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굉장히 고민중이긴한데
아래 대학나온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냐는 질문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
사고방식이 바뀌었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등 많이있던데
그럼 대학원 나온거는 대학나온거에 못지 않게
도움이 크게 되셨나요?
뭐 다른 목적보다 순수한 목적
더 배우고 더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고 싶고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요즘 대학원을 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 굉장히 고민중이긴한데
아래 대학나온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냐는 질문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
사고방식이 바뀌었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등 많이있던데
그럼 대학원 나온거는 대학나온거에 못지 않게
도움이 크게 되셨나요?
뭐 다른 목적보다 순수한 목적
더 배우고 더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고 싶고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요즘 대학원을 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직업상 꼭 필요한 과정이라.
대학원 과정 아직 다 마치지는 않았는데요. 석사 때 지도교수님은 삶의 중요한 방향을 알려주시는 강직한 분이셔서 평생 스승으로 모시고 싶어요. 동기들도 좋았구요.
순수한 목적으로 가신다면 도움되요.
나이 들어 공부하니 지식에 경험치가 자연스럽게 붙기도하고. 논문쓰고 나면 어찌되었건 한가지에 몇개월을 몰입할 수 있다는 것도. 지금 읽으면 부끄럽지만.... 너무 얄팍한 공부가 보여서... 전 40에 대학원에...순수한 목적에 갔더니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 컸어요.
대학원정도나와야 진정 자기전공 살리고 공부한거라 생각해요 대학교도 솔직히 고등생활 연장선같고..
대학원가면 뭐랄가 아..이게 진정한 앎이고 배움이다 할듯..그만큼 여유있고 진정한공부 하는듯...제기억엔요..
전공이 대학원을 가야해서, 먹고살으려 갔는데.현실은 경제에 그닥 도움 안되요 ㅋ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나고 새로운 경험할수있어 좋았어요
저도 대학은 성적맞춰간과라 별로였고
대학원공부를 재밌게 했네요
재밓게 열심히 하다보니 길이생겼고
그길따라 돈도 벌게 됐고 직업이 됐어요
대학원 나왔으니 책이라도 한권 더 보고
남의 뒷담화 하는 사람은 되지말고
더 나은 인생 살도록하지는
자세도 은영중에 자꾸 가지게 되구요
커리어에도, 제 내적 성장에도 도움이 됐고
대학만 나왔을 때보다는 금전적, 내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됐습니다.
대학원에서 만난 사람들도 소중하고요.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나온 것이 고등학교 안 나온 것과 비교 안 되듯,
대학을 나온 것이 대학교 안 나온 것과 비교 안 되듯
대학원도 그 시간과 돈을 들일 만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넘 늦은나이에 대학원가서 동기들과 나이차이가 넘 많이나서 좀 그랬던거 빼고, 도움되었어요ᆢ공부는 어떤공부를 하던간에 방송대던 대학원공부던간에 자신의 삶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ᆢ또 늦은나이 내힘으로 힘든 대학원마쳤다는 뿌듯함(사회속에서 써먹지 못할지라도)과 자신감으로 방송대공부도 계속하고있어요
이번에 논문 써서 졸업하는데요 힘들었지만 참 재미있었어요 교수님의 인간적인면에 반해서 인생의 스승을 얻은 것도 굉장한 일이었구요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참 힘들었지만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공부를 스스로
해야하는 특성상 본인이 얼마나 능동적 자율적으로
하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아요
도움은 당연히 되죠 근데 학비 그리고 시간 ,기회비용 따져보면 별로 전 커리어에 돔이 안되었는데 원글님 커리어에 필요해서 하는거면 해야죠~~
순전히 주관적인 제 경우입니다. 대학 과정이 사고의 확장을 주었다면 대학원 과정은 학문의 깊이를 주더군요. 공부라는 것을 제대로 해보았습니다. 마음이 있으시다면 한 해라도 젊으실 때 도전해보길 응원합니다. 대학원 2년 공부하고 10여년 시간강사를 했으니 본전은 뽑았다 생각합니다.^^
원글님..... 사람의 본능이란게 자신이 먼 가를 하면...... 좋든 싫든 우선 그것을 지지하려는 본능이 있어요.....
이런거 백번 물어봐봐야.... 왠만하면 잘했다고 답나와요......
윗님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한 일 중에 시간 낭비 돈낭비라 판단되는 일들도 있거든요. 그정도 객관적 판단은 다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