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 서영이에서 강기범 캐릭터 어떠세요?

내딸 서영이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3-01-14 09:10:49
서영이 시아버지 말이예요.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기업 회장 역이긴 한데 은근히 대사나 하는 짓이 참 현실감있게 그려진 것 같아 그 사람 대사나 제스쳐에서 웃음이 빵 터질 때가 많아요. 와이프 보기를 돌 보듯하고 자식들한테도 살갑지도 않은데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바로 정면돌파하는 성격이라 속시원해요. 뻔뻔하기도 하고 냉정한 면도 있지만 머리 굴리는 타잎은 아닌 것같아서 전 맘에 들어요. 물론 성재일은 제외하구요.
IP : 121.160.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9:12 AM (14.33.xxx.144)

    어제 성재에게 미안하다 문자보고 딱우리네 아버지같다는 느낌은들었네요.

    표현에 많이 서투른....

  • 2. 나비잠
    '13.1.14 9:15 AM (110.70.xxx.27)

    딱 사업가 타입...것도 성공할만한..그런거 같아요.

  • 3. 은근코믹
    '13.1.14 9:20 AM (114.203.xxx.92)

    부인이랑 대화할때 웃겨요 ㅎㅎ

  • 4. 그쵸
    '13.1.14 9:35 AM (61.73.xxx.48)

    의뭉스럽지 않고. 강직하고 화통하달까.

  • 5. ㅋㅋ
    '13.1.14 9:38 AM (211.36.xxx.244)

    사업가 스타일이죠
    전형적인

  • 6. 화끈해
    '13.1.14 9:52 AM (123.109.xxx.184)

    애둘러 표현안하고
    요점과 핵심만 딱 표현
    대표적인 예로
    차여사에게 거두절미하고 "성재 여기있다" 문자로 알리고
    성재에게 구구한 설명없이 딱 한마디 "미안하다" 그것도 문자로
    우리시대의 아버지 표현법이죠...

  • 7. 지금은 슬쩍 스토리에서 빠졌지만
    '13.1.14 10:07 AM (119.197.xxx.71)

    내연녀도 나왔었잖아요.
    자고가라니까 절대 잠은 밖에서 안잔다고...
    바람은 피워도 가정은 지킨다는 어떤 사람 닮았더라구요.
    아내분 심성이 비단인데, 참 안타깝다는
    저런 사람들에겐 가정을 지켜주니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 8. 넌머니
    '13.1.14 10:28 AM (175.123.xxx.151)

    헉 그런일이있었나요? 내연녀도 있었어요?????????

  • 9. ...
    '13.1.14 10:36 AM (119.197.xxx.71)

    딱한번 나왔었어요.
    그날, 차지선씨 생일이였는데 윤실장이 빨간 잠옷사서 보냈거든요.
    차지선은 남편이 보낸줄알고 그거입고 들떠서 기다렸는데
    그시간에 강사장은 다른여자랑 있었어요. 그날이 무슨 날인지 뭐해줄까 물으니까
    오늘 자고가라고 이젠 그정도는 괜찮지않냐고 했던가? 그러니까 딱 잘라서 안된다고 했었어요.

  • 10. 강기범
    '13.1.14 10:44 AM (211.234.xxx.106)

    터질 여인이 또 하나 있는거죠?

  • 11. 파숑숑계란탁
    '13.1.14 10:55 AM (210.123.xxx.230)

    재력 뒷받침 없는 강기범스탈은 아니죠..ㅋ

  • 12. ..
    '13.1.14 12:06 PM (115.178.xxx.253)

    최소한 찌질하지는 않지요.

    바람은 피되 나름 원칙이 있는- 외박은 절대 하지 않는다.

    뭐 그런면에서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해도 바람피는 나쁜놈인것도 사실이지요.

  • 13. ^^
    '13.1.14 3:55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상하고 돈많이 벌면 뭐해요.. 전 바람피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058 옷가게를 하는데 종교인들 땜에 너무 힘들어요. 5 힘들어 2013/01/18 2,796
208057 동생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답례를 어떻게 해야할지... 8 결혼 2013/01/18 2,588
208056 남편이 설 연휴에 출장을 가요. 시댁은 미리 가면 되겠지요? 13 우왕 2013/01/18 1,896
208055 갤럭시 노트2에서 사진이 원래이렇게 붉은가요? 2 .... 2013/01/18 1,092
208054 실비보험료요 개인이 병원비청구하면 더 오래걸리나요? 7 으잉 2013/01/18 1,242
208053 절대로 생굴 드시지마세요 8 //////.. 2013/01/18 4,405
208052 청와대, 임기 말 동시다발 4大 악재에 곤혹 7 세우실 2013/01/18 1,057
208051 웹디자인 하시는 분중에 일본어 공부 하시는 분들 계세요? 2 ,... 2013/01/18 926
208050 동생의 행동 웃어야하나요?울어야하나요? 3 흠흠 2013/01/18 1,059
208049 하정우 이 화보가 낯설지 않은 것은.. 1 해질녁 2013/01/18 1,349
208048 주민등록등본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dd 2013/01/18 3,196
208047 거리낄일 없고 부정도 없는데 왜 못까봅니까? 7 진짜 2013/01/18 637
208046 남편 성과급 들어왔어요!! 46 넘 좋아서... 2013/01/18 15,955
208045 일본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인지요? 1 ... 2013/01/18 1,243
208044 지금 종편에 송영선나와요 5 헉~ 2013/01/18 1,140
208043 농협 하나로 짜증 ㅠㅠ 피칸파이 2013/01/18 760
208042 남자친구 부모님 뵙는데 좋은 선물이요.. 1 궁금이 2013/01/18 1,339
208041 술도 체하나 봅니다. 5 하트 2013/01/18 942
208040 닭 기름...건강에 나쁜가요? 5 2013/01/18 10,088
208039 우울증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2013/01/18 1,674
208038 발성 연습 어떻게 해야하나요? 2 hts10 2013/01/18 923
208037 이메일 첨부파일이 안열리네요 3 스노피 2013/01/18 3,101
208036 트레이더스 씽크대 매트 좋은가요? 스폰지 2013/01/18 646
208035 시어머니가 워킹맘이었으면요 30 ... 2013/01/18 4,484
208034 혹시 노영동 식구 계세요? 10 두분이 그리.. 2013/01/18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