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얘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깊어졌으면 좋겠어요

흔들림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3-01-12 15:07:19

이단이 아닌 멀쩡한(?) 교회를 다니는 신자입니다.

거부감 없이 잘 다니고는 있는데 아직 영적 믿음이 깊어지지 않아요.

다른 신도분들 중 믿음이 깊어서 기적을 체험했다는 분들을 보면 나는 언제쯤

저렇게 믿음이 깊어질까 싶기만 하네요...

꼭 뭘 바래서는 안되겠지만 몇 가지 어려운 일들이 있어서 그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솔직히 있구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들어주실까요?

아직 개인적인 소망을 들어주길 바라는 깊이없는 신자입니다-_-

IP : 125.14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3:31 PM (123.199.xxx.86)

    저는...교회는 나가고 있지 않지만..하나님은 믿고 있어요..솔직히 필요할 때만 찾는 기복신앙인입니다..ㅠ../
    좀...양심없고 비겁하긴 하지만...정말 고통스럽고,,,힘들 땐...하나님을 찾아요..그러면...어느 정도..해결이 되고...마음에 평온이 찾아 옵니다..그러나..그 반대로...지금 잠시 좋다싶으면..살며시 걱정이 되기도 해요.꼭..다시 걱정되는 일이 생기게 되거든요..ㅎㅎ그래서 늘..마음을 놓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저만 그런게 아니고..사람의 일생이 그려려니하는 생각으로 넘기려 합니다..지켜주시는 분은...늘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게........조절해 주시는 것 같아요..그러나...그 당사자의 복과 그릇에 맞는.......크기의........///
    제 그릇은 너무도 작다는...ㅋㅋ...............ㅠ......

  • 2. 미투
    '13.1.12 3:41 PM (218.158.xxx.226)

    저두 교회 아가씨적 다니고 안다니는데
    윗분처럼 하나님 믿어요..마음깊이 간절함으로 기도 드리면 들어주시더군요
    하나님 안믿었으면 괴로운일 닥칠때 대체 누구한테,, 의지할데가 없어요
    하루 한끼식 여러날이라도 금식하거나,,그런식으로
    간절함을 보이면 더 잘 이루어 주시는거 같아요

  • 3. 믿음은
    '13.1.12 3:55 PM (1.249.xxx.196)

    아는 것 만큼 생깁니다.
    하느님 ! 만물을 만드신 조물주를 알려면
    직접 대화를 통해 알수 있겠지만
    그분의 특성상 뵙고 만나서 대화를 할수 없기 때문에 그분의 편지를 통해
    그분의 과거 행적과 앞으로 하실일들을 통해 알수 있고
    그분의 성품을 알수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분의 계시된 편지임을 여러면으로 검증이 됩니다.

    1. 성경 자체가 하느님의 계시된 편지라고 주장을 합니다.
    디모데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가르치고 책망하고 사물을 바로잡고 의로 징계하는 데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전히 유능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위하여 완전히 갖추게 해 줍니다.

    2.성경에 나오는 사실과 고고학적 발견물들이 일치합니다. (역사적 사실)

    3.성경의 예언들이 놀랍게 성취 되고 있습니다.

    4.과학적 사실과 일치합니다.
    (지구가 둥들다. 지구가 공간에 달려 있다. 기타 등등)

    5.성서 필자들이 과오를 과감히 기록되어 있다.

    6.내부적 조화와 일치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관성있게 주제의 흐름을 담고 있다.


    두번째로 그분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수 있는 것은 그분의 작품을 감상 하면 그분의 능력과 지혜
    특히 그분의 따스한 성품의 면모를 보게 됩니다.


    믿음 맹신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점에 히브리서 필자인 사도 바울은 믿음은 보증된 기대라고 히브리 11:1에서 정의를 내리고 있듯
    확실한 성경의 보증을 잘 살펴서 이해하고 알아야만 믿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 4.
    '13.1.12 5:35 PM (175.253.xxx.115)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도이제 믿음생활3년된듯
    저도 요새괴로워요 전특별히 체험한것도많은데...믿음이있는건지 없는건지 뭔일생기면 그분께기도부터하는게아니라 불평부터했어요
    지금 되돌아보니 저같은경우엔 세상적인것을 추구할때 그런마음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 5. 요즘
    '13.1.12 5:38 PM (121.162.xxx.47)

    새삼 또 느끼는 건데...
    하느님의 계획은 알 수가 없네요..
    그동안 하느님의 일이라고 열심히 하면서 살긴 했는데..
    느닷없이 전공도 아니고 경력도 없는 일을 책임자로 하게 생겼어요..
    잘해낼 수 있을까 심란하기도 하면서..
    이번엔 또 제게 뭘 원하시는 건지 기대도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하느님이 원하시는 게 다르면 어쩌겠어요..
    나를 버리고 하느님을 따라가야죠..

  • 6. jjiing
    '13.1.12 11:39 PM (211.245.xxx.7)

    성경공부 시작해 보세요
    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을 가진지는 몇년안되요
    교회 제자반에 등록해보세요.
    성경공부를 통해 주님을 바로 알수있어서 왠만한일의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자반 기회가 되시면 꼭 받아보세요
    주님이 당신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미래가 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500 예금의 이자에 대한 세금은 얼마를 내는건가요? 은행 2013/01/12 2,158
205499 2013 표창원 대구강연 일정!! 많은 참석 바래요!*^^* 8 수피아..... 2013/01/12 1,303
205498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산 파스타면에서 벌레가나왔어요.... 1 펜네임 2013/01/12 1,933
205497 뭐하세요...평화롭네요. 주말오후.... 7 ㅇㅇ 2013/01/12 1,289
205496 프랑스 뉴스사이트 '아고라북스' 부정선거 의혹 보도 1 이계덕/촛불.. 2013/01/12 680
205495 근데 어떻게 하면 심마담얘기는 바로 삭제가 되요? 7 ,, 2013/01/12 4,602
205494 영어공부~!! 가사 좋은 팝송 좀 추천해 주세요 ^^ 4 영어공부 2013/01/12 2,914
205493 (종교얘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깊어졌으면 좋겠어요 6 흔들림 2013/01/12 1,060
205492 피아노 버리는게 맞겠죠? 20 이사준비 2013/01/12 4,858
205491 확정일자만으로는 불안한 건가요? 전세권 설정을 하는 게 나았을까.. 3 세입자 2013/01/12 1,356
205490 삼각김밥 만들었는데 뭔가 이상해요~ 4 ... 2013/01/12 1,181
205489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여객선 터미널까지 거리가 먼가요? 1 대구에서 2013/01/12 3,342
205488 미용비누 1 ... 2013/01/12 528
205487 나꼼수 도울 방법 찾고 계신분들께 9 1000만원.. 2013/01/12 2,758
205486 카톡 공해 2 .... 2013/01/12 1,533
205485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37 청담동.. 2013/01/12 11,828
205484 누가 유모차에 눈을 한주먹 문질러놨더군요.; 1 2013/01/12 818
205483 평촌 샘마을 학군 어떤가요? 3 ㅇㅇ 2013/01/12 5,746
205482 영상속보보세요 -지금 박근혜표속에 무효표를잔뜩섞어놓아서... 12 기린 2013/01/12 2,761
205481 대선 부정에 대해 정론 2013/01/12 478
205480 외국 한번도 안가본 엄마 가까운해외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1/12 1,860
205479 지금 피자 주문하러 왔는데요. 5 피자가게 2013/01/12 1,247
205478 대선특집2 이이제이 나왔어요! 3 해오름달 2013/01/12 1,031
205477 전남일보 2 Caillo.. 2013/01/12 638
205476 왜 모이자 하면 그렇게 간(?)을 보는 걸까요? 쩌비. 1 에그 2013/01/1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