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면서 집안살림에 애까지 키우시는분들,,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수다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3-01-12 20:38:26
그냥 요즘 드는생각이네요,,
한국에서 맞벌이하면서 애도 키우면서 매일 저녁도 차리시는분,, 분명 계시겠죠??
정말 존경스럽고,,대단한것같아요,
전 아직 아이없고,, 외국이라 주5일 5시칼퇴근인데도,,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저녁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싫어요,,
남편만 아니면 진짜 대충먹을듯,,
남편이 요리에 소질이 전혀없어서,, 남편이 해주는거 먹으려면 맛없는거 한시간넘게 기달려서 먹어야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사먹는데도,, 저녁하는게 버겁게 느껴지네요,,
근데,, 나중에 애까지 생기면 일하고 들어와서 애도 챙겨야하고 저녁도하고,,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때를 위해서 지금부터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놔야하나,,이런생각도 드네요,,
엄마말로는 닥치면 다 한다는데,, 진짜 자신이 없네요,,ㅜ
IP : 118.208.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2 8:43 PM (211.237.xxx.204)

    저같이 하세요
    저야말로 저질체력이라서
    집안일 거의 못함
    남편과 딸이 다함
    전 요리만 해요
    장봐오기 재료손질 뒷설거지 청소등은
    남편과 딸이 하고
    저는 오로지 요리만 함

  • 2. 수다
    '13.1.12 8:47 PM (118.208.xxx.218)

    저도 아들보단 예쁜 딸 낳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설거지,청소는 하는데,,
    장봐오기는 같이해야하고,, 남편은 뭘살지를 모르기때문에,,
    재료손질도 제가 해야하네요,, 남편한테 부탁하면 한시간걸림,,ㅜ

  • 3. ..
    '13.1.12 8:49 PM (110.14.xxx.164)

    그러게요 일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아이까지 잘 키우는 분 보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829 핫도그빵 파는곳ㅈ아세요? 4 ? 2013/01/23 1,619
209828 야왕 어제 첨 봤어요 재미있을거같은 예감 1 지현맘 2013/01/23 884
209827 혹시 아이와 엄마모두 상담치료하시는분.. 4 심리치료 2013/01/23 986
209826 아이귀에서 소리가 난 다고 합니다. 3 .. 2013/01/23 962
209825 "홍어·북괴멀티?" 지역비하 일베용어 처벌 .. 1 뉴스클리핑 2013/01/23 489
209824 서초구청장 영하 17도날씨에도 경찰 몸녹일 초소 문잠궈 사망하게.. 15 잔인한개누리.. 2013/01/23 3,179
209823 바퀴벌레는 이사만이 답일까요??ㅠ 12 ... 2013/01/23 4,114
209822 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1/23 447
209821 이재용 아들, 왜 국제중 '사회적 배려자'로 입학했나? 5 뉴스클리핑 2013/01/23 2,188
209820 초등수준 영어해석 질문 ^^ 고맙습니다. 2 초등영어 2013/01/23 512
209819 45도 정도 되는 남서향, 남동향 13 아파트 2013/01/23 8,414
209818 <급질>짜장 냉동해도 되나요? 3 초보 2013/01/23 5,830
209817 천장에서 빗물이 샙니다 5 빗물 2013/01/23 1,375
209816 6시 내고향 방영된 박사골 쌀엿 4 지여니사랑 2013/01/23 3,452
209815 인터넷으로 중학생 남자아이옷 구매할때요 6 질문 2013/01/23 2,333
209814 밑에 가난한 여대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감히 한말씀 드릴게요.. 146 온다 2013/01/23 17,001
209813 하나더. 한우가 외국소에 비해 왜 비싼지 이해시켜 줄수 있는분?.. 41 또 이해안감.. 2013/01/23 6,111
209812 Life of Pi 4 추천 2013/01/23 1,713
209811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 호박덩쿨 2013/01/23 1,015
209810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한번씩 미칠거 같아져요 3 ........ 2013/01/23 2,237
209809 야왕..제 상상... 5 ... 2013/01/23 1,950
209808 레고때문에 우네요 15 ... 2013/01/23 2,795
209807 비아트 기억하세요? 코트, 지금은 못입겠죠? 20 그옛날에 2013/01/23 4,504
209806 부탁드려요..중학교2학년 영어듣기교재공유좀... 영어듣기교재.. 2013/01/23 630
209805 정리못하는거 문제는 그대로 오래 못간다는거 3 ,, 2013/01/2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