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딸 서영이만 보면 폭풍 눈물이...
볼 때마다 울고 있는 저.
처음부터 안 보고 시청율 높은거 보고
1회부터 몰아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이상윤씨랑 박해진씨 팬도 되었구
시어머니 캐릭도 넘 재밌어요.
1. 스뎅
'13.1.13 10:18 PM (124.216.xxx.225)요즘은 호정이의 신혼일기가...^^♥
2. ㅇ
'13.1.13 10:20 PM (115.41.xxx.216)호정이도 호정이 아빠도 양념이죠. ㅋ
3. ...
'13.1.13 10:24 PM (39.120.xxx.193)호정이 사랑스러워요.
저런식의 사랑도 사랑이구나 싶어요. 서로존중하고 신의를 지켜준다면 나쁘지않네요.
좋아보여요. 착하고 곱고 예뻐요.
박해진씨 눈시울이 붉어지며 울때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호감도 가고 멋져보이죠.4. 먹구름
'13.1.13 10:26 PM (112.185.xxx.124)호정이 넘 맑고 순수해서 좋아요
5. 내미
'13.1.13 11:24 PM (125.134.xxx.242)저는 서영이에게 감정이입 되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위에서 보면서 걷는데
눈물이 줄줄줄 특히 이혼서류 작성하는 부분에서...
근데 찔끔찔끔 본 사람들은 우재가 잘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는데 전 너무 절절히 봅니다.6. 절절
'13.1.13 11:59 PM (115.143.xxx.29)저도 몰입하며 봐요
드라마 잘 안보는 남편도 뭐 이렇게 재밌는(마음을 파고드는으로 해석) 드라마가 다 있냐고하면서 보구요
하나같이 캐릭터가 살아있죠 구질구질한 전형적인 캐릭터 둘 말고는 모두에게 마음이 가요
얽혀있는 관계를 보면 미워하고 상처주고 받고 하는 사람들끼리 끊어지지 않는 보이지않는 애처로움의 끈이 있어요
천륜이 앞에 있지만 조금 더 들어가면 용서와 인간애가 밑바탕에 깔려 있는것 같아요
서영이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버지도 상우도..
그나저나 박해진은 참 슬퍼보여요 웃어도 슬프고 처연함이 느껴져서... 그 역할에 너무 잘 매치가 되요..
암튼 그 드라마 마음을 뚫어버리네요 ㅠㅠ7. 햇살조아
'13.1.14 12:35 AM (59.28.xxx.38)에휴..
토,일 연속 눈시울 날리네요...8. ,,
'13.1.14 1:02 AM (115.41.xxx.216)맞아요. 마음을 파고드는...
아련한 슬픔, 짓누르는 슬픔이 배어나 내내 마음 아프면서도 재밌어요.
작가 대단해요.9. 전 어제
'13.1.14 8:50 AM (210.205.xxx.124)재방송보면서 서영 시어머니와 막내아들 보고 저절로 눈물 나오더라구요
10. 미투입니다.^^
'13.1.14 10:28 PM (125.138.xxx.51)저도 1회부터 몰아봤어요.
캐릭터 한명 한명에게 다 몰입하면서 보네요.
울다 웃다...
어떻게 1주일을 기다려야 할지 걱정될 정도로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이보영이 연기도 잘하고 예쁘더군요.
예전에 죽집 사장으로 나올때는 몰랐는데요.
우재엄마, 아빠, 선재, 상우, 호정이... 연기도 역할도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0744 | 독일인 동서가 이번 설에 온다는데요 14 | 아놔 | 2013/01/22 | 4,296 |
210743 | 키는똑같은데 키가 더 커보이려면 5 | hhh | 2013/01/22 | 1,733 |
210742 | 낚시글 올리시는 분들, 6 | ^^ | 2013/01/22 | 825 |
210741 | 동양생명 장기우대저축 든 분 계세요? 7 | ^^ | 2013/01/22 | 2,395 |
210740 | 변희재, 하태경에 종북에 대한 사망유희 토론 제안 3 | 뉴스클리핑 | 2013/01/22 | 588 |
210739 | 이동흡 가지고 왜들 그러시는지 10 | ... | 2013/01/22 | 2,090 |
210738 | 샤쉐가 뭔가요? 6 | 궁금 | 2013/01/22 | 26,289 |
210737 | 웃을때 잔주름이 자글자글 43세~ 3 | 피부관리 | 2013/01/22 | 3,743 |
210736 | 피아노 전공하는건 ..어떨까요? 4 | 남자가 | 2013/01/22 | 1,728 |
210735 | 엄마 앞으로 되어 있는 작은 땅 1 | 법무사 | 2013/01/22 | 777 |
210734 | 상해사시는분 도와주세요 | 에이미 | 2013/01/22 | 413 |
210733 |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안열려요..ㅠㅠㅠ도와주세요 | ... | 2013/01/22 | 2,671 |
210732 | 여러군데 다 떨어지고 4 | 위로 좀 | 2013/01/22 | 1,515 |
210731 | 이동흡 "해외출장 일정은 딸이, 부인은 비서관대신 동.. 2 | 뉴스클리핑 | 2013/01/22 | 1,752 |
210730 | *정원이네 시판스파게티소스 3 | 어떤방법이있.. | 2013/01/22 | 1,099 |
210729 | 궁극의 여성미 4 | -.- | 2013/01/22 | 3,107 |
210728 | 장녀 컴플렉스 인가요...힘드네요 4 | 고민 | 2013/01/22 | 2,429 |
210727 | 부자자식은 처갓집 자식되고 12 | ... | 2013/01/22 | 4,354 |
210726 | 12월이나 1월생 아이 가지신분... 15 | ㅇㅇ | 2013/01/22 | 3,043 |
210725 | 꿈파는건 어떻게 하나요?? 1 | 미신이겠지만.. | 2013/01/22 | 512 |
210724 | 말린 시래기 얼마나 삶아야할까요? 2 | 어렵다 | 2013/01/22 | 1,312 |
210723 | 썬라이즈 블럭VS 실리쿡 사용후기 부탁드려요 2 | 지름여사 | 2013/01/22 | 1,870 |
210722 | 드마리스 할인받을 수 있을까요? 2 | 갑자기 | 2013/01/22 | 1,976 |
210721 | 개인사업자 부부가 같이 일 할 때... 2 | 건보료 | 2013/01/22 | 2,089 |
210720 | 혼자 운전하기 시작한지 얼마쯤 되어야 능숙해 지시던가요? 15 | ... | 2013/01/22 | 5,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