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에 빨래했어요 ㅠㅠ

야옹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3-01-12 02:46:38
새해 첫날 이불에 x을 선물한 울집 냥이...
오늘은 오줌을 쌌네요. ㅠㅠ
자려고 누웠다 잠이 안 와 다시 거실에 나갔더니
어디선가 계속 냄새가...
거실에 깔아놓은 두꺼운 이불이랑 매트 둘다 으악!!
냄새 배일까봐 우선 손세탁으로 부분 빨래만 해놨어요.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고 왜 이러는건지...
다행히 지난번 x은 1회성에 그치긴 했는데
뭔가 불만이 있는걸까요?
이 엄동설한에 엄마 힘들어 ㅠㅠ
안그래도 오늘 침구 바꾸는 바람에 세탁물 잔뜩 있는데 낼은 하루종일 빨래하게 생겼네. 널기는 어디다 다 널지 ㅠㅠ
IP : 61.80.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1.12 2:55 AM (112.171.xxx.142)

    새 이불이라 영역표시를 한 건 아닐까요?
    늦은 밤에 고생하셨어요...;;

  • 2. 틈새꽃동산
    '13.1.12 3:16 AM (49.1.xxx.112)

    글 보니 고양이 하고 사시는분 같은데..
    고양이가 주로 좋아하는게 뭔가요?
    음..그러니까..집안에 고양이야 먹어본 음식따라 다르겠지만
    길고양이들 말이지요.

    아까 저녁에 내놓은 돼지고기 생거랑 꿉은거랑 아직 안먹었는데.
    오늘은 날이 좀 풀리가 물은 아직 안얼었고..

    그 예전 말처럼 생선을 잘 먹을까요?
    아니면 고양이 사료가 얼지도 않을것 같아서
    거는 한푸대 얼마나 하나요?

    뭐 이런저런..여러가지 말좀해주세요.

  • 3. 아이공..
    '13.1.12 4:02 AM (114.207.xxx.78)

    화장실에 맘에 안드는 거 아닐까요? 아님 발정났나.. 그게 한번 변을 보면 빨아도 냄새가 남아서 자꾸 본다고 하더라구요. 냥이 응가냄새 대박인데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그리고 위에 틈새꽃동산님~ 지시장같은데 보심 사료 저렴한거 많아요. 길냥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사료없으심 멸치 육수내고 남은 것도 먹고 천하장사소시지 이런것도 좋아해요(근데 이건 염분이 많아 추천은 안합니다. 냥이는 좋아하지만;) 사료가 제일 저렴하게 먹히지요.

  • 4.
    '13.1.12 7:15 AM (1.240.xxx.85)

    우리 냥이도 발정기 때 두 차례 이불에 소변 쌌었어요. 중성화 후엔 그런 일 없구요.
    발정기 아니라면 윗님 말대로 화장실에 응가나 감자가 많아서 들어가기 싫다, 모래가 마음에 안든다, 밥이 먹고 싶은데 제때 없어 불안하다, 누군가 나를 괴롭혀 화난다 등등 뭔가 불만을 표시하는 것일 수도..
    냥이 환경을 세세하게 체크해 보세요..

  • 5. 꽃동산님
    '13.1.12 7:30 AM (125.186.xxx.63)

    돼지고기 생거 정말 좋아해요.
    사료랑 소금기없는 음식이랑 같이 주면 좋지요.감사해요.

  • 6.
    '13.1.12 8:31 AM (122.37.xxx.113)

    고양이 오줌냄새 정말 쩌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 지못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689 중국어 공부에 볼만한 중드가 뭐가 있을까요 6 질문 2013/01/20 2,098
209688 직원들 설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3/01/20 1,161
209687 요즘 집을 사기 시작하나봐요... 34 &&.. 2013/01/20 12,520
209686 오른쪽 배너 광고 마지아룩 괜찮네요 주니비니 2013/01/20 660
209685 아침부터 남편이랑 대판했네요 40 손님 2013/01/20 11,816
209684 나경원, 장애아동 관련 법안발의 통과건수 0건 4 뉴스클리핑 2013/01/20 1,566
209683 이층침대 추천해주세요 6 침대 2013/01/20 1,673
209682 잔금 치르기전 전세빈집 이사청소 가능할까요?^^ 13 이사청소 2013/01/20 11,588
209681 투명유리주전자 쓰시는분 어디꺼 쓰시나요? 파는데가 잘 없네요.... 6 유리주전자 2013/01/20 2,371
209680 남편 휴대폰 바꿔주려고 하는데.. 갤럭시 3 2013/01/20 968
209679 구두상품권 살때 어디서 2 점순이 2013/01/20 699
209678 집 매매하려고 하는데, 위치 vs 내부 .. 어떤 게 더 중요할.. 16 cake o.. 2013/01/20 2,496
209677 양념치킨 양념 어떻게 하나요? 5 집에서 2013/01/20 984
209676 나이 먹어서 코골이가 2 잠탱이 2013/01/20 1,160
209675 지금 동물농장에 너무 맘씨고운 부부나와요 9 ㅁㅁ 2013/01/20 2,399
209674 "나 파워블로건데~나한테 잘보여라" 네티즌 .. 2 뉴스클리핑 2013/01/20 2,530
209673 같은 25평 계단식과 복도식? 6 ... 2013/01/20 3,486
209672 아파트안범퍼사고 2 2013/01/20 694
209671 흙침대쓰시는분들께 여쭐께요 3 고밍중 2013/01/20 1,284
209670 갈등상황 회피... 저 정신과 가야할까요? 5 하아 2013/01/20 3,332
209669 러시아 "북한,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지정해야".. 뉴스클리핑 2013/01/20 599
209668 MSG맛 안나는 시중 떡갈비는 없나요? 6 부랑 2013/01/20 1,473
209667 인생 성공을 위한 마법의 열쇠 1 1조장자 2013/01/20 1,079
209666 탐나는 물건, 얻고 나면 우울해지는 까닭? 11 호박덩쿨 2013/01/20 3,161
209665 하숙집 1층 위험하지 않나요? 1 아시는분? 2013/01/20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