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는데 제 자신이 둔한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저보다 무심하고 둔한 사람보면 저도 답답하던데...
일하다보면 스트레스받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잠시 자리 비웠다가 내선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동료목소린지 모르고 다른 부서 사람인 줄 알았지 뭐예요.
부서원들이 다들 빠릿빠릿하다보니 느린 저는 좀 주눅드는 느낌입니다.
평소 덜렁댄다. 둔하다 지적받다보니 개선하려고는 하는데 타고난 게 그런 것도 있다보니
완전히 바뀌긴 어렵겠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둔한 거 좀 개선시키는 법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