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중독자 치료방법 있나요?

이혼만이 답일까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3-01-13 01:27:08

 

맞벌이인데 1년동안 자기월급은 다 로또를 사요

저한테 몇만원씩 자주 빌려가구요

살림도 제가 꾸려가요

제가 얼마전 시어머니께 하소연하니 당신돈 1700만원을 주시네요

살살 달래서 그만하게하고

필요한 생활비 쓰라구요

시어머니랑 남편사이 별로라 당신보다 제가 어떻게 하시길 바라세요

애도 있고 해서 이혼전에 노력은 해보려구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다른 문제는 없어요

멀쩡한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인성도 괜찮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해야할까요

IP : 112.171.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3.1.13 1:29 AM (125.129.xxx.118)

    바보 아니에요?..요새 로또 당첨금 10억 정도 던데..
    설사 월급 올인해서 다사다가 당첨된다해도.. 그렇게 기뻐할일은 아닌거같은데
    당첨금이 한 50억 되면몰라

  • 2. 윗님
    '13.1.13 1:31 AM (112.171.xxx.151)

    저는 치료방법을 알고 싶은거지
    비난을 받고 싶은건 아닙니다

  • 3. 일ㅇㅇㅇ
    '13.1.13 1:35 AM (59.10.xxx.139)

    일종의 도박중독이니 정신과치료를 받으셔야죠
    쉽게 안고쳐진다더라구요

  • 4. 뭐든
    '13.1.13 1:37 AM (211.36.xxx.241)

    중독은 뇌도 변한다잖아요

    월급다쓸정도면 본인이 제어 안된다는건데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한거 같은데요 근데 그것도 본인 의지가 있어야죠 ㅜㅜ

  • 5. ...
    '13.1.13 1:38 AM (61.43.xxx.179)

    병원 상담도 받아보시고 치료도 하시고
    로또중독인 분들 꽤 많아요. 토토중독도 있지요;;;
    정신병입니다. 왠지될 것 같은 한끗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걸 인지하지 못합니다.
    3번인데 2번찍었다면 아쉬움에 어쩔줄 모르면서 아쉽게 1점차이로 떨어진냥;;;
    일년이면 중독수준넘어서 치료하셔야 해요.
    그렇게 안 된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갈라서세요.
    빚 물려주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채로 주식하는 것과 같답니다...

  • 6.
    '13.1.13 7:21 AM (193.83.xxx.94)

    이 정도면 정신과 치료밖에 답이 없어요. 도박알콜중독치료소에 연락해 치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643 아이허브에서 살만한 제품 추천해주세요. 4 ^^ 2013/01/13 2,552
205642 어린시절의 기억 언제까지일까요 2 기억 2013/01/13 755
205641 영어번역부탁드려요!(급) 2 도와주세요... 2013/01/13 682
205640 설화수 방판 하시는분 1 설화수 좋아.. 2013/01/13 2,006
205639 대전 둔산초등학교 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남자 커트, 염색... .. 2013/01/13 734
205638 자금출처조사말인데요ᆢ 4 장미 2013/01/13 1,854
205637 아이들 볼만한 영어잡지 있을까요? 1 영어잡지 2013/01/13 718
205636 난 엄마처럼 살진 않을꺼야! 가 되고 싶습니다. 24 친정엄마란 2013/01/13 3,863
205635 혼자 몸 아픈데 위로해주는 건 냥이밖에 없네요 ㅜㅜ 3 네모네모 2013/01/13 1,262
205634 그럼 대학원 나온거 인생에 도움되세요? 14 떡볶기 2013/01/13 4,837
205633 망고 코트 3,4년 입나요? 1 0000 2013/01/13 1,907
205632 고3맘.. 앞으로가 두려워요. 9 2013/01/13 2,555
205631 삼성동이나 대치동에서 수영배울만한 곳 추천부탁합니다 2 수영 2013/01/13 2,518
205630 익스플로러 쓰시는분들..잘되나요? 5 질문 2013/01/13 837
205629 몇년째 내 주위를 맴도는 남자 13 복숭아 2013/01/13 9,455
205628 10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7키로 뺐어요!! 6 jeanni.. 2013/01/13 5,470
205627 기름- 웃풍이 심한 방을 따뜻하게 하는방법 14 가난의 경헙.. 2013/01/13 7,037
205626 82에 올려지는 철딱성이없는글들 32 ㄴㄴ 2013/01/13 8,403
205625 제가 쓴 책을 출판하고 싶은데 어디 출판사가 좋을까요? 2 ... 2013/01/13 1,786
205624 대학로 추억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1 배고파 2013/01/13 1,977
205623 둘째 돌이 설날 딱 10일 전이네요. 6 돌잔치 2013/01/13 1,433
205622 마유크림 서 보신 분 6 지름신 2013/01/13 5,760
205621 탁상달력 필요한분 계실까요? 4 계사년 2013/01/13 1,338
205620 자기 애를 자기가 돌보지 않을거면, 왜 낳은걸까요?? 47 .... 2013/01/13 13,251
205619 로또 중독자 치료방법 있나요? 6 이혼만이 답.. 2013/01/13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