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둔한 건 개선할수없나요?

탱이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3-01-11 15:09:00

직장 생활하는데 제 자신이 둔한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저보다 무심하고 둔한 사람보면 저도 답답하던데...

일하다보면 스트레스받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잠시 자리 비웠다가 내선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동료목소린지 모르고 다른 부서 사람인 줄 알았지 뭐예요.

부서원들이 다들 빠릿빠릿하다보니 느린 저는 좀 주눅드는 느낌입니다.

평소 덜렁댄다. 둔하다 지적받다보니 개선하려고는 하는데 타고난 게 그런 것도 있다보니

완전히 바뀌긴 어렵겠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둔한 거 좀 개선시키는 법없나요?

 

 

 

IP : 1.21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1 3:11 PM (180.64.xxx.211)

    살다보면 예민한거 보다 둔한게 편할때도 있어요.
    사회생활 하긴 편해요.
    너무 예민한 사람들 사회생활 실패 많이 해요.
    장점으로 활용하세요.

  • 2. ,,,,,,,,,,
    '13.1.11 3:20 PM (119.64.xxx.91)

    반복해서 실수하는건 메모장에 적어놓고 늘 상기하면 좀 낫지싶네요.
    실수한건 다시 복기해보고..

    주변상황에 촉을 세우고 있어보세요.

    덜렁대는건 순서를 적어보고 상상으로 행동해보시고(시뮬레이션)

  • 3. ..
    '13.1.11 3:21 PM (115.178.xxx.253)

    남들보다 시간과 노력을 더 들이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러려면 우선 일찍 출근하고, 메모 잘하고, 점검을 다시하는 습관

    --> 이런 노력이 쌓이면 원글님이 더 잘할수도 있어요.

  • 4. ....
    '13.1.11 3:38 PM (211.179.xxx.245)

    타고나건 어쩔수 없는듯요
    울회사 과장님을 보면...저 근무기간 8년째 접어드는데 한결같으심..-_-
    둔하면 본인은 속편할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은 답답해요

  • 5. 힘내세요^^
    '13.1.11 3:41 PM (119.64.xxx.91)

    타고난건 180도 못고치겠지만,
    노력하면 많이 좋아질수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00 돈의 화신 대 야왕 20 열무 2013/03/16 3,244
230799 예쁘고 편한 운동화 추천좀... 아식스 하지원 운동화랑 프로스펙.. 14 ... 2013/03/16 5,034
230798 전기렌지와 스텐냄비 사려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5 ... 2013/03/16 1,778
230797 닉네임 " 귀여워강쥐"....더럽게 못생긴 .. 5 닉네임 2013/03/16 1,523
230796 아무 연락없이 시댁이나 친정식구 집 방문하는거...괜찮으신가요?.. 17 곰쥐 2013/03/16 4,996
230795 롯지 새로샀는데 휴지에 검은게 묻어나요 2 롯지 2013/03/16 2,214
230794 가족소개를 뒤에 붙여두는 반 10 1학년엄마 2013/03/16 2,239
230793 일룸반품 2 리니맘 2013/03/16 1,773
230792 페이셜오일 샀는데요 질문 6 해피 2013/03/16 1,820
230791 화장실 사용하는 문제 2 고민 2013/03/16 1,060
230790 운동하고 살이빠져서 건강해지신분 20 운동 2013/03/16 3,611
230789 열심히 댓글 달면 삭제 좀 하지 마세요 8 댓글 2013/03/16 1,032
230788 운동화 반스 브랜드 신어보신분? 3 살빼자^^ 2013/03/16 1,863
230787 아리따움 멤버쉽데이였는데... 오늘까지 2013/03/16 693
230786 섹스리스가 부러울지경인 솔로ㅜ 40 ... 2013/03/16 19,633
230785 삼성 키패드 한글 어떻게 쳐요? 2 .. 2013/03/16 489
230784 근데 왜 프랑스 엄마들은 애들 뺨을 찰싹찰싹 때리는지.. 11 빠리엄마 2013/03/16 5,656
230783 송종국씨 지아랑 k리그 홍보영상 찍었네요. 5 ,,, 2013/03/16 1,917
230782 이런 경우도 운전자 잘못인가요? 6 억울해 2013/03/16 1,023
230781 생리 하면 유독 얼굴에 표 나시는 분 있으세요? 11 생리 2013/03/16 3,622
230780 연아 팬인척 하는 안티글 자꾸 올라왔다 지워지네요 7 ... 2013/03/16 901
230779 영어 고수님들 질문입니다. 미묘한 어감의 차이가 궁금해요~ 2 영어 2013/03/16 994
230778 다이어트 중인데 몸이 너무 쑤셔요 2 ㅜㅜ 2013/03/16 968
230777 중1 남자 애 키 164면 많이 큰편이에요? 11 ll 2013/03/16 5,276
230776 외국에도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말이 있나요? 2 --- 2013/03/16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