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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웃풍이 심한 방을 따뜻하게 하는방법

가난의 경헙. 조회수 : 7,130
작성일 : 2013-01-13 03:06:39

제목:가난, 슬프고 무섭습니다

      "네가 좋다" 원글님 께.

원글님의 자판기로 만들어 내신 글발을 통하여...

주변에분  일상에 대하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는 말씀에

많은 감동을 받아습니다.

 

 

잛은 글로 요약 하자면 저희도 가난을 대물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상님 대대로한 대물림한 "생명산업 전사"를 포기한 농업노동자 입니다.

그동안 제 삶을 정리 해 본다면 베스트 글로 올라 오리라 봅니다만~

예기가 옆으로 세기에 여기서 이만 각설하고  .... 

 

-> "겨울 웃풍이 심한 방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현제 거주하고 있는 집은  목조 건물입니다.

첫 해는 기름보일러로 기름 소모량 엄청 많았습니다.

거실에 방 3칸 중 1칸 사용 헀습니다.(가족 떠나 자취생활)

 

-기름 소모량이 많았던 원인제거와 대안방안

웃풍이 심한 거실에 어께높이에 온도조절기가 기존의 위치(윗풍으로

조절기 높이에 온도가 안잡힘으로  계속 보일러가 돌아감)

방 바닦 온돌 파이프가 지난간곳에 최대한 방바닥과 밀착되게

이동 시켜 설치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설치후 온도 조절기를 A4용지 정도 크기의 비닐로 커튼 치듯

고정 설치를 해줍니다. 이어서 식 생활을 위한 발열 기구인 전기보온 밥솟을

온도 조절기가 닫는면에 타올 을 걸쳐 밀착 시켜 놓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온도를  선택후 방 바닥이 온도가 같아지면 보일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조절기 온도 감지센서 작동으로 보일러 작동 안함)

이 방법을 쓰면 웃풍이 심한 집에서도 얼마던지 방바닥을 다뜻하게 하여

한 겨울밤 냉골방에서 벗어날수있습니다. 

 

이 보온 방식으로 올 겨울 강 취위에서도 지난 겨울보다 더 다뜻하게 보내는

경험 사례을 82쿡 좋은 회원님들을 위하여 함께 공유 하고 싶어올립니다.

내 주변에 관심 갖어주시는 82쿡에 감동되여 보잘것 없는 글 남김이 송구합니다.. 

IP : 218.152.xxx.2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
    '13.1.13 3:24 AM (114.202.xxx.107)

    잘 이해가 안돼는데....;;;

  • 2. 그렇군요...
    '13.1.13 3:26 AM (124.195.xxx.206)

    이건 몰랐던 내용이네요.감사해요^^
    보일러 열효율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사람들이 많이 알도록 방송에서 홍보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주택에 사는데 처음에 보일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 보일러사 인터넷 들어가서 보고
    (보일러마다 사용법이 다르니까요) 82도 검색해보고 뭐가 문제였는지 찾아봤거든요.
    보일러수리하는 아저씨에게 이리저리 물어보기도 하고..

    그런데 노년층의 어르신들은 도움받기가 힘들고 하니 무조건 꺼놓으시는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 3. 가난의 경헙
    '13.1.13 3:29 AM (218.152.xxx.246)

    어떤 부분인가요?
    글 올려주시면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

  • 4. ,,,
    '13.1.13 3:31 AM (119.71.xxx.179)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지금도 춥다면..수면잠옷 한벌로 입으시고, 실내화 신으시면 훠~얼씬 따듯하게 지내실수있을거에요~

  • 5. 윗님
    '13.1.13 3:32 AM (124.195.xxx.206)

    온도조절기가 방안의 온도를 그 위치에서 감지하니까 (웃풍이 있는 주택은 웃풍때문에 보일러가 많이 돌아갈수 밖에 없죠) 조절기를 최대한 바닥으로 내리고 조절기를 바람막이처럼 비닐로 커버해주고,다른 따뜻한 전열기구도 가까이 놓아두면 최대한 작은 비용으로 보일러를 돌릴 수 있다는 뜻이예요.

  • 6. 제가
    '13.1.13 3:33 AM (124.195.xxx.206)

    잘은 모르겠는데 아주 최소한으로 돌리면 냉골에서 전기장판 켜는 비용이나 보일러나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7. 84
    '13.1.13 3:35 AM (114.202.xxx.107)

    아 이해되네요,, 원글님과 댓글님 감사해요.

  • 8. 그게
    '13.1.13 5:10 AM (124.195.xxx.206)

    제 경험상으로는 웃풍의 온도가 아주 확 낮아지지 않는건지...

    첫해에는 아무 개념없이 바늘이 다이얼처럼 생겼는데 중간정도로 켜놨었거든요,외출시엔 아예 끄고...
    그 다음해에는 여기저기 찾아보고 공부좀 한 다음에 외출시에는 외출로,집에 있을땐 18-20도 정도로 유지를
    했었어요.정말 많이 줄었는데...
    올해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집에 있을 때도 외출상태로 눌러놓고 있던가 ( 담요 뒤집어 쓰고 핫팩하고 있기도했지만..) 10도-12도 내외로 유지를 해도 괜찮더군요.
    외출상태와 10-12도도 공기 훈훈한 정도가 다르긴 한데...
    노인분들은 바닥생활 하시고 이불을 덮고 계시면 전기장판만 있는 냉골보다는 아주 낮게라도 보일러를
    틀면 훈훈할 것 같아요.최대한 낮게 조절을 해보는 거죠...

    불펜에서도 하루종일 보일러를 틀고 있는 집도 있냐.위화감 느낀다는 어떤 글을 보고 보일러활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9. ...
    '13.1.13 6:22 AM (125.142.xxx.118)

    웃풍이 심한 방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아니라 웃풍이 심한 방의 보일러를 약한 상태로 작동하게 하는 방법 같네요.
    비용을 더 적게 들여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아니니까요.

  • 10. 가난의 경헙
    '13.1.13 8:41 AM (218.152.xxx.246)

    윗님(124.195)께서 잘 정리해 주셨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최소한 보일러를 돌리는 방, 바딱에 보온을 위한 깔게를
    해 놓으시면 윗풍에 관계없이 방 바닥은 온기가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주무실수 있습니다.

    경험으로 터득,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 만 점 입니다.

  • 11. ??
    '13.1.13 9:01 AM (223.62.xxx.117)

    그냥 그자리에 조절기 있고,온도만 낮춘 경우와뭐가 다른지?이해가 안가요?

  • 12. 밥솥을
    '13.1.13 9:15 AM (121.88.xxx.128)

    보일러 온도 조절기와 붙여 놓으라는 건가요?

  • 13.
    '13.1.13 9:23 AM (58.125.xxx.129)

    그니깐 보일러를 덜 돌아가게 하라는 말씀인가요? 그냥 온도를 낮추는 것과 무슨 차인가요? 어차피 보일러 덜 돌려도 바닥만 따뜻하지 웃풍으로 공기는 차가우니 많이 돌리지 말라는 뜻 같은데...윗분 말대로 온도를 낮추는 것과 다를바 없지 않나요? 웃풍을 차단하는 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할텐데....

  • 14. ddd
    '13.1.13 9:34 AM (125.177.xxx.135)

    아무리 읽어봐도 내가 따뜻해지는 법이 아니라 센서 따뜻하게 하는 법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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