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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둔한 건 개선할수없나요?

탱이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3-01-11 15:09:00

직장 생활하는데 제 자신이 둔한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저보다 무심하고 둔한 사람보면 저도 답답하던데...

일하다보면 스트레스받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잠시 자리 비웠다가 내선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동료목소린지 모르고 다른 부서 사람인 줄 알았지 뭐예요.

부서원들이 다들 빠릿빠릿하다보니 느린 저는 좀 주눅드는 느낌입니다.

평소 덜렁댄다. 둔하다 지적받다보니 개선하려고는 하는데 타고난 게 그런 것도 있다보니

완전히 바뀌긴 어렵겠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둔한 거 좀 개선시키는 법없나요?

 

 

 

IP : 1.21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1 3:11 PM (180.64.xxx.211)

    살다보면 예민한거 보다 둔한게 편할때도 있어요.
    사회생활 하긴 편해요.
    너무 예민한 사람들 사회생활 실패 많이 해요.
    장점으로 활용하세요.

  • 2. ,,,,,,,,,,
    '13.1.11 3:20 PM (119.64.xxx.91)

    반복해서 실수하는건 메모장에 적어놓고 늘 상기하면 좀 낫지싶네요.
    실수한건 다시 복기해보고..

    주변상황에 촉을 세우고 있어보세요.

    덜렁대는건 순서를 적어보고 상상으로 행동해보시고(시뮬레이션)

  • 3. ..
    '13.1.11 3:21 PM (115.178.xxx.253)

    남들보다 시간과 노력을 더 들이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러려면 우선 일찍 출근하고, 메모 잘하고, 점검을 다시하는 습관

    --> 이런 노력이 쌓이면 원글님이 더 잘할수도 있어요.

  • 4. ....
    '13.1.11 3:38 PM (211.179.xxx.245)

    타고나건 어쩔수 없는듯요
    울회사 과장님을 보면...저 근무기간 8년째 접어드는데 한결같으심..-_-
    둔하면 본인은 속편할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은 답답해요

  • 5. 힘내세요^^
    '13.1.11 3:41 PM (119.64.xxx.91)

    타고난건 180도 못고치겠지만,
    노력하면 많이 좋아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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