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난 겨울 유치원 추첨전쟁을 치렀어요.
무려 6군데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정부지원이 안되는
유아 스포츠단에 등록했었구요. 급식비 셔틀비 제외하구 학기에 240 이요. 시설에 등록하러 갔었는데 시설이 넘 열악해서
그비싼돈에 맘에도 안들어 속상해하던차 혹시나 싶어
전화해본 유치원에 자리가 나서 오티에 다녀왔네요.
근데 3년을 대기 걸어놓은 구립어린이집에서 순서가 된다구 입소의사를 묻네요.
보내는 엄마는 너무 만족스럽다며 유치원 포기가 맞다구 하구요. 저는 고민이에요. 유치원은 아빠 캠프나 다양한 특기활동
이 많은것같구 무엇보다 진구관계 형성이 5세부터 어느정도 이루어져 6세엔 어울리기가 어렵지않을까 생각에요.
어린이집도 7세까지는 있지만 혹시나 옮길수 있으니 말이죠.
5세는 어린이집이 더 낫다고도 하는데.
현재 전체 대기자가 800명인 이사를 빼곤 백프로 티오가 없다는 어린이집이 아깝기도 하구요.저도 2년 대기였었거든요.
구립어린이집이 5세는 더 괜찮을수도 있을까요?
스포츠단은 등록취소 하는데 환불수수료가 12만원이라네요
ㅜㅜ 경험맘들의 의견 여쭤볼께요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남아 구립어린이집과 유치원
어쩔까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3-01-12 18:02:10
IP : 211.36.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3.1.12 6:10 PM (175.198.xxx.64)7세에 어린이집 유치원 둘다 보내봤는데요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큰차이없어요
더군다나 5세면 교육보다 보육에 중점을 두는 어림이집이 좋아요
교육비차이가 큰데 잘 모아뒀다 7세때 수영이나 용어가르치세요2. 돌돌엄마
'13.1.12 6:16 PM (112.153.xxx.6)당연히 구립어린이집이죠~ 많은 엄마들이 구립어린이집이 낫다더라구요. 7세까지도..
3. 동이
'13.1.12 6:19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구립평이 좋다면 구립에 한표요
유차원이나 큰차이 모르겠구
좋은 선생님 만나서 친구들이랑 잘 놀구 오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8841 | 연말정산 소득공제 3 | ........ | 2013/01/17 | 908 |
208840 | 신대방역 근처 살기 어떤가요? 1 | 신대방 | 2013/01/17 | 1,767 |
208839 | 남자들은 참 영리? 영악한거 같아요 13 | 아야야 | 2013/01/17 | 6,625 |
208838 | 정말 한글이 힘든 아이가 있나요 3 | 힘듬 | 2013/01/17 | 1,067 |
208837 | 대출 상환하는 방법 좀 여쭈어요. 2 | 현명하게 | 2013/01/17 | 913 |
208836 | 오늘 국회수개표 논란 정리 17 | 참맛 | 2013/01/17 | 2,015 |
208835 | 채식만 하는 아이 키우시는 분 5 | 조언바람 | 2013/01/17 | 1,452 |
208834 | ㅋㅋㅋ 한창일때 모습이네요..끝까지보세요 누가누가 나오는지 2 | 우연히찾은 .. | 2013/01/17 | 1,422 |
208833 | 5.6학년이나 중학생들학교서 뜀틀하나요 4 | 요즘 | 2013/01/17 | 678 |
208832 | 드라마 보고싶다 막방 인데 ㅠㅠ 1 | 유천팬 | 2013/01/17 | 981 |
208831 | 거실에 중간사이즈 카페트 두 개 깔면 이상할까요..? | 카페트고민 | 2013/01/17 | 663 |
208830 | 떡집 아침일찍 열까요? 3 | 고양시민 | 2013/01/17 | 1,901 |
208829 | 다들 사용하고있는지요? (핸드폰) 5 | 정혜정 | 2013/01/17 | 1,005 |
208828 | 4인가족 김장 50 포기 하면 엄청나게 많은건가요? 13 | ........ | 2013/01/17 | 7,783 |
208827 | 저는 절대미각인 척하는 시월드가 싫어요.. 36 | 밥만 먹었으.. | 2013/01/17 | 8,049 |
208826 | 호감잇으면 어떻게든 연결되나요? 1 | 미미 | 2013/01/17 | 1,637 |
208825 | 다른 사람의 기쁨이 자기의 기쁨이라는 딸 4 | 걱정이다 | 2013/01/17 | 853 |
208824 | 제가 속 좁은 행동을 했어요. 8 | 회사동료 | 2013/01/17 | 2,352 |
208823 | 저는 큰돈 빌려주고 푼돈받고 있어요 5 | 진작에 알았.. | 2013/01/17 | 2,087 |
208822 | 저를 사랑하긴 했을까요? 5 | 추억 | 2013/01/17 | 1,702 |
208821 | 전세 들어오기로 한 날짜에 미납일경우 3 | 전세금 | 2013/01/17 | 1,029 |
208820 | 용인 수지지역,,가발 추천해 주세요. 2 | .... | 2013/01/17 | 1,440 |
208819 | 시댁제사요... 5 | 루나조아 | 2013/01/17 | 1,462 |
208818 | 너무 사람 얼굴을 뻔히 들여다보고 가까이 붙을듯이 오는 사람들은.. 2 | 걷기 운둥중.. | 2013/01/17 | 1,274 |
208817 | 손목건초염 3 | 국화옆에서 | 2013/01/17 | 1,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