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가서 말하기 민망+황당한 꿈이 있으신가요?
1. ........
'13.1.14 12:10 AM (121.135.xxx.119)완전 엄청난 블록버스터 감독이 되고싶어요. 마이클베이같은. 하하. 공상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혼자들 다들 해보는 생각 아닌가요?
2. 말하자면
'13.1.14 12:15 AM (112.149.xxx.61)네
저는 배우가 꿈이에요 ㅋ
그러니까 스타가 되고 싶다거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다거나 이런게 아니고
정말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이야기속에 한 인물이 되어보고 싶어요
제가 가진 여러가지 외적인 조건으로--; 현실에선 불가능하겠지만
다음생에선 꼭 대단한 미인이 아니더라도 배우스런 외모를 갖고 태어났으면...ㅎ
근데 40 다돼가는 아줌마가 배우가 되고싶다 이런말 하면
철딱서니 없어보일거 같아서 되도록 말은 하지 않아요 ㅎ3. 깍뚜기
'13.1.14 12:15 AM (124.61.xxx.87)우아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4도 나온다면서요
공상맞긴한데 밤만 되면 좀 심각해져요 ㅠㅠ4. 뒷북
'13.1.14 12:20 AM (121.131.xxx.225)별로 안민망 안황당한데요. 제목 보고 기대(?)한 것과 너무 동떨어지는 느낌.
그러나 깍뚝사형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되었다는. 이렇게 우아한 꿈이라니...
나는 그저 애들 다 떼고 레미제라블이라도 극장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요. ㅜㅠ5. 깍뚜기
'13.1.14 12:28 AM (124.61.xxx.87)말하자면 님~ 꼭 연기해보세요, 시민극단이나 이런데 문을 두드려 보심 어떨까요?
연극, 영화 어느 쪽이신지요... 시도하심 좋겠어요 ㅠ
알바1호님~ ㅋㅋ 저도 젤 약한 게 애정소설류입니다. 전 팬픽을 써도 아예 마이너하거나 건조하게 써지더라구요. 일단 로설 사이트에서 이름을 날려 보시면...
뒷북님~ 아 그런가요? 전 왜 이 상상을 할수록 부끄러운지... 그러니까 지금 상태가 얼토당토안한데
요며칠은 정말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공상이 아니라, 다가올 현실이 아닐까 진정한 망상을 해서 그런가봐요.
아이들 봐드릴 수 있는디, 얼른 보고 오심 좋겠어요!6. 후훗
'13.1.14 12:41 AM (61.80.xxx.51)전 시청률 대박 작가가 되어 훈남 배우들 내맘대로 캐스팅하는거요. ㅋㅋ
7. 뒷북
'13.1.14 12:43 AM (121.131.xxx.225)후훗님, 사심 샤워신 막 넣고 그러시는 겁니까? ㅎㅎㅎ
8. 후훗
'13.1.14 12:47 AM (61.80.xxx.51)ㅋㅋ 샤워씬 므흣한데요...여주에 제 마음을 모두 담고 ㅋ
그리고 반드시 훈남배우는 작가님의 작업실에서 연기 지도를 받아야 해요. ㅎㅎㅎ9. 쓸개코
'13.1.14 12:49 AM (122.36.xxx.111)뒷북님 말씀대로 황당하기보단 우아한 꿈이네요^^
저는 꿈이라기보단 상상인데;
청룡영화제에서 촌스럽게 눈물흘리며 여우주연상 타는 거요;;10. 깍뚜기
'13.1.14 12:50 AM (124.61.xxx.87)후훗님, 연기지도 하다가 훈남배우랑 연인 사이가 되고 ㅋㅋ 샤워씬은 연기가 아니라 그럼? ㅎㅎ
쓸개코님~ 어흑, 우아하다고 하시니 진짜 부끄럽네요. 정말 잘 치고 싶어요.
쓸개코님은 저 위에 말하자면 님과 같이 연기하셔서 꼭 영화제 무대에 서세요!
'알흠다운 밤이에효~~~'11. 원빈과 결혼
'13.1.14 12:50 AM (175.223.xxx.231)ㅎㅎㅎㅎㅎ
제 비밀의 꿈이지요.
절대 현실불가능한..
돈만 모을 수 있다면
무족권 세계여행!!12. 쓸개코
'13.1.14 12:51 AM (122.36.xxx.111)ㅎ훗님이 저 써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외모보단 연기파 배우쪽이 될것 같네요 ㅋㅋㅋㅋㅋ13. 뒷북
'13.1.14 12:55 AM (121.131.xxx.225)저는 '훈남배우, 그날 작가님의 작업실에선 무슨일이?'라는 특종을 잡은 기자가 되겠습니다.
14. 나비잠
'13.1.14 7:18 AM (110.70.xxx.27)저는 외과의사요..골든타임 최인혁 교수같이 카리스마 짱 외과의가 되서 완전 멋지게 수술해내고 싶어요. 아무리 힘든 환자가 들어와도 다 받아주고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살려내는 ..
아..정말 학창시절에 공부 좀 열심히 할걸...ㅋㅋ15. ㅎㅎ
'13.1.14 7:53 A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전 좀 다른 종류의 꿈이긴 한데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면 해보고 싶은게 두가지 있어요.
하나는 제 전용 실내악단을 갖는것.
오케스트라는 비용도 그렇고 인원 관리도 그렇고 무리겠더라구요.
피아노 5중주 정도의 편성이면 대충 아쉬운대로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 하나는 정원에 모래사장이 있는 파도풀장 만들기.
수영장처럼 고인 물 보단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를 좋아하지만 바다 앞에 살고 싶진 않아요.
태풍이 무서워서...
그래서 겨울엔 따뜻한 물로 채울 수 있는 아담한 파도풀장 하나 갖고싶네요.
근데 뭘 해야 어마어마한 부자가 될까요?16. 명원
'13.1.14 8:48 AM (180.69.xxx.7)정말 멋진 꿈이네요.베토벤 피협3번도.모짜르트 피협24번도 레파토리에 넣어설랑.
노다메 영화 생각나요.워낙 피아노음악을 좋아하는터라 글만 읽어도 기분좋네요 하하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앙콜로. 아름다운 곡들이 진짜 무지 많아요.보석 같은.슈베르트 피아노를 몰랐다면 많이 아쉬웠을 삶이였을 듯해요17. 깍뚜기
'13.1.15 2:25 AM (124.61.xxx.87)아하하 원빈과의 결혼이라... 요즘 결혼설 그건 어떻게 된 거지요?
나비잠님은 지금이라도 의전원 도전이라두..
흐흐님이 절 연주자로 고용해주시면
명원님 말씀대로 멋진 앵콜을 준비~
다 해결되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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