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무개념 세입자 보니 궁금해서요.
세입자 이사들어올때 청소 깨끗하게 해놓았고
곰팡이도 없었다면...
그리고 사진 촬영도 해두었구요.
그런데 곰팡이 다 피게 해놓고 시트지 붙이고 했다면
시트지야 제거하면 되겠지만
집 더럽게 되는건 그냥 집주인이 감수해야 할 사항인가요?
저는 조금 더러운 정도를 말하는건 아니고
정말 처음 사진찍어둔 상태보다 이루 말할수 없게 더럽게 사용한 상태를 말하는거에요.
정말 궁금해서...
예를 들어 주방에도 기름때 하나없이 청소 다해서 세주었는데
중국집 주방처럼 기름때 한번도 안닦어 덕지덕지..이런 상태라면...
벽마다 못 열개씩 박고...
이정도라면 세입자가 원래 사진처럼 원상복구해놓고 나갈 의무가 있나요?
우리나라도 이런 법규좀 정확하게 만들어놨으면 좋겠어요.
집이 어느정도 사용감 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귀신처럼 해놓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심지어 구석에 음식물 쓰레기 썩는것 방치해놓고 간 사람도 있었어요.
몇달은 묵음직한 고기봉지..
구역질나 죽는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