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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회사 면접보자는 전화요....

JP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3-01-13 16:40:36
오늘 일요일이잖아요... 늦잠잔다고 전화를 안받았는데ㅠ

11시도 안된시각에 부재중와있던데  뭔가 괜히 번호가 좀 찝찝해서 찾아보니 제가 이력서 넣은회사더라구요;;

왠만한회사는 이런주말에 전화 안하지 않나요?;;

제가 예전에도 한번 주5일근무라 해놓고...... 금요일밤 8시에 넘어 전화온회사

면접보고 들어갔다가 ... 퇴근도 못하는 그지같은 회사라 때려쳤던회사 안좋은 기억이있어서 괜히 민감해요.. ..




IP : 222.96.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13 4:44 PM (39.120.xxx.193)

    원글님 스마트하시네요. 빙고예요.
    아는 동생한테 들은 얘긴데 다니던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사표내고 후임오길 기다리는데
    저녁늦게 전화가왔데요. 아직도 뽑냐고 상여금 그렇게 많이 주는데 맞냐고 그렇다 어서 면접보러와라
    반갑게 전화받는데 전화한 사람이 마지막에 그러더래요.
    "근데 지금 이 시간에 회사에서 뭐하세요?" ㅋㅋ 그때가 밤 9시 좀 넘은 시간
    그 뒤로 야근하면서 전화 절대 안받았다는...

  • 2. ㅋㅋㅋ
    '13.1.13 4:45 PM (39.120.xxx.193)

    아, 그 동생 결국 그만뒀는데, 그 후론 면접볼 회사 꼭 밤이나 주말에 전화해봤다고 했어요.

  • 3. JP
    '13.1.13 4:48 PM (222.96.xxx.3)

    L 어머나... 그렇군요.... 혹시나 다를까싶어서 내일이라도 전화다시오면 면접보라간다고 할까했는데... 고민이되네요

  • 4. ㅇㅇ
    '13.1.13 4:54 PM (175.126.xxx.223)

    일단 가보긴 하세요.

    하지만 일요일에 전화하는 곳이면 좀 평범하지 않을 확률이 높죠.
    기본적인 예의의 문제이기도 하고.

  • 5. ...
    '13.1.13 5:56 PM (58.239.xxx.31)

    무개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라면 그회사 안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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