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로 귀농하고 싶어요

귀농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3-01-12 17:12:20
그쪽이 고향이신분들 지역추천좀 해주세요 무슨 시골의 로망때문에 생각하는것은 아니고요 내자신을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고 남을 도우면서 그렇개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희부부 7살된 딸아이가 있고요 농사지으면서 조용히 믿음생활 하면서 살고 싶어요 가진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다 정리하면은 1500만원~2000만원 사이사이 입니다
IP : 112.149.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5:40 PM (58.143.xxx.202)

    제 고향이 철원인데 워낙 춥기도하고 집값도 그리 싼 편이 아니라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믿음생활을 하시면서 사실 계획이라면
    지역내 교회를 검색해서 한번 알아 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 2. ^^
    '13.1.12 5:43 PM (180.70.xxx.135)

    영월은 어떠세요..저는 몇달전 열월여행했는데요
    나중에 영월에서 살아보고 싶다였어요.
    지형자체가 예쁘곳이 많아요..한마디로말하면 초원같은곳이요.

  • 3. 음..
    '13.1.12 5:46 PM (59.120.xxx.28)

    정부에서 하는 무료 귀농 강좌를 일단 들어야 합니다. 100시간(5시간씩 들으면 한달(20일))을 들어야, 여러가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해택에 신청할 자격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우선 그 강좌를 듣게되면 여러가지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시겠지요.

    몇천만원 1억까지도 융자나 지원해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듣다보면 길이 생기겠지요.

  • 4. ...
    '13.1.12 6:11 PM (122.38.xxx.218)

    강원도 엄청시리 추운데...
    따뜻한 남쪽은 어떠세요?
    연고없이 전남 고흥에 터잡아
    5천으로 집짓고 도서관(작은 규모)도
    지은 분이 쓰신 책인데 읽어 보세요.
    제목은
    '모두가 기적같은 일'이에요.

  • 5. remy
    '13.1.12 6:47 PM (112.167.xxx.232)

    강원도 추워요....!!!!!!!
    그리고 농사도 전문직이예요.
    2-3년 여유를 두고 농사공부도 하시구요,
    지역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골 분위기도 익혀보세요..
    그냥 귀농하면 뭔가 일도 있고 농사도 잘 되고 동네도 좋을 것이라는
    "내고향6시"같은 꿈을 꾸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니예요..
    그냥 다른 동네로 이사하는거 아니니까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이것저것 꼼꼼히 생각해보세요..

  • 6.
    '13.1.12 8:10 PM (110.70.xxx.202)

    민사고가 있는 동네요. 거기 무슨 초등학교가 있는데 명품초등학교라고 나온 적이 있었어요. 민사고 학생이 애들 가르쳐주고 휘닉스파크에서 골프랑 스키 가르쳐주고 그래요. 저희 친정이 그 옆 동네로 전원주택 지어서 갔는데 서울에서 일부러 온 사람들도 있대요. 아이가 있으니 학교교육도 봐야 하잖아요. 아래지방 시골엔 파리나 벌레가 많은데 그렇지도 않고 농작물에도 약을 많이 안쳐요. 그래서 전 일부러 추운 지방 농사물을 사먹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805 효재남편 임동창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궁금해요. 8 ㅇㅇ 2013/01/13 13,744
206804 옛날에 읽은 만화가 뭔지 모르겠어요 35 ㅇㅇ 2013/01/13 3,164
206803 예전에 한참 화제가 됐던 양파닭 레시피 어디에서 찾나요? 4 ..... 2013/01/13 2,283
206802 애들 키우는 거 귀찮은 엄마는.. 8 모성애 2013/01/13 2,421
206801 삼각김밥재료 살려고하는데요(컴대기중;;) 7 김밥 2013/01/13 1,056
206800 영화 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2013/01/13 710
206799 영어 질문인데요.사전을 봐도 정확한 뜻을 모르겠어요 3 ... 2013/01/13 1,177
206798 초등 아들이 머릴감아도 비듬이남아있어요 제발방법좀 ㅠ.ㅠ 12 토실토실몽 2013/01/13 5,031
206797 (충격속보)울산선관위,거소투표 대리신청 이장 4명 고발 19 참맛 2013/01/13 2,794
206796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잘될거야 2013/01/13 2,469
206795 카프리제에 들어가는 모짜렐라 치즈요. 5 각설탕 2013/01/13 2,378
206794 공영방송 KBS에서 북한서체 자막으로? 2 이계덕/촛불.. 2013/01/13 996
206793 소화불량 증상.. 매핵기..? 한방 치료 가능할까요?ㅜㅜ 5 답답해요~ 2013/01/13 2,322
206792 가난하면 애안낳는게 상책이네요 43 ㄴㄴ 2013/01/13 15,041
206791 꼬막은 짧게끓이는게 맞는건가요, 오래끓이는게 맞는건가요? 9 .. 2013/01/13 2,408
206790 아이 한글때문에 속상해요...언제 뗄수 있을까요 ㅜㅠ 28 난어땠나? 2013/01/13 2,692
206789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얘기많이 하시나요? 2 2013/01/13 1,047
206788 강남터미널옆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11 ... 2013/01/13 4,313
206787 탄수화물차단제, 카브인터셉트 일주일 복용 후기입니다. 10 아..어지러.. 2013/01/13 31,443
206786 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14 고추장 2013/01/13 1,545
206785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244
206784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529
206783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88
206782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355
206781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