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재능자체는 학문에 재능이 있습니다만
집안사정상 한10년 경제활동하느라고..
가는 이유는 다른 이유보다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고 그냥 공부에 대한 깊은 경험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말그대로 순수하게 공부하고 싶고 배우고싶어서..
근데 제나이가 삼십대 후반...
면접보는 교수들이 이상하게 생각할듯도 하고
만약 된다해도
나이어린 후배들이 저를 어려워하지 않을지..
속칭 남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만..
학비절감 이유로 만약에 조교를 할수 있다면
그것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만
될려는지..
여기82에 늦게 석사 공부해보신분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