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다니려면 주말 언제 가야 하는지???

qq 조회수 : 9,543
작성일 : 2013-01-14 13:03:27

성당에 처음 나가보려구요

 

세례도 안 받고

신참자 어디 반에도 안 들어가고

그냥 미사에만 참여해서

다녀볼려구요

 

그러다 마음 바뀔수도 있구요

 

그럼 언제 가야 하나요???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오전인지 오후인지

어디에 참여를 해야 하는지???

 

 

그냥 신부님이 하시느 좋은 말씀만 듣고

거기갔다만 와도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

 

사람들은 언제 제일 많이 오나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성당에 다니면

사람들을 사귀기는 힘들겠죠??

제가 착실하게 다니기는 좀 힘들어서

요..

IP : 125.184.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4 1:10 PM (115.21.xxx.183)

    주 미사는 일요일에 있는데
    11시인지 12시인지는 성당 사무실에 전화하시거나
    성당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있어요.

    그냥 성당 미사 가셔서
    남들 일어날 때 일어나시고 앉을 때 앉으시면 되구요.
    영성체할 사람 나오라고 할 때만 안 나가시면 되요.

  • 2. 잔잔한4월에
    '13.1.14 1:16 PM (112.187.xxx.14)

    그냥 성당가시면 뻘쭘할텐데요.
    글 쓰신걸 보니 젊은 청년(!)으로 보이시는데요.
    미사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교리반에 등록하셔서 겸사겸사 공부(!)하시고,
    토요일에 청년교사로 등록하셔서 봉사활동(청소년지도)하시는것도
    종교활동을 떠나서 한결 마음에 평화가 올겁니다.
    초딩들과 놀다보면 한결 마음이 즐거울겁니다.

    아직 절에서는 그런부분(청소년지도)이 부족한게 좀 안타깝네요.
    절 자체가 세속과 거리를 두는 종교라...흠.

    새해에는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ps.명동성당으로 가시면 예비자교리반이 있습니다.
    일요일에 1시간정도 하는건데, 참여하는것만으로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종교의 역사(!), 명동성당에 관한
    여러가지 상식을 알려줍니다. 이런것도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어디 얽메이는게 싫으신것 같으신데,
    아마도 교회같은곳에서 메달리고 쫒아다닌것에 싫증나신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 3. 딜단
    '13.1.14 1:36 PM (211.51.xxx.98)

    사시는 동네의 성당에 알아보셔서, 일요일 미사가
    몇시 몇시에 있는지 보시고, 좀 큰 성당은 일요일 미사를 땡겨서
    토요일 저녁에도 미사가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막연히 다니셔도 되지만, 미사는 정해진
    예식이 있기 때문에 기도문과 그 예식을 아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되도록, 예비자 교리반 (각 성당마다 예비자 교리 시작 시기가 다르니
    확인하세요)에 들어가셔서 약 6개월 동안 1주일에 한번 정도
    교리를 익히신 후 미사에 참여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91 맨파워코리아...아시는분 손번쩍 7 구직자 2013/01/14 1,057
206990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자꾸 반말을 하세요... 13 에궁 2013/01/14 3,997
206989 (급) 전세 계약 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2 전세 2013/01/14 603
206988 나이 42인 싱글남을 아는데... 7 피터팬 2013/01/14 3,333
206987 저 아래글 주재원 시기에 대한 다른 질문... 6 주재원 2013/01/14 2,276
206986 직거래로 옷 판매할때 입어보고 파나요? 4 ㅇㅎ 2013/01/14 690
206985 겨울에 주행줌 김서림 어떻게 하세요? 7 김서림 2013/01/14 2,409
206984 40중반에 라식하는거 어떤가요? 4 여러분 2013/01/14 1,375
206983 여동생 성폭행한 병원장 기사 났네요. 8 화이팅! 2013/01/14 5,253
206982 혹시 어디 브랜드 인지 아시는 분 머리띠 4 82수사대 2013/01/14 919
206981 아이없으신분..남편이랑 좋으신가요??? 11 ㄷㄷ 2013/01/14 2,703
206980 2월중에 해외여행 2 내꿈아 2013/01/14 1,163
206979 남자 39살 급여 160인 사람. 8 현실 2013/01/14 4,813
206978 [원조빨갱이 박정희 녹취록 공개합니다-처음들어보셨을겁니다] 2 이계덕/촛불.. 2013/01/14 667
206977 조디포스터 커밍아웃 소식... 깜짝 놀랬네요. 35 오늘도웃는다.. 2013/01/14 14,487
206976 이상윤이너무좋네요! 7 사랑에빠졌나.. 2013/01/14 2,852
206975 시어머니가 집주소 물어보시곤 아무일 아니라고 하시는데.. 뭘까요.. 20 뭐지.. 2013/01/14 4,015
206974 레미제라블 배경 프랑스 역사 22 장발진 2013/01/14 5,445
206973 공인인증서 신청방법 1 바뀌었나요 2013/01/14 1,663
206972 남편 해외근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36 gbd 2013/01/14 4,637
206971 내일 출국하는데 노트북 책가방 작은캐리어 1 오믈렛 2013/01/14 629
206970 방문이랑 몰딩 페인팅하고 싶어요 5 페인트 2013/01/14 3,472
206969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알 수 있는 방법 아세요? 2 아파트 구입.. 2013/01/14 1,757
206968 올 한 해의 목표는 근검 절약 절제에요 2 ... 2013/01/14 1,328
206967 경제 어려워도 명품 소비는 이상하게 늘어요 4 세계경제 2013/01/14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