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딸 서영이만 보면 폭풍 눈물이...

조회수 : 5,978
작성일 : 2013-01-13 22:17:30
너무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볼 때마다 울고 있는 저.

처음부터 안 보고 시청율 높은거 보고
1회부터 몰아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이상윤씨랑 박해진씨 팬도 되었구
시어머니 캐릭도 넘 재밌어요.
IP : 115.41.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13 10:18 PM (124.216.xxx.225)

    요즘은 호정이의 신혼일기가...^^♥

  • 2.
    '13.1.13 10:20 PM (115.41.xxx.216)

    호정이도 호정이 아빠도 양념이죠. ㅋ

  • 3. ...
    '13.1.13 10:24 PM (39.120.xxx.193)

    호정이 사랑스러워요.
    저런식의 사랑도 사랑이구나 싶어요. 서로존중하고 신의를 지켜준다면 나쁘지않네요.
    좋아보여요. 착하고 곱고 예뻐요.
    박해진씨 눈시울이 붉어지며 울때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호감도 가고 멋져보이죠.

  • 4. 먹구름
    '13.1.13 10:26 PM (112.185.xxx.124)

    호정이 넘 맑고 순수해서 좋아요

  • 5. 내미
    '13.1.13 11:24 PM (125.134.xxx.242)

    저는 서영이에게 감정이입 되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위에서 보면서 걷는데
    눈물이 줄줄줄 특히 이혼서류 작성하는 부분에서...
    근데 찔끔찔끔 본 사람들은 우재가 잘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는데 전 너무 절절히 봅니다.

  • 6. 절절
    '13.1.13 11:59 PM (115.143.xxx.29)

    저도 몰입하며 봐요
    드라마 잘 안보는 남편도 뭐 이렇게 재밌는(마음을 파고드는으로 해석) 드라마가 다 있냐고하면서 보구요
    하나같이 캐릭터가 살아있죠 구질구질한 전형적인 캐릭터 둘 말고는 모두에게 마음이 가요

    얽혀있는 관계를 보면 미워하고 상처주고 받고 하는 사람들끼리 끊어지지 않는 보이지않는 애처로움의 끈이 있어요
    천륜이 앞에 있지만 조금 더 들어가면 용서와 인간애가 밑바탕에 깔려 있는것 같아요

    서영이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버지도 상우도..

    그나저나 박해진은 참 슬퍼보여요 웃어도 슬프고 처연함이 느껴져서... 그 역할에 너무 잘 매치가 되요..

    암튼 그 드라마 마음을 뚫어버리네요 ㅠㅠ

  • 7. 햇살조아
    '13.1.14 12:35 AM (59.28.xxx.38)

    에휴..
    토,일 연속 눈시울 날리네요...

  • 8. ,,
    '13.1.14 1:02 AM (115.41.xxx.216)

    맞아요. 마음을 파고드는...
    아련한 슬픔, 짓누르는 슬픔이 배어나 내내 마음 아프면서도 재밌어요.
    작가 대단해요.

  • 9. 전 어제
    '13.1.14 8:50 AM (210.205.xxx.124)

    재방송보면서 서영 시어머니와 막내아들 보고 저절로 눈물 나오더라구요

  • 10. 미투입니다.^^
    '13.1.14 10:28 PM (125.138.xxx.51)

    저도 1회부터 몰아봤어요.
    캐릭터 한명 한명에게 다 몰입하면서 보네요.
    울다 웃다...
    어떻게 1주일을 기다려야 할지 걱정될 정도로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이보영이 연기도 잘하고 예쁘더군요.
    예전에 죽집 사장으로 나올때는 몰랐는데요.
    우재엄마, 아빠, 선재, 상우, 호정이... 연기도 역할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755 원 디렉션이나 마룬 파이브 좋아하시는 분들, 그 아이들의 위상이.. 10 .... .. 2013/02/23 1,390
221754 홈쇼핑에서 파는 냄비, 후라이팬 종류 어떤가요? 3 궁금 2013/02/23 1,425
221753 고등입학해요, 문제집 구입 문의합니다 ^^ 3 고등학부모 2013/02/23 775
221752 알려주세요 ... 2013/02/23 306
221751 넷북인데, 꿀맛닷컴이 화면이 안보여요, 결국 큰노트북사야하나요?.. 4 ^^ 2013/02/23 749
221750 연세 무첨가두유..주문해서 받았어요... 10 ,,, 2013/02/23 2,175
221749 제윤경의 시민공감 "빚 탕감의 진실" 유용하네.. 서민경제 2013/02/23 823
221748 별거 아니지만 집에서 이렇게 요가 해보세요 3 별이별이 2013/02/23 2,434
221747 보온 도시락 조지루시 or 코스모스 어떤걸 살까요? 9 스텐이좋죠?.. 2013/02/23 3,769
221746 전세만 10년째인데 살림살이 제대로 갖춰 사는게 낫겠지요? 6 ........ 2013/02/23 2,645
221745 20대초 커플아이들 100일 기념? 식사하기 좋은 곳 어디.. 6 그냥 엄마마.. 2013/02/23 1,260
221744 kt포인트 다~~쓰고 싶어요. 7 아까워라. 2013/02/23 2,531
221743 스마트폰 초자입니다 2 qwqe 2013/02/23 673
221742 이맛에 참고 삽니다 12 다이어트 2013/02/23 3,158
221741 교 정 괴담 1 .. 2013/02/23 2,145
221740 면세점가는데화장품추천해주실꺼요 5 아침터울 2013/02/23 1,873
221739 호텔에서 쓰는 고급 침구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24 호텔침구 2013/02/23 16,865
221738 최여진이 참 이쁘네요 7 ^-^ 2013/02/23 2,866
221737 ㅋㅋ 김씨 이야기 네이트 기사 떴네요 7 zz 2013/02/23 4,539
221736 외국에서 옷을 사다준다는데.. 4 ,,, 2013/02/23 594
221735 초등 수학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2 초 4 2013/02/23 2,040
221734 선물로 들어온 생굴 한 박스 어찌할까요? 12 노로바이러스.. 2013/02/23 2,395
221733 ' 고마워 ' 1 아침편지 2013/02/23 440
221732 너무 어지러워요 도와주세요 15 ㅜㅜ 2013/02/23 6,925
221731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소 혹제거 수술 2 ... 2013/02/23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