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 저는 초등동창예요.. 고등학교는 서로 다른곳을 나왔지만
우정이 40이 넘은 나이인 지금까지 이어왔답니다...
친구가 편하고 좋았어요..그 말많은 미스때 시절 다 알고 지내왔고
지금도 여전히 전 이친구가 좋아요.
최근들어 2년여전부터 초등동창들과 연락이 되어서 다같이
만남을 갖고있고 다 같이 만나요..
그후로 이친구가 제가보기에 많이 변했다 싶은데요..예를들면
친구들 만나고 가면서 제가 버스안에서 문자를 보내면 (오늘은 정말 행복했어..등등)때와 달리
쌩하니 문자에 대한 답변이 시쿤등한다거나. 제가 느낄수있을만큼의
쌩함이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동창생들을 같이 만난이후로 이 친구가 왠지
예전같질 않아요..질투를 한다거나 이럴친구는 아닌데.
왠지 불편한게 느껴져여..
이 친구 왜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