라스 보셨어요? 4 더나은507.. 2013/01/18 2,052
208925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줄넘기를 못해요. 8 ... 2013/01/18 2,581
208924 “위안부는 20세기 최대인신매매” 뉴욕주 상하원결의안 발의 1 참맛 2013/01/18 1,220
208923 왜 영어를 잘해야 하나.. 31 계산기 2013/01/18 4,204
208922 ‘부러진 화살’ 교수, 선관위원장 고소…“수개표 직무유기” 4 ??? 2013/01/18 1,441
208921 영어 이야기가 나와서..^^ 윤선생영어교실 시키시는 분들 계세요.. 6 ... 2013/01/18 3,231
208920 '나혼자만' 제대로 살고 계신 님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6 극복장애 2013/01/18 1,869
208919 ㅋㅋ 시녀여직원 - 재판 끝나고 여비서 앞에서 양팔 벌려~~~ 1 참맛 2013/01/18 1,504
208918 갤럭시 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3/01/18 552
208917 볶으놓은 고사리나물이 너무 많은데요..냉동해도될까요?? 4 땡깡쟁이81.. 2013/01/1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