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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새옷 수선이 잘못된 경우

ㅠㅠ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3-01-12 23:24:57
오늘 백화점에서 코트를 샀는데요

제가 55입는데 몸통이 44라서..

직원이 제 몸에 맡게 뒤에핀으로 잡아줬어요

코트가 라인이 들어간거라서 신경써서 해주겠다구요

제가 안에 두꺼운 니트 입고 입을거라고 좀더 낙낙하게 잡아달라고했고

결제하고 저는 약속이 있어 나가고

옷은 3시간후 수선 완료된다고 해서

저녁에 가족이 받아두었습니다

지금 입어보니 너무 품을 많이 줄여

얇은 반팔티 입고 입어도 타이트하게 되었어요

이런 경우 다시 백화점 가져가면..

이 코트를 다시 늘려주나요? 아님 새코트를 다시 줄어주나요 ㅠㅠ
IP : 110.70.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봄
    '13.1.12 11:41 PM (183.104.xxx.85)

    품을줄일때 남는시접을 다잘라버렸다면 회복 불가능하구요 시접을 안자르고 좀 남겨두었다면 좀더 늘릴수는있어요
    매장가서 샵 마스터한테 수선잘못되었다고 하시고 안에 같이입을니트입고가서 다시맞춰달라고하세요
    물건이 여유가있다면 새옷을다시 수선해줄수도 있고 빨리가셔서 강력히 침착하게 주장하시기 나름입니다....

  • 2. ㅠㅠ
    '13.1.12 11:49 PM (110.70.xxx.91)

    만약 회복 불가능하다면 제 불찰은 아닌거죠? ㅠㅠ
    수선도 먼저 해주신다고 한건데 ㅠㅠ

  • 3. 엥간해서는
    '13.1.13 12:19 AM (116.121.xxx.23)

    안해줄거에요...

    처음부터 구구절절 말하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안에 반팔입으시고 다른 겉옷입고 가셔서
    그 앞에서 반팔에 새로산 코트 입어서 보여주세요. 이러고 입고다니라는 거냐고.
    점원이 잡아주는것도 이제 못믿겠고 여기 수선하는집도 못믿겠다고

    그냥 새옷 그대로 달라고

    강하게 나가보세요..

    새옷을 받을지, 줄였던옷을 늘릴지(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건 님이 얼마나 강경하게 나가느냐에
    달린거에요..

  • 4. ,,
    '13.1.13 12:33 AM (211.177.xxx.70)

    새옷의 경우 강력하게 컴플레인 하면 바꿔줘요

  • 5. 아참. 위에
    '13.1.13 12:34 AM (116.121.xxx.23)

    엥간해서 안해줄거라는거 새옷으로 잘 안줄거라는거에요.
    다시 수선하는쪽으로 하려고 할텐데

    새옷 두번 수선하기 싫으시잖아요~ 강하게 나가보세요

  • 6. mis
    '13.1.13 11:35 AM (121.167.xxx.82)

    작년에 마인에서 코트사서 2번 수선했는데
    계속 잘못되서 나중에 새 제품으로 다시 받았어요.
    강하게 안나갔구요.
    직원도 보고 잘못됐다는거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새 제품 구해주겠더고 하더군요.
    저도 55사서 매번 줄여입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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