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받으면 집주인에게는 어떤 영향이?

전세자금대출 조회수 : 19,023
작성일 : 2013-01-11 20:48:13

오늘 집 보러 온 분들과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계약금 10%까지는 아니고 몇백만원 먼저 받고 나머지는 다음주에 받기로 했어요.
남편이 계약 하고 왔는데(저희가 집주인)
단서조항에 집주인은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받는데 협조한다는 조항이 있었어요.
얼마나 대출 받을지는 모르고요.

이럴 경우 만에 하나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 받은 걸 잘 갚지 못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집주인에게 무슨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나요?
그 금액을 전세기간내에 다 못 갚아도 상관 없는 건가요?

처음으로 하는 집주인 노릇도 세입자 못지 않게 어렵네요.



IP : 125.187.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8:49 PM (211.177.xxx.70)

    집주인한테는 아무런 해가 없는걸로 알아요.

  • 2. 불이익
    '13.1.11 8:51 PM (112.146.xxx.16)

    없다는걸루 아는데요..
    단지 도장 찍어주는거 밖에는요..
    해줄수 있다면 해주는게 도와주는거겠죠..

  • 3. ..
    '13.1.11 8:51 PM (121.135.xxx.39)

    없습니다.
    그 세입자들 신용으로 대출하는거고 2년에 한번씩 상환한다던데
    이사갈때 은행측에서 연락온답니다
    은행에 입금할 금액 알려준다고...

  • 4. ....
    '13.1.11 8:52 PM (124.49.xxx.117)

    대출금이 집주인 통장으로 직접 들어오게 통장 사본 보내 준 것 밖에 없었는데요.

  • 5. ..
    '13.1.11 8:53 PM (119.207.xxx.36)

    전세자금 대출금은 은행에서 집주인 계좌로 바로 들어와요,,,
    그리고 전세기나 만료되면 대출금은 주인분이 은행에서 지정하는 계좌로 보내시면 됩니다,,,
    집주인한테 은행에서 전화오니깐 걱정마시고요,,

    저도 집주인 입장인데,, 좀 귀챤아요,,, 아침일찍 은행에가서 돈찾아와야 하구,,,
    보통은 부동산에서 바로 주고 받잖아요,,,

  • 6. ..
    '13.1.11 8:53 PM (119.207.xxx.36)

    전세기나- 전세기간

  • 7. ...
    '13.1.11 9:13 PM (218.236.xxx.183)

    전세대출에 대한 보증인은 따로 있어요. 원글님은 나중에 세입자가 살다 나갈 때
    은행에 전화한통 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책임은 없습니다.

  • 8. ????
    '13.1.11 9:14 PM (1.238.xxx.132) - 삭제된댓글

    전 전세자금 대출금 세입자한테 직접 받았는데...
    나갈때 은행에 확인해야 하는건가요?

  • 9.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13.1.11 9:23 PM (222.121.xxx.183)

    요즘은 그런거 안써도 됩니다..
    집주인은 아무 영향도 없고 집주인이 해줄것도 역시 없어요..
    요즘은 부동산이 보증서요..
    이 보증이란게 뭐냐면 이 계약이 정상적인 계약이다.. 즉 허위계약이 아닌다라는것에 대한 보증이예요..

    대출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돈이 제 계좌로 들어왔구요.. 이사할 때도 제 돈처럼 맘대로 받아서 나갈 수 있어요..
    대신 2년에 한 번씩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와 주민등록 등본을 은행에 내야해요..

  • 10.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13.1.11 9:24 PM (222.121.xxx.183)

    아.. 대출이 이루어질 때는 제 계좌가 아닌 집주인 계좌로 들어왔고 계약이 끝나면 돈은 제 돈처럼 받아나갈 수 있다고 했어요..

  • 11. 순심이
    '13.1.11 10:23 PM (124.216.xxx.36)

    영향받을거 하나도 없어요
    보증보험과 은행에서 다알아서 해주고요
    이사갈때도 집주인한테 바로 돈받아서 다음집주인한테 바로 건네주면되든데요
    도우며 살수있음 도우며 살아야죠

  • 12.
    '13.1.11 10:41 PM (125.187.xxx.175)

    고맙습니다.
    물론 도울 수 있으면 서로 도와야죠.
    저희도 돈이 넉넉해서 집주인 행세하는 게 아니고 이 집 한채가 전재산이고 다른 곳으로 전세를 가야 하는 터라...
    뭔가 도장 찍고 서명해야 하는 일은 그에 대한 책임이 늘 따르기 때문에 잘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네요.
    사회 초년병 시절에 부동산 얽혀서 사기 당할뻔한 일이 있어서 특히나 부동산 관련 도장찍는 일을 접할때마다 신경이 곤두서요.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고 안심시켜주시는 분들 덕에 한 걱정 덜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
    '13.1.12 12:29 AM (1.231.xxx.111)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은행상담원 전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186 엄마와의 관계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노력... 6 닉네임뭘로 2013/01/18 1,824
209185 급질))떡볶이에 간장이랑 마늘 들어가야하나요? 8 떡볶이 2013/01/18 2,056
209184 소비습관 바꾸는 것도 뼈를 깎는 고통인것 같아요. 8 습관 2013/01/18 2,980
209183 이 남자의 심리 3 ..... 2013/01/18 1,233
209182 소주값 인상 2 뉴스클리핑 2013/01/18 729
209181 82의 이중성 논하시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3/01/18 1,898
209180 JYJ, 日 에이벡스에 승소 "배상금만 78억원&quo.. 17 JYJ 홧팅.. 2013/01/18 2,962
209179 미국산 사골이 유통되고 있나요? 6 ... 2013/01/18 2,224
209178 치아시드 다이어트 효과 보신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살좀 빼자 2013/01/18 4,126
209177 식칼 추천 해주세요 7 컴앞대기 2013/01/18 2,569
209176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대처 9 나쁜엄마 2013/01/18 1,683
209175 빠르면서 웅장한 느낌의 음악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18 치즈케이크 2013/01/18 2,088
209174 어휴 홈쇼핑 제품 믿을게 못되네요 11 나야나 2013/01/18 4,045
209173 윤은혜립스틱, 나스 스키압? 15 볼빨간 2013/01/18 4,420
209172 내가 번돈을 맘놓고 써보고 싶어요. 8 요즘생각 2013/01/18 2,572
209171 70대 할머니 패딩 어디서사나요 16 리기 2013/01/18 10,735
209170 영어 1 ..게으른 2013/01/18 727
209169 장애가 있으신 노인분 요양원 비용 4 ..... 2013/01/18 5,333
209168 영어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분들~~5학년 아이는 어떻게 해야해요.. 11 그러면 2013/01/18 3,424
209167 응급전화 1339, 요새 어떻게 되었나요? 2 초보맘 2013/01/18 2,693
209166 장터에 사진 파일이 크다고 하는데 용량 줄이는 법 좀 알려주세여.. 3 컴맹여사 2013/01/18 1,011
209165 보수단체도 이동흡 반대, 자진사퇴 촉구 2 뉴스클리핑 2013/01/18 848
209164 [자녀문제 상담받습니다] 7 친절한아빠 2013/01/18 1,257
209163 나이 들면서 필요한 5가지 4 ㅋㅋ 2013/01/18 2,535
209162 울릉도 여행사 추천 부탁드려요 1 울릉도 2013/01/18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