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싸게 세일하길래 샀다가
퀴퀴한 냄새가 나는거 같지만, 그냥 김치 담갔다가 완전 버렸는데요.
그 땐 오래된거 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김치 속을 먼저 만들어 놓고,
장보러 갔다가 새로 나온거 있길래 또 사고 말았어요.
근데 여전히 그 특유의 퀴퀴함... 뭐랄까.. 산뜻하지 않아요.
그래서 씻고 또 씻어 담았는데,
다신 절인 배추로 안 할거라 다짐하고 있어요 흑흑
아래 분은 배추, 무가 다 맛있다는데 ㅠㅠㅠㅠㅠ
전에 싸게 세일하길래 샀다가
퀴퀴한 냄새가 나는거 같지만, 그냥 김치 담갔다가 완전 버렸는데요.
그 땐 오래된거 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김치 속을 먼저 만들어 놓고,
장보러 갔다가 새로 나온거 있길래 또 사고 말았어요.
근데 여전히 그 특유의 퀴퀴함... 뭐랄까.. 산뜻하지 않아요.
그래서 씻고 또 씻어 담았는데,
다신 절인 배추로 안 할거라 다짐하고 있어요 흑흑
아래 분은 배추, 무가 다 맛있다는데 ㅠㅠㅠㅠㅠ
우리손에 올때까지 거치는 단계가 많으니까
바로 절인것같지가않아요
운송과정에서 익은건지 상한건지...
에휴..
작년에. 아니 재작년엔 하나로마트서 해남배추 한 박스랑 아름찬 배추 한 박스 사서 했었는데 둘다 문제가 없었거든요.
근데 작년에도 각각 2박스를 샀는데 아름찬 배추는 괜찮았는데 해남배추 절인 물에서는 뭔가 묘한 냄새가 났었어요. 배추 냄새와는 또다른.. 아마도 아름찬 배추는 절인지 얼마안된것 구입한거 같고, 해남배추는 절인지 좀 시간이 배추였나봐요. 그래서 익은건지.. 지금 뭔가 맘에 걸려서 일단 아름찬 배추로 만든것만 먹고 있어요. 해남것은 오래 묵혔다가 먹을려고요.
맞아요. 김치도 담기 전에 익은건지 상한건지 쉬긴 쉬었는데 맛있게 쉰게 아닌... ㅠㅠ
진짜로 다신 안 살래요.
해남 화원농협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시면 필요한 날 지정해서 주문할수 있어요
집에서 받으시면 더 나을거 같은데요
저희 이번에 농협에서 인터넷으로 아름찬 절임배추 생전 처음으로 사서 김장담궜는데 참 좋았습니다.
배추 무게도 알차게 담겼고 깨끗하고 적당히 잘 절여졌고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져 왔고...
아무튼 까다로운 시어머니도 만족하셨고, 맛에 민감한 남편도 배추 잘 샀다고 하더라고요~
질문하신 해남배추에 대한 이야기는아니지만 아름찬 배추 참 좋았습니다...
아름찬은 도전해 볼까요? 저는 다 해남이었어요 두렵네요. 또 그럴까봐. 버리지도 못하고. ㅠ
저 올해 첨으로 김장도전했는데 ..하나로마트 해남배추로...배추도 작고 어쨌든 담갔는데 물러졌어요. 재료 최상으로만 준비해서 남편한테 큰소리치고 담갔는데 정말 아까워 죽을지경임
그죠. 배추가 속이 꽉 안 차고 생기다 말았더라구요. 다신 안 살래요. ㅜㅜㅜ
10키로에 28000 원 이면 너무 비싸네요
4통쯤 될텐데..
그냥 직접 절여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