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엔 참.. 잘사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

........... 조회수 : 13,375
작성일 : 2013-01-11 17:26:29

미국이니 유럽이니..

취업난이니 아무리 뉴스에서 말해도 ..

 

고가의.. 웨딩홀이며.. 호텔결혼이며..  고가의 물건들.. 잘나가는거 보면..

 

그래도.. 울나라에 잘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가봐요 ..

 

그들은 뭘해서 그리 돈이 많은건지..

IP : 180.224.xxx.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탁
    '13.1.11 5:28 PM (211.246.xxx.236)

    그런것 같아요. 어제 화성인 엑스파일봤는데...세상 참 그렇구나....싶었어요.

  • 2. ...
    '13.1.11 5:30 PM (211.177.xxx.70)

    서울에 있는 빌딩들의 주인들이 다 그렇게 사는거겠죠..빌딩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3. ........................
    '13.1.11 5:33 PM (116.127.xxx.229)

    윗분 말이 맞아요. 빌딩주들 작게는 수천에서 수억 한 달 내내 가만히 있어도 나와요. 그런 사람들은 대대로 그냥 쉬는 거죠 ^^

  • 4. ..
    '13.1.11 5:36 PM (59.0.xxx.193)

    그래도....못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5. ^^
    '13.1.11 5:37 PM (59.7.xxx.206)

    잘사는 사람들로 많고 그 부를 과시못해 안달인 사람도 많고 ^^ 꼭 레스토랑 순례나 력셔리 가방 자랑.

  • 6. 불로소득이 뭔지 훗...
    '13.1.11 5:39 PM (59.7.xxx.206)

    팔자가 좋게 타고난거....

  • 7. ...
    '13.1.11 5:40 PM (211.36.xxx.83)

    올겨울 해외여행객수가 사상 최대라네요...부익부 빈익빈

  • 8. ㅎㅎ
    '13.1.11 5:44 PM (110.70.xxx.210)

    가난한 삶에 대한 통계나 생활들은 티비에 잘 안나와요. 그게 체제유지를 원하는 보수화집권세력들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지금 먹고살만하다- 나만 힘든건가 싶게 느끼게 하는거.

  • 9. 주붕
    '13.1.11 5:56 PM (118.46.xxx.78)

    티비 화면은 점점 화려해지고
    상대적 박탈감 생기고
    화면에 나오는 하나씩 사보고, 먹어보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해지고
    그러는 것이지요.

    그래야 새당이 계속 집권할 수 있으니

  • 10. ...
    '13.1.11 5:59 PM (58.234.xxx.9)

    흐흐..저도 어제 화성인 엑스파일 봤는데 거기 출연자들 얼굴들이 너무나 무서워서 부럽기는 커녕 혼자 으으으...소리내면서 봤어요.

  • 11. ㅎㅎ
    '13.1.11 6:08 PM (119.194.xxx.126)

    잘사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죠.

  • 12. 싱그러운바람
    '13.1.11 6:11 PM (121.139.xxx.178)

    수영복이 스키복보다 더 잘팔린다잖아요
    날씨 추워서 따뜻한 나라에 가서 쉬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요

    그거 보니까 경제 걱정 안해도 될텐데
    방송에서 오바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저 같은 사람이야 늘 허덕거리기는 하지만
    그건 일상이니까요

  • 13. ,,,
    '13.1.11 6:24 PM (119.71.xxx.179)

    호텔결혼이야 요즘은 그냥저냥 사는사람들도 많이해요

  • 14. 어제
    '13.1.11 6:3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뉴스보세요
    우리나라 한파때문에 동남아로 여행간다고 인터뷰 나오잖아요.
    잘사는 사람들은 아주 잘사는 나라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 15. 근데
    '13.1.11 7:38 PM (123.228.xxx.23)

    잘사는 사람도 많지만
    오히려 내집 마련 꿈 사라지고 금리 낮아 저축의 으미도 사라지면서 돈 쓰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난 듯해요 여행 늘어난 건 특히 그런 듯
    여기서 하도 구호 패딩 좋다해서 백화점 가서 입어봤는데 140짜리가 완판이래서 깜놀하긴 했어요

  • 16. ok
    '13.1.11 10:47 PM (14.52.xxx.75)

    여기만해도 그렇잖아요. 규모있게 사는것보다는 많이 사들이고 또 그것을 처치못해서
    정리정돈글이 유행하는것보면...
    잘사는사람이 많긴많은가봅니다. 아무래도 여유가 있으니 그렇겠죠.

  • 17. 내수는 죽쓰고 엔화, 달러 약세때문에 죽을 맛인데
    '13.1.12 12:17 AM (116.120.xxx.183)

    올해가 정말 걱정입니다.
    부동산 시장으로 몰렸던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이건 무슨 글로벌 투기 시장된 것같다는 촉에
    빨간 불이 번득입니다.

    소형 아파트 가격이 무척 매력적인 수준까지 내려왔던데,
    흠... 정말 실물 경기가 안좋기는 안좋은 것같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이 지갑닫는 순간 진정한 헬게가 열리는 거지요.

    백화점 한바퀴 돌고 왔는데
    아직도 코트니, 뭐니 가득 쌓여있고,
    모피도 마찬가지.
    작년과는 너무나 다른 풍경입니다.
    발주를 줄였다고 하는데도 이 정도면 올 봄 되면 도산되는 브랜드 몇개 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이미 비상경영체제 작년 여름부터 들어갔고,
    올해 기업들 숫자 맞추느라 마케팅 비용 대혹 삭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엔화약세에 달러 약세까지...
    상반기 죽겠지요.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글쎄요.
    하반기가 된다한들 딱히 괜찮은 수는 안보인다는게 참 그렇습니다.

  • 18. ...
    '13.1.12 12:29 AM (116.39.xxx.185)

    모피도 있는 사람들은 다 있지요ㅠㅠ
    저같은 사람들은 올해가 넘 추우니깐 이제야 모피가 부럽네요ㅠㅠ

  • 19. 음. .
    '13.1.12 10:36 AM (223.62.xxx.29)

    정리글보고 저도 잘사는 사람들 많긴많나보다 생각했어요 예전에저도 몇년 안쓴물건 필요하면 다시 사지 뭐 하고 처분하거나 버렸거든요 근데 요즘은 다시 버리는데 신중해지고 있네요 대신 틈틈이 정리정돈하는데 다시 꺼내 쓰기도하고 쓸모있는 물건 발견하기도 하고 낡은티셔츠 버릴까하다가 내복대신 입기도하고. 안사고 아쉬워지면 돌아보지않던 물건들도 다시 보게 되네요

  • 20. 소서리스
    '13.1.12 1:57 PM (14.50.xxx.48)

    삼전 근래에 영업이익 곱절로 늘었잖아요
    그돈 다 어디로 가겠어요
    이건희 소고기 사묵고 직원들도 배당금 성과금 받아 소고기 사묵고
    그럼 서민들도 소고기 사먹나요
    아니죠
    밥 사먹는데 있는돈 다 쓰겠죠

  • 21. 부익부빈익빈
    '13.1.12 2:04 PM (211.107.xxx.218)

    아 싫다 진짜 ㅠㅠㅠ

  • 22. 진홍주
    '13.1.12 2:14 PM (218.148.xxx.4)

    세계 어디를 가던....아무리 찢어지게 가난한 빈곤 국가도
    부자와 최상류층은 존재해요

    그리고 부자가 많아 보이는건 감추지 않기 때문일듯 싶어요...가난한 사람은
    자기가 가난하다고 왠만해서는 오픈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또 저축없이 부자들의 소비형태를 흉내내며...뱁새가 황새
    쫒아가는 집도 많을테니.....있는자가 더 많아 보일듯싶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687 서영이랑 청담동 앨리스.. 3 오늘.. 2013/01/13 2,706
206686 재정사업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 1 참맛 2013/01/13 707
206685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1 2013/01/13 1,903
206684 전라도 광주로 여행?가요. 일정 좀 봐주시면 감사... 12 여행 2013/01/13 1,882
206683 4대강 두물머리 투쟁, 다큐멘터리영화로 세계에 알린다 6 .... 2013/01/13 1,528
206682 고2올라가는 울 딸이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데... 20 모닝콜 2013/01/13 3,741
206681 대학 잘 가는 것은 십년전부터 운빨이었어요 39 무맛사탕 2013/01/13 8,390
206680 이재명 "전두환 군사독재 찬양, 대량학살 역사.. 이계덕/촛불.. 2013/01/13 731
206679 서영이 친구 있잖아요.. 빵수니 2013/01/13 2,066
206678 지금 청담동 앨리스의 에트로 매장.. 도톰한 스카프(목도리?) .. 1 궁금 2013/01/13 3,057
206677 광주 오프 모임글 2 노란우산 2013/01/13 1,132
206676 생일 외식 3 아름다운미 2013/01/13 1,178
206675 추상화 혹은 풍경화 2 그림 2013/01/13 746
206674 라리사 “성공하려면 성접대해야…” 충격 발언 1 호박덩쿨 2013/01/13 3,076
206673 집안 전체에 밴 노인냄새는 어찌 제거하나요? 5 냄새제거 2013/01/13 5,939
206672 절친이라 생각했는데.요즘 왜이럴까요? 3 절친 2013/01/13 2,213
206671 이대에 김활란동상 아직있나요? 4 궁금 2013/01/13 1,506
206670 손바닥 껍질 벗겨지는것은 왜 그런가요?? 먹구름 2013/01/13 906
206669 임신이 될려고 하면 2 임신 2013/01/13 1,225
206668 박원숙씨는 왜 저런역할만 하는걸까요? 39 돌부인 2013/01/13 11,230
206667 선관위, 울산서 부정선거 적발 이장 4명 고발 5 이계덕/촛불.. 2013/01/13 1,179
206666 내 딸 서영이만 보면 폭풍 눈물이... 10 2013/01/13 6,015
206665 아이가 초4인데...... 1 성교육 2013/01/13 923
206664 베가s5 vs 옵뷰1 4 ..... 2013/01/13 1,119
206663 우재는 서영이가 고아 아니라는 걸 어찌? 3 서영이 2013/01/13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