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추천해주세요

소설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3-01-12 11:06:51
마음이 헛헛해서 감동적인 책 읽고 푹 빠지고 싶어요..
고전도 좋고 현대소설도 좋구요..소설은 아니나 이해인수녀님 책 하나 빌려오려 우선 찜 해뒀어요..
제 취향은..오만과 편견..ㅎㅎ 소설인데 무거운 느낌의 글.. 밀란 쿤데라 같은 건 입력이 잘 안되어요ㅜㅜ

도서관 가려 대기 중입니다..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IP : 211.234.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11:21 AM (118.176.xxx.205)

    제가 한동안 일본소설 작가들의 책에 푹 빠진 적이 있어요...
    일본소설들은 재미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 작가별로 찾아서 읽었는데...특히 여성작가들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미우라 시온 작가의 책들...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왕 추천이구요..
    이 책 읽고 달리기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게 되어서 하픈마라톤 참가할려고
    헬스장 런닝머쉰에서 한동안 열심히 달렸네요^^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들이 많은데 다 재밌는 책들이에요..
    그외 미나토 가나에, 가쿠다 미쓰요,사카키 쓰카사, 미야베 미유키등 여성 작가들..
    남성 작가들은 가이도 다케루, 이시라 이라, 재일동포인 가네시로 가즈키등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외 재밌는 작가들 너무 많아요~~

  • 2. ^^
    '13.1.12 11:50 AM (116.125.xxx.16)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쫒는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
    제수알도 부팔리노의 그날밤의 거짓말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귀향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 3. 니엘이모
    '13.1.12 11:54 AM (223.62.xxx.154)

    마음이 따뜻해지는 앤 타일러의 소설 추천합니다
    종이시계.깡통나무.우연 여행자 등등
    가족간의 소소한 이야기와 여자의 일상들이 잘 표현돼 있어요

  • 4. 소설
    '13.1.12 12:11 PM (211.234.xxx.176)

    이제 도서관으로 출발하려구요..감사해요..^^
    계속 알려주시면 두고 두고 읽으려해요..

  • 5. 해바라기
    '13.1.12 1:26 PM (1.240.xxx.34)

    아~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582 답글이 한 개도 안 달리면 18 ... 2013/02/15 2,953
219581 저 미쳐쎄요~ 3 하하 2013/02/15 1,459
219580 저에게는 인간관계가 왜이리 힘이 드는지..회의가 드네요. 9 힘드네요 참.. 2013/02/15 3,505
219579 조인성 씨네 21 인터뷰 (영상) ^^ 7 눈빛 2013/02/15 1,746
219578 발가락동상 사혈기 사서 피뽑아보신분,사혈아시는분ㅠ 4 가려움 2013/02/15 3,332
219577 제앞으로 보험들어놓은거 하나 없는거 잘못하는건가요? 14 보험? 2013/02/15 2,524
219576 송혜교글에 왜 김태희 1 ?? 2013/02/15 1,016
219575 회사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질때.. 31 .. 2013/02/15 8,392
219574 연주 하시는 분들 공연 후 케이크 받으면 어떠세요? 8 혹시 2013/02/15 2,536
219573 이제 돌된 아가 할머니가 몇시간 봐주면 안돼나요?? 10 .. 2013/02/15 1,932
219572 남산에 조선신궁이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4 .. 2013/02/15 2,871
219571 100% 유기농 다큐, 이런 영화 한 편 어떠세요? 9 ... 2013/02/15 2,343
219570 대학가기 너무힘들어요 12 추합꽝 2013/02/15 4,201
219569 한국의 여배우들 에게 고함 14 ㅡ,.ㅡ 2013/02/15 3,376
219568 친정 여동생과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는데,,, 2 어려워요 2013/02/15 2,428
219567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곡 들어보세요.. 5 저도 한곡 2013/02/15 1,451
219566 산부인과 1 저도 궁금 2013/02/15 919
219565 부모에게 학대?받고 자라신 분들..어떻게 살아 가고 계신지 궁금.. 16 궁금 2013/02/15 6,873
219564 그겨울 바람이..반전은...남자 변호사???? 2 설마..반전.. 2013/02/15 4,350
219563 남편의 바람피는 현장 덜미를 잡아야할까요? 17 미궁 2013/02/15 5,051
219562 아까 길냥이밥 글 썼어요. 6 그린 티 2013/02/15 1,076
219561 제목을 밝힐 수는 없지만... 7 ㅎㅎ 2013/02/15 1,927
219560 제 주변의 공주님들.. 25 ㅜㅜ 2013/02/15 10,768
219559 유튜브음악듣다가 흑흑... 2013/02/15 841
219558 돈 꿔줘야 할까요? 21 적은 돈이긴.. 2013/02/15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