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구 양재고등학교 개표 관람오셨던 분 찾습니다.

눈부신날싱아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3-01-11 12:53:28

2층에서 일반관람하셨던 미권스까페 회원이시기도 한 분

이 글 보시면, 연락 좀 부탁드려요.

 

조금전 선관위 직원과 통화후 아고라에 올린 글입니다.

 

조금전 서초구선관위 부재중 전화와, 혼표 관련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며

오후에 방문이나, 연락을 해달라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조금전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저라고 생각하고 연락하셨느냐고 하니

김소연 후보 참관인이 두사람밖에 없었고 1시 넘어서 있었던 사람은

저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당시에 이의제기를 했을 때는, 선관위 위원이고 직원이고

구경이나 하듯이 가만히 있었고, 나중에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말도 못꺼내게 해놓고는 왜 이제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겠다는 거냐 물으니

이의제기를 했었냐고 되물으면서, 아무도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개표원들에게 연락해보셨냐고 하니, 심사집계부 개표원들에게도 모두 연락을 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단순한 분류만을 하는 기계라며

그렇게 혼표가 발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먼저 선관위 측에서 나서서 어떻게 발생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아놓고, 여기서 다 걸러지지 않느냐고만 해놓고는

지금 와서는 분류기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면

더더욱 그 날, 선관위에서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는거 아녔나요?

별 것 아닌 것 쯤으로 넘어가놓고서는

지금 와서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선관위 직원 누구도 기억을 못한다? 개표원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

제가 찍은 사진만으로는 그게 박근혜묶음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가 없대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심사집계부 어떤 테이블였는지는 알 수가 있었고

그래서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6명인가한테는 모두 알아봤답니다.

그럼, 심사집계부에서 왜 문재인표를 그렇게 따로 두었을까요?

거기서는 한묶음씩 배분을 받아서, 100장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시 고무줄로 묶는 역할을 하는데, 왜 문재인표 100장도 아닌

문재인표 열장만 따로 나와 있었을까요?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개표원들과 그 날 그 자리의 선관위 직원들.

너무 기가 막히네요. 심장이 떨립니다.

민주당참관인과 2층 일반개표 관람하신 분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까딱하면 허위유포 하는 사람으로 만들 기세네요.

IP : 112.144.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14 PM (211.202.xxx.192)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선관위의 뒷북도 좀 이상하고요.

  • 2. ...
    '13.1.11 1:23 PM (211.202.xxx.192)

    며칠지났다고 기억을 못한다는 사람들도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네요.

  • 3. ...
    '13.1.11 1:35 PM (125.187.xxx.13)

    어서 그 자리에 계셨던 목격자들이 나타나서 님 증언에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 4. ......
    '13.1.11 1:48 PM (211.176.xxx.105)

    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같이 계시던 분 연락 곧 올거예요..

    그쪽에서 뭔가 험악하게 나오면 게시판에 바로 올리셔서 조언 얻으시구요..

  • 5. 내가
    '13.1.11 2:3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잘못봤다....이런말 들으려고 원글님을 쪼이는건가요.
    얼른 같이 목격하신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네요.

  • 6.
    '13.1.11 3:40 PM (180.69.xxx.105)

    이제 협박으로 일관하려 하는가 보네요
    현장에서 혼자 의의제기 하지 마시고 증인을 세울 걸 그랬네요
    저것들은 똘똘 뭉쳐서 아니라고 할테니
    목격하신 분이 꼭 나타나시길 바래요
    저는 이런 생각도 나더라구요
    야권측 참관인으로 똥누리 지지하는 것들이 꽤 참여 많이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워낙 꼼꼼하니까
    민주당 측에서 미리 참관인 해달라고 많이 광고도 하고 전화도 하고 해서 미리미리 참사를 막았어야하는데
    너무 손 놓고 방관하지 않았나 싶어서 더 화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768 부산에서 버려진 아기 어떻게되었나요? 잠이안와요 2013/01/18 612
207767 단순권태기인가요? 아님 극복이안되는문제일까요? 47 권태 2013/01/18 3,672
207766 안눌러붙고 가벼운 냄비 추천해주세요. 1 냄비질문 2013/01/18 785
207765 책선물하려는데요. 기프티콘처럼 폰전송가능한거있을까요? 1 쨘쨘 2013/01/18 384
207764 영화:클라우드아틸라스 보셨어요? 4 더나은507.. 2013/01/18 2,003
207763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줄넘기를 못해요. 8 ... 2013/01/18 2,438
207762 “위안부는 20세기 최대인신매매” 뉴욕주 상하원결의안 발의 1 참맛 2013/01/18 1,168
207761 왜 영어를 잘해야 하나.. 31 계산기 2013/01/18 4,125
207760 ‘부러진 화살’ 교수, 선관위원장 고소…“수개표 직무유기” 4 ??? 2013/01/18 1,392
207759 영어 이야기가 나와서..^^ 윤선생영어교실 시키시는 분들 계세요.. 6 ... 2013/01/18 3,163
207758 '나혼자만' 제대로 살고 계신 님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6 극복장애 2013/01/18 1,817
207757 ㅋㅋ 시녀여직원 - 재판 끝나고 여비서 앞에서 양팔 벌려~~~ 1 참맛 2013/01/18 1,469
207756 갤럭시 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3/01/18 516
207755 볶으놓은 고사리나물이 너무 많은데요..냉동해도될까요?? 4 땡깡쟁이81.. 2013/01/18 1,585
207754 남이섬,닭갈비,아침고요수목원, 가평과 춘천 아이보리 2013/01/18 1,330
207753 요즘 아이허브 배송 얼마나 걸리나요?~ 4 ... 2013/01/18 798
207752 이유식 마스터기 쓸만 한가요? 6 2013/01/18 1,143
207751 수개표로 성사로 민주당과 그 주변은 망가질 수 있습니다. 28 나거티브 2013/01/18 2,010
207750 차승원 나오는 아들 보신분~ 2 영화 2013/01/18 1,141
207749 초보캣맘 고민이 있어요 9 만두통통 2013/01/18 492
207748 요즘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 앨빈토플러 2013/01/18 455
207747 인터넷면세점에서 DSLR 렌즈를 사려는데.. 6 여행준비 2013/01/18 3,448
207746 생리끝날무렵 우울해요 17 --;; 2013/01/18 7,246
207745 강아지가 아파요 9 달빛아래 2013/01/18 3,104
207744 아까 황금어장 유준상씨가 한 얘기 중 7 냉정한 세상.. 2013/01/18 3,989