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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영이라는 캐릭터 참 이기적이고 못된 성격이네요

나쁜여자 조회수 : 12,879
작성일 : 2013-01-13 21:09:07
작가가 가난한 개천용 무지 싫어하나봐요.
여기 82 죽돌녀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오로지 본인 감정과 자존심만 중요하고 자기때문에 상처받는 주변사람에 대해선 아랑곳없는지...
참 얄밉고 이기적인 여자군요.
우재...가 얼른 서영이와 정리하고 새출발하는게 낫겠어요.
IP : 124.55.xxx.13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13 9:11 PM (124.216.xxx.225)

    주인공은 서영인데 서영이 때문에 짜증 폭발...

  • 2. 해피엔딩
    '13.1.13 9:14 PM (175.207.xxx.20)

    그게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거라고..ㅠ.ㅠ 서영이편에서 함 말해봅니다..마지막에 괜히 제가 서영이한테 빙의되가지고 괜히 제가 볼이 우는거처럼 그러고 있더라는...ㅠ.ㅠ 앞으로 14화정도 남은거 같은데...확확 얘기 풀어서..해피엔딩으로 끝났음 좋겠어요....전..갠적으로..그 아빠 천호진과 이일화 러브라인은 반대에요..그 엄마는 죽도록 고생해서 돌아가셨는데...이일화와 잘되면 아니아니아니되오..엄마가 너무 불쌍해서..ㅠ.ㅠ

  • 3. ..
    '13.1.13 9:14 PM (61.72.xxx.135)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나 싶네요.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 자존심만 내세우네요.
    시어른 다 계신 상황에서 사과 한마디 안하고 짐싸들고 나가다니..
    거짓말 한건 이해가 가지만 저건 아니죠..
    진심 우재가 이혼하고 새출발 하길..

  • 4. ㅠㅠ
    '13.1.13 9:15 PM (1.243.xxx.59)

    이미 마음 떠난 우재에게 미련같은거 남게하지않으려고 확실히 정떨이지게 그런거 아닌가요?
    전 넘 감정 이입해서 봤나봐요.
    우재도 안쓰럽고 서영이도 불쌍하고..펑펑 울었네요.
    서영이 아빠의 지금 모습이 넘 모순입니다.

  • 5. 밤눈
    '13.1.13 9:15 PM (110.10.xxx.129)

    서영이가 일부러 그런것 아닌가요? 정 떼려고...

  • 6. 그린 티
    '13.1.13 9:19 PM (220.86.xxx.221)

    정 떼려고 그리한것을... 자존심만 알고 이기적이라고 하심...저도 서영이편에 서서 말해봅니다. 타이밍을 놓쳤다고..

  • 7. ..
    '13.1.13 9:19 PM (1.227.xxx.133)

    전 이해가는데. 서로 정 떼려고 애쓰는 거죠 본인도 힘드닌깐

  • 8.
    '13.1.13 9:22 PM (58.141.xxx.90)

    전 거의 빙의되서 쳐울며 보거든요
    이해가 철철 되던데 .. 자신을 변명하면 할수록 아버지를 나쁜놈으로 만들게 되고, 지금 이혼하면 그냥 덮을수 있지만 계속 살면 집안과 회사 모두 휘말릴 수 있으니 모든 원망을 짊어지고 책임지려는거죠..

  • 9. ..
    '13.1.13 9:23 PM (218.50.xxx.53)

    똑같은 드라마를 봐도 이렇게 느끼는게 다르네요.^^; 전 서영이 괴로움에 너무 이입되서 눈물글썽이면서 봤는데.. 담주 넘넘 기대되요.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 10.
    '13.1.13 9:28 PM (118.219.xxx.20)

    서영이 너무 불쌍해요 ㅠ
    변명도 할 수 없이 부끄러워서
    도망치는것 같아요
    본인이 지옥에서 살았죠 그동안ᆢ

  • 11. 콩콩
    '13.1.13 9:28 PM (1.230.xxx.235)

    전 서영이랑 완전히 상반되는 배경에서 살아온 사람이라도
    서영이의 성격,입장이 완전 이해되는데요.

    어른들이 다 지난 일을 가지고 , 사람을 앉혀서 쥐잡듯이 다구치는 상황에서
    그 정도로 깔끔하게 '잘못했다'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거 ,,,
    그 캐릭터의 성격으로는 당연한 거 아닐까요?
    서영인 운없이 솔직해질 기회를 놓쳤을 뿐이지요.


    세상엔 난관에 본착하면 비열해지고 유치해지고 더러워지는 인성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우재에게는 정떼려고 더 야멸차게 행동하는 걸테구요.

  • 12. 파숑숑계란탁
    '13.1.13 9:29 PM (223.62.xxx.31)

    연말 시상식때 뉘앙스로는 잘 될 것이라고..

  • 13.
    '13.1.13 9:30 PM (218.39.xxx.193)

    같은 드라마 봤는데도 다른 의미로 해석해 보시는 분들이 많군요.
    시부모께 사과도 했는데...

  • 14. 나무꽃
    '13.1.13 9:35 PM (124.197.xxx.70)

    그 사실을 알고 철저하게 서영이를 괴롭히던 이유를 모르고 당했던 그순간이 너무 속상하고 화가난거지요 전 이해갑니다 돈보고 배경보고 결혼한게 아니고 못사는 부모 못배운부모 잘난부모로 둔갑시키고 속이고 한결혼이 아니잖아요 초반에 아버지때문에 어머니 허망하게 돌아가시고 돌아가신 엄마 모실때가없어서 얹혀사는 과외하는 집에 모시고 고등학교 중퇴하고 동생과 가족위해 희생하며 살았던 서영이모습을 봤기에 전 서영이 이해합니다 그토록 가족 힘들게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딸에게 철저히 버려진 애뜻한 아버지 상으로 그려져 서영이가 천륜을버리고 혼자 잘사려고 하는모습으로 그려짐이 안타깝네요.

  • 15. ..
    '13.1.13 9:39 PM (211.246.xxx.31)

    그냥 하나만 까세요.
    서영이까랴 작가까랴 82까랴...
    82는 왜 끌고 들어가는지 원.
    본인도 82회원이면서.

  • 16.
    '13.1.13 9:40 PM (118.219.xxx.20)

    윗님댓글보니 그러네요
    아버지가 개과천선해서 너무 좋은 아버지로
    변해서 서영이가 더 나쁘고 이해할수 없이
    그려졌네요 ㅠ
    우재도 그래서 아버지인줄 알고 더 오해했던거구요

  • 17. ...
    '13.1.13 9:42 PM (211.234.xxx.245)

    죽돌이 죽순이는 들어봤어도 죽돌녀는 첨이구려

  • 18. 스뎅
    '13.1.13 9:44 PM (124.216.xxx.225)

    211.234님/ㅋㅋㅋㅋㅋㅋㅋㅋ

  • 19. ..........................
    '13.1.13 9:55 PM (182.208.xxx.100)

    서영이 맘을 그리도 모르다니,,,

  • 20. ^^
    '13.1.13 9:56 P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가 개과천선해서 좋긴한데, 진즉에 좀 잘 하지..저도 서영이 안됐던데..

  • 21. ..
    '13.1.13 10:04 PM (116.39.xxx.34)

    처음부터 보신 분만이 서영이의 맘을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혼자 어려움을 겪어내고 의지할 곳 없었던 서영이가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22. 서영이
    '13.1.13 10:05 PM (39.117.xxx.71)

    서영이 아버지가 변한것도 전 이해 되던데요. 젊어서야 가족들 고생시켰지만 자신으로 인해 마누라가 그렇게 죽고 또 딸마저 그런 식으로 시집가 버리는데... 안 변한다면 그게 사람이 아닌거죠..
    전 그때 서영이 아버지가 변했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끝까지 아버지를 믿고 지킨 상우도 대단하구요.
    그리고 서영이는요.. 다른 관점에서 . 드라마를 보다보면 처음에 본 주인공의 캐릭터를 끝까지 안살리는 경우가 오히려 많다고 저는 느꼈거든요.. 처음에 주인공의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을 좀 끝까지 가져갔으면 싶을때가 많았는데 오늘 서영이는요.. 처음에 보여주던 바로 그 서영이던데요. 전 오히려 작가가 대단하다 싶었어요. 오늘 서영이 전 멋있었어요.

  • 23. ....
    '13.1.13 10:09 PM (211.208.xxx.76)

    똑같은 드라마를 봐도 이렇게 느끼는게 다르네요.^^; 전 서영이 괴로움에 너무 이입되서 눈물글썽이면서 봤는데..2222222222222

  • 24.
    '13.1.13 10:39 PM (111.91.xxx.122)

    댓글을 읽으면서도 눈물이 나요. 요 몇 주 동안 서영이가 울 때마다 같이 우느라 정신이 없거든요.
    처음엔 너무 칙칙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서영이 감정에 휩쓸려 들어가는데
    이건 처음부터 같이 감정을 끌고들어간 이보영 연기가 좋아서인 것 같아요.
    냉정하면서도 그 속에 감춰진 아픔을 절절하게 잘 표현해요.
    이물질(선우) 캐릭터에 밀리지 않고 따박따박 쏘아부치는 서영이도 멋있고
    우재 미련남을까봐 독기 품고 끊어내는 것도 짠해서 못 보겠고,
    밝고 명랑한 주말극을 원츄하지만 서영이를 보고 울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네요.
    다음주가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 25. 강기범
    '13.1.13 11:10 PM (119.70.xxx.228)

    그동안 빙빙 돌리고 서영이한테 못되게만 구는
    우제란테 완전 짜증났었는데
    강기범이 서영이한테
    너 아버지 살아계시냐 물어볼때 속이 뻥뚫렸음
    강기범이 상남자여

  • 26. ..
    '13.1.14 1:24 AM (59.10.xxx.89)

    저도 서영이 심정이 공감가서 너무 슬프게봤어요. 그리 매몰차게 나올때 얼마나 마음 아플지.


    그 상황에서 주변을 배려하려면 어찌해야하는데요.

  • 27. 에공
    '13.1.14 2:43 AM (175.117.xxx.14)

    계단에 앉아 숨죽여 흐느끼던 서영의 뒷모습에서 서영의 마음을 읽을 수 있더라고요.연기가 좋더군요.여주인공.

  • 28. 저도
    '13.1.14 6:58 AM (1.231.xxx.157)

    동감해요.

    상우라는 캐릭터 둘다 너무 이기적이에요.
    그저 본인들 가난해서.
    다 묵인되고.. 이해하라는 식..

    그 옆에서 상처 받는 사람은 아랑곳 없죠.

    근데 82쿡에서는 다들 서영이 상우 캐릭터 이해 하더라구요
    전 그런 사람도 싫어요
    아무리 본인들이 힘들고 괴롭고( 그전에도 다 봤어요)
    그렇다고
    남한테 거짓말치고.. 남한테 상처줘도 당연하다는식 이해 한다는 식은 아닌듯해요..

  • 29. 서영이
    '13.1.14 9:17 AM (211.184.xxx.199)

    전 너무 불쌍해요
    그 대쪽같은 자존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을 아니까 너무 불쌍하네요
    쌍둥이인데 누나라고 상우 결혼때 끝까지 통장 챙겨서 나가는 모습 보면서
    제가 장녀인지라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면서 안타까웠어요
    우재랑 결혼하고 3년동안 행복했을테지만,
    계속 말라갔던 이유 또한 죄책감 때문이었잖아요
    거짓말 한 건 분명 잘못한 일이니, 서영이도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하겠지만
    다시 예전처럼 세상을 살아갈 서영이가 너무 안됐네요~
    서영이가 진정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우재라면 더 좋구요!
    어제 우재 너무 멋있었어요~

  • 30. 뭐.
    '13.1.14 9:37 AM (175.210.xxx.26)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드라마니깐 다 그렇죠.
    해피앤딩으로 끝날꺼라 예상해요. ㅎㅎ

    단지 이해가 가는건.
    내 부모 형제지만.
    없으면 더 낫겠다 싶은 그 마음 정도요.
    저도 엄마는 자랑스러운 엄마였지만.
    아부지는 그렇지 않았어서
    내가 결혼 할 때까지 살아 계시면 챙피하겠다 이런 마음이 있었거든요.
    지금에야 머리 더 크고. 애 낳고 부모 되니 참 죄송스러운 마음이였구나 싶지만.
    어린시절엔 그랬거든요.

  • 31. 저두 이해해요
    '13.1.14 10:04 AM (121.151.xxx.247)

    저두 이해해고 눈물펑펑!!!!

    서영이가 거짓말해서 우재네 가족이 실질적은 피해본건 없잖아요
    단지 거짓말이 괴씸하다는거죠.
    물론 충분히 화나고 배신감 느낄수있다고 하지만
    그와중에 더 힘들고 속상한게 서영이었을껍니다.

    어제 우재가 그랬죠
    내가 사랑해주고 웃게해줄려고 결혼했는데.....
    그럼 그정도쯤음 감싸야겠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생각하지않고 눈에 보이는것만 판단하잖아요.

    어제 서영이 표현..
    니가 다누리고 갖추고 살면서 완벽하게 위에서 내려다보며
    내가 어떻게 할지 동생 결혼식에 보내놓고 내려다보고 있었구나.
    라는.. 서영의 실망한 표정도 이해되구요

    서영이 선우에게 밀리지않고 똑부러지는것도 너무 멋졌어요.
    그런내공이니 그환경에서 사시도 패스하고 그러는 겁니다.
    주위 환경에 기대고 사는 스탈이었으면 예전에 무너졌겠죠.

  • 32. 1111
    '13.1.14 10:18 AM (175.123.xxx.151)

    전 서영이 이해가요 그래서 더 불쌍해요 사람은 누구나 그런상황에 처해보지않으면 몰라요 저도 완벽히 이해할순 없지만 비슷한편에 서서보면 서영이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그리고 이기적이라고 하는사람은 정말 이기적인게 어떤건지 몰라서 그런거에요

  • 33. 1111
    '13.1.14 10:21 AM (175.123.xxx.151)

    서영이 아빠가 개과천선해서 지금이야 달라졌지 서영이 어렸을때부터 시집오기전까지 그 젊은날 누가 보상해 줄건가요? 그세월 제일불쌍하고 양보하고 희생하며 살아온 서영이인데 이제와서 이기적이라니요. 전 제일 이해안되는게 서영이 남동생입니다. 같은상황에서도 누나가 그렇게 뒷바라지 해줘서 그만큼 컸으면 누나맘 조금이라도 이해해줘야죠 서영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 34. 넌머니
    '13.1.14 10:25 AM (175.123.xxx.151)

    이글쓴사람은 정말 자기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따지고 뒤에서 희생하고 감내하는 수고는 하나도 생각못하는 사람인것 같네요 "어떻게 오로지 본인 감정과 자존심만 중요하고 자기때문에 상처받는 주변사람에 대해선 아랑곳없는지..."라니요 서영이가 그많은세월 얼마나 희생하고 상처받고 감정죽이며 살았는데요. 근데 지금 그걸 누가 알아줍니까? 아무도 모르잖아요.

  • 35. 위에 강기범님
    '13.1.14 1:34 PM (122.203.xxx.130)

    강기범이 상남자여 하는 말에 왜케 웃음이 나는지-백퍼 동감입니다. 저런 캐릭터의 남자 멋져부러

  • 36. 요즘애ㅔ
    '13.1.14 3:20 PM (96.42.xxx.62)

    친아버지가 성폭행하는 일들이 많잖아요.
    짐승보다 못한..............
    그런 딸들. 아버지가 아닌 그런 짐승같은 인간들을 둔 여자들에겐 위로가 될거같애요

    한 번도 아버지역할 못한 그런 인간들이 워낙 많잖아요.
    그런 여자분들에겐,
    이 드라마가 위로가 될거 같애요.

  • 37. 요즘애ㅔ
    '13.1.14 3:21 PM (96.42.xxx.62)

    그런 딸들에겐
    차라리 고아가 낫지않나요

    가족을 버리고싶을때요

  • 38. aka
    '13.1.14 3:36 PM (121.180.xxx.121)

    무조건 믿고 보는 소현경작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여자, 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극중 서영이에게 120% 공감하구요.
    앞으로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갈등을 잘 해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될거에요.

    무엇보다도 작가의 의도를 잘 이해하고 몰입해서 연기하는 이보영 멋지네요~

  • 39. .....
    '13.1.14 3:44 PM (121.128.xxx.17)

    어제 tv 보면서 서영이가 짐싸가지고 나오는 장면에서 우재가 말렸잖아요
    그 상황을 제가 보면서 저라면 가방가지고 다시 들어갈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자존심도 없는 나!

  • 40. ...
    '13.1.14 3:59 PM (222.109.xxx.40)

    처음부터 서영이에 감정 이입되서 서영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연속극이 재미 없다고 막장이라고 욕하든 말든 서영이의 행복을 원해요.

  • 41. 첫회부터
    '13.1.14 4:23 PM (75.61.xxx.253)

    본 사람인데요.
    서영이가 이해되네요

    부모의 처신이
    자식들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남편들이
    봐야하는 드라마여요.

  • 42. 앤티
    '13.1.14 5:39 PM (203.235.xxx.131)

    이드라마의 젤 비현실적 인물은 서영이 아부지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거든요.
    ' 왜 갑자기 변해서 딸을 욕먹이는지..
    하여간 도움안되는 아부지 ;;; ' 라는 생각을 했고요
    남편과 보면서 하는말입니다.."저런사람은 (서영이 아버지 스타일) 쉽게 변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스타일 그리고 책임안지는 스타일.. 말이죠.
    어제 보면서 폭풍눈물을 흘렸어요
    서영이에 빙의되서 ㅠㅜ
    담주가 너무 기되되요~~~
    원글님 1회부터 보세요~ 그래도 이해안된다면 뭐 개인차니깐 어쩔수 없고요

  • 43. 저도
    '13.1.14 8:37 PM (180.71.xxx.36)

    서영이가 너무 짠하고 안쓰러워서
    눈물 찔끔 흘리면서 봤는데...
    저는 서영이 보려고 드라마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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