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댓글 중에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 분포도가 있길래 봤더니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이 10억이면 5%정도에 속한다네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서울에 집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얼추 이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 서울인구가 천만이 넘잖아요.
정말 이 통계가 맞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훠월씬 너무너무 많은거네요.
가진 사람은 너무너무 많이 가지고 있고..ㅠㅠ
아래댓글 중에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 분포도가 있길래 봤더니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이 10억이면 5%정도에 속한다네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서울에 집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얼추 이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 서울인구가 천만이 넘잖아요.
정말 이 통계가 맞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훠월씬 너무너무 많은거네요.
가진 사람은 너무너무 많이 가지고 있고..ㅠㅠ
집이 공시지가로 계산되어 과소 평가 된 것은 아닌지요?
다들 빚내서 집사고 빚갚고 나면 빈털털이인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죠.
남들 보기엔 있어보이고 사는 척해도 빚내서 호사 누리는 거품, 모래성.
집보러 다닌다고 몇달간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들 등기부등본을 꽤 많이 봤는데
빚없는 집은 단 한집도 없었고
집값의 80%씩 빚인 집도 너무너무너무 많았고
자기 돈으론 원룸전세도 못들어갈 사람들이 넓은 평수 아파트에서 호사누리는거 너무 많이 봤습나다.
저런 결과 별로 놀랍지 않아요.
제대로 나온 정확한 통계 같은데요.
전세금 받은것도 빚이잖아요.
그거까지 다 빼면 순자산 10억 넘는 사람 그리 많지 않을걸요.
2012년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 1억 미만이 41%이더군요.
그것도 맞아 보여요.
현재 빚청산하고 나면 1억도 안남는 집들 꽤 많을겁니다.
공시지가와 시세가격은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도 댓글달아주세요
궁금했던사항이라서요
우리나라 사람들 허세 과시욕이 심한거 같아요.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지 겉치레 중시하고요.
그런 성향이 과소비 풍조에 한몫 했다고 봅니다.
월급 80버는 미혼녀들이 몇백짜리 명품백이 왠말이며
자기돈 몇천인 사람들이 몇억짜리 아파트가 왠말입니까.
지금 자세히 보니 10억이상은 5%도 채 되지 않네요.
우리나라 인구 60% 정도가 2억 미만이네요.
서민들 대부분이 1-2억 가지고 평생 지지고 볶고 하는거네요.
새누리당 부자정책에는 왜그리 열광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 인구가 아니라 가구당입니다.
글구 주택담보대출 없애면 서울의 아파트 살 수 있는 사란 몇 %나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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